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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규모 사업장과 ‘웰니스데이’ 업무협약 체결
홍성군, 소규모 사업장과 ‘웰니스데이’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2일 관내 소규모 사업장 5개소와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간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웰니스데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장을 모집한 결과 ㈜월산이앤씨, ㈜유니에어공조, 광천농협 식품가공사업소, ㈜내포수출포장, ㈜씨앤비바이오 등 총 5개의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장의 근로자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영양 상담 △구강 상담 △금연·절주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각 사업장의 직종 특성과 근무환경, 유해요인 등을 고려한 건강상담과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업병 예방 및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관리 기반이 강화되고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질병예방을 위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웰니스데이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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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365일 24시간 운영 어린이집 개소
홍성군, 365일 24시간 운영 어린이집 개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신동아어린이집을 365×24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보육교사를 채용해 지난달부터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65×24 어린이집은 근무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는 홍성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로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야간 돌봄을 받고자 하는 아동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긴급한 경우에 한해 방문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며 따라오는 긴급 돌봄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65×24 어린이집을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육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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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홍성군보건소 노크해주세요
‘난임’ 홍성군보건소 노크해주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임신·출산을 간절히 희망하는 예비 엄마·아빠들의 난임을 사전에 예방하고 난임시술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난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난임 지원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이 있다.
지난해부터 두 사업 모두 연령 및 소득에 대한 제한은 폐지됐으며 홍성군에 주소 등록된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이 있고 지원횟수는 출산당 최대 25회, 금액은 본인부담금의 90%,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가임력 영구 손실이 예상되는 남녀가 대상이며 난소나 고환 절제술, 항암치료료 인한 가임력 저하, 조기폐경 위험자에게 가임력 보전을 위해 사전에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 관련 검사 비용에 대해 생애 1회 지원하고 금액은 여자 최대 200만원, 남자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홍성군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를 원하지만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문제는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이는 개개인 가정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난임 가정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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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징수과–농협출장소, 관광객 편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징수과–농협출장소, 관광객 편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 징수과와 아산시청 농협출장소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출장소를 통한 기본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 징수과는 홍보자료와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농협출장소는 이를 비치해 관광객 대상 안내 및 간단한 금융서비스 응대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홍보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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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품안전 홍보 활동 전개
아산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품안전 홍보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2일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하절기를 대비해 시민들께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한 그릇 음식을 개인 접시에 덜어 먹는 ‘덜어먹기’ 실천 등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아산시청 로비에 ‘식품안전 주간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식품안전의 날’의 의미와 역사,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등 시민들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8개 주제별 전시로 구성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 취지에 맞춰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 내 식품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배우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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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시범 도입
아산시보건소,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시범 도입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시행 지역은 온양3동으로 아산시 전체 65세 이상 인구 5만 4,332명 중 약 10%인 5,406명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또, 온양3동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지표가 관내 17개 읍·면·동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시는 해당 지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통합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대상자의 혈압·혈당 측정 및 기초 건강설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한 뒤, 맞춤형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건강매니저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담과 보건사업 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5월 한 달간 온양3동 내 경로당 2~3곳을 매주 순회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합병증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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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성황리에 마무리
아산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시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현장에는 빈백, 캠핑 의자, 에어매트 등을 갖춘 ‘북크닉’ 독서 공간이 운영돼, 시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동화 콘서트’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늘 찾던 실내 도서관이 아닌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신선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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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농업기술센터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직원 격려
오세현 아산시장, 농업기술센터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직원 격려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진행 중인 직속기관·사업소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 시장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부서를 비롯해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스마트팜 시설, 동물복지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주요 현안을 직접 살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좋은 먹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로컬푸드 시스템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농업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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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화 육성 기술력’ 우수성 재입증
‘충남 국화 육성 기술력’ 우수성 재입증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화 육성 기술력’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자체육성한 국화 신품종 ‘엔젤루팡’ 이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린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서 자체육성한 ‘예스홀릭’ 품종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2번째 거둔 쾌거이다.
엔젤루팡은 한 줄기에 하나의 꽃이 피는 디스버드 형태의 절화용 국화이다.
선명한 유백색의 색감과 강건한 꽃잎, 동그란 형태의 균일한 꽃모양이 특징이며 절화수명도 3주 이상으로 우수하다.
소비자, 생산자, 플로리스트, 종묘생산업체, 해외 바이어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도 이러한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이번 신품종 콘테스트에는 전국 농업연구기관과 민간육종가들이 173개 품종을 출품했으며 국무총리상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 등 총 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혜 화훼연구소 숙근팀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이 국화 육성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염색기술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해 온라인시장 등 유통 다변화를 추진하고 농가의 품종 선택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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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한 청년 주거 안정 지원책 신청 급증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이번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719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동일한 예산으로 운영한 전년도 47명 대비 14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사업 개편과 적극적인 홍보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 도입한 이후 청년이 원하는 정책 1순위로 자리잡았으며 2022년까지 신청자가 지속 증가했다.
하지만 2023년 은행 대출금리 상승으로 도의 이자 지원 효과가 줄어들면서 신청자가 19명까지 급감했고 이에 사업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무주택 청년 중 주택도시기금의 개인 전세 대출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대출 이자의 30%를 추가로 감면하고 신혼·육아 청년에게는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예산으로 기존 국가 사업과의 중복을 피하면서도 더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도는 주택도시기금과 협력해 도내 대상자 1만 4000여명에게 개별 문자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정부24, 도 120 콜센터와 연계한 상담도 병행하는 등 사업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문자 안내 직후 하루 만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선정 예정 인원을 초과했으며 이튿날 조기 마감 공지를 올릴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다음 차수 신청 문의가 이어지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정책마다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청년 모두가 도의 지원 정책을 알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