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응우 계룡시장, ‘시민 안전 및 신뢰 확보’ 강조
이응우 계룡시장, ‘시민 안전 및 신뢰 확보’ 강조
[세종타임즈] 이응우 계룡시장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주요 업무 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투명한 조직문화와 선제적 재난 대응 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는 작은 실천과 꾸준한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서로의 신뢰를 위한 청렴 실천 문화 확산에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공직자로서 공정성과 중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각자의 자리에서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응우 시장은 “봄철 산불 발생 0건의 성과는 모든 직원의 헌신적인 예찰 활동과 신속한 대응의 결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취약지 사전점검과 대응체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통한 시민 안전 및 신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2
-
부여군, 박재연 소장과 함께한 명사 특강 성료
부여군, 박재연 소장과 함께한 명사 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가정의 달을 맞아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이 마련한 ‘온가족을 위한 건강한 대화 방법’ 명사 특강이 지난 1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 및 현장 예매를 통해 400여명의 부여군민이 참여해 강연을 경청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은‘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가족 간의 감정적 거리를 좁히고 비난하지 않으며 공감하는 대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청중의 공감을 자아냈다.
현장에서는 부모-자녀, 부부,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말은 자주 했지만, 진심은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가족과 대화를 다시 시도해보고 싶어졌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특강이 마무리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건강한 대화는 가정의 신뢰를 쌓고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소통이 살아있는 가족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스승의 날 맞아 사은행사 개최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스승의 날 맞아 사은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지난 10일 청양 라온웨딩홀에서 ‘스승의 날 기념 사은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학과 발전과 인재 양성에 헌신해온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998년 입학한 1기부터 2023년 입학한 26기까지의 졸업생 및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제자들은 스승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사은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스승의 은혜’ 노래를 함께 부르며 교수님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다.
1기 송재빈 동문은 대표 인사를 통해 “학과의 초석을 다진 교수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학과와 함께해 온 이동현 교수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재직 26년 차를 맞이한 이동현 교수는 학과 개설 초기부터 학생 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에 헌신해 왔으며 이날 동문들은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영상과 소정의 기념품을 준비해 뜻을 함께했다.
제자들은 “더 늦기 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홍진 학과장은 “이번 사은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 간의 유대와 학과의 공동체 정신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지속되어 토지행정학과의 역사와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1998년 개설 이후 700여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현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5-05-12
-
서산시, 5개 읍면동 대상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서산시, 5개 읍면동 대상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극단적 선택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안전망을 구축하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주민과 지역 기관의 협업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생명 안전망을 갖춘 마을이다.
시는 올해 대산읍, 팔봉면, 해미면, 부춘동, 석남동 등 5개 읍면동에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할 지역 기관·단체 43개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 기관·단체다.
선정된 기관은 △생명 존중 교육·극단적 선택 인식 개선 캠페인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 상담 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및 주민 참여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협력 네트워크 참여, 정신건강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서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에 5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
서산시,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서산시,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수강생들의 올바른 반려동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련된 4종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급체 방지 식기 만들기 교육 등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의 진행 일정에 따라 다르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을 제외하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은 6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의내과학 이한준 박사가 노령견 건강관리법, 중요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동문근린공원에서 강의한다.
시는 반려인들이 노령견 질환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반려견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부장이네 수제간식’ 문유경 대표가 핫도그, 프리첼, 계란빵, 삼계탕 등 반려동물 간식 레시피를 공유한다.
특히 서산뜨레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견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특색있는 간식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는 6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호두제리 공방’의 정혜은 대표가 반려동물의 분실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인식표를 레진 공예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반려동물 인식표를 통해 반려동물 분실을 방지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급체 방지 교육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3회에 걸쳐 ‘베란다 프로젝트 공방’의 박은선 대표가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급체 방지 식기 제작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
서산시,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 정비
서산시,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 정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춘산은 시민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서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는 서산시의 대표적인 산이다.
시는 겨울철 폭설 및 제설 작업으로 인해 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한 부춘산 진입도로 정비를 통해 부춘산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해당 정비공사에는 총사업비 2억 3천만원이 투입되며 5월 말까지 421m의 진입도로에 아스콘 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등이 추진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관로 정비도 병행되며 공사 구간 내 일부 위험 구간에는 가드레일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부춘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최대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
당진시, 제6회 탄소중립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행사 개최
당진시, 제6회 탄소중립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당진3동은 당진3동 개발위원회 주최로 10일 당진하수종말처리장 공원에서 ‘제6회 탄소중립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3동 원우교 인근 하천 변을 따라 왕복 4km 구간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 1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몸풀기 운동인 건강 체조로 시작해 이팝나무길을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팝나무길 걷기 후에는 오카리나 및 색소폰 음악연주, 개회식, 감사패 전달식,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 경품으로는 텔레비전, 휴대용 전자기기, 실내 자전거, 제주도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관이 운영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수세미 나눔 행사’ 등 참가자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마련돼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 부녀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당진경찰서 등 후원 단체들이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천변길 안전관리, 체험관 운영지원, 행사장 질서유지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지원과 협조로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남준우 당진3동 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후원 단체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안 당진3동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5-05-12
-
당진시, 해바라기공원 공중화장실 새단장 마쳐
당진시, 해바라기공원 공중화장실 새단장 마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대덕동에 위치한 해바라기공원 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 단장을 거친 공중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중화장실은 지난 2008년 신축돼 17년이 지난 건축형 화장실로 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이달 초 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화장실 외벽 벽화 시공 및 도색 △내부 창호 및 타일 교체 △대변기·소변기 및 각종 비품 교체 등 미관 개선과 함께 편의성·안전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시는 공원 및 해안가 일대 공중화장실의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총 4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단계적으로 교체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이용 만족도는 물론, 관광객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성 자원순환과장은 “공중화장실이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12
-
당진시, 간부 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 간부 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신뢰 관계 형성 및 협업 역량 증대, 나아가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통과 협업을 통한 부서 간 벽 허물기, △지방자치 30년과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 △인공지능 시대 공직자의 자기관리 등으로 구성했으며 외부 전문 강사의 강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성과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소통·협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전략적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12
-
당진시,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 복잡한 계약서류 한 장으로 끝낸다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계약 체결 시 요구되는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이고 계약이행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제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계약 상대자로부터 제출받던 청렴이행서약서 조세포탈 여부 확인 서약서 수의계약 체결 제한 여부 확인서 등 총 13종의 구비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이다.
그동안 계약 체결 과정에서 일부 서류 누락으로 인한 계약 지연, 행정업무 피로도 증가, 민원 불편 등이 제기된 바,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으로 서류 간소화는 물론, 사회적 비용 절감, 탄소중립 실천, 계약 상대자의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