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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젊은 청년 귀농 부부의 도전기를 소개한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젊은 청년 귀농 부부의 도전기를 소개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귀농이라는 새로운 도전일기로 서로를 의지하며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젊은 청년 부부를 소개했다.
주인공은 바로 송재필, 김성희 씨 부부다.
남편 송재필 씨는 경기도에서 반도체 회사에 다녔고 아내 김성희 씨는 특수학교 교사로 근무했으나, 난임으로 어렵게 얻은 딸의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내 김성희 씨의 고향인 예산으로 귀농을 결심하게 됐다.
부부는 이러한 사연으로 농장 이름도 ‘딸 바보 농장’으로 지었다.
귀농 초기 농업과 관련해 아무런 지식도 없던 부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 교육 100시간을 이수하고 귀농 창업자금 3억원과 주택구매자금 7500만원을 융자받아 하우스 13동을 신축하고 주택을 샀다.
부부는 막연히 잘 될 것이란 기대를 했으나 막상 초기자본금이나 귀농 자금을 운용할 때 계획처럼 일이 잘 진행되지 않아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하지만 청년 부부는 머리를 맞대고 어려움을 헤쳐나갔다.
부부는 낮에는 12∼오후 2시간 정도 일하고 저녁 시간에는 작물 재배법, 회계장부 작성, 온라인 강의 수강을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또한 귀농 5년 차 동안 멜론, 호랑이강낭콩, 꽈리고추, 방울토마토, 동남아 채소, 엽채류 등 다양한 작목을 시범 재배하면서 적합한 작물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재배 방법을 익힌 결과 친환경 방울토마토와 허브 재배가 부부에게 적합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특히 친환경 방울토마토는 아이가 농장에서 빨갛게 잘 익은 방울토마토 한 알을 똑 따서 입에 넣는 걸 보고 누구보다 내 아이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작물을 키워야겠다는 결심에서 재배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송재필, 김성희 씨 부부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소비자가 찾고 싶은 딸 바보 농장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귀농한 초보 농부들이 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현장실습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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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부상 문화의 발상·중심지 역할 강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보부상 문화의 발상지이자 중심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내포보부상촌 세미나실에서 ‘2021 보부상 로드 1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부상 로드’ 사업은 보부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브랜드 구축 및 지역 문화·경제적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최로 이용붕 예산군 부군수와 지역 보부상단 접장, 사무국장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병덕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부장이 ‘충남 보부상 공문제의 문화재적 가치와 전승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오석민 지역문화연구소장, 최종호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가 패널로 나서 토론을 진행했다.
‘공문제’는 보부상의 존립에 근거가 되는 공문을 모셔놓고 지내는 제사로 새로운 임원선출과 잔치를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행사를 의미한다.
또한 2차 토론에서는 윤철현 충남보부상협의회 부회장이 진행자로 나서 ‘충남 보부상 연합공문제 추진 방안’을 주제로 충남 보부상 연합공문제 추진 방안에 대한 지역보부상단간 의견교류 및 일정, 장소, 보부상단별 역할 등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보부상 문화의 발상지이자 중심지인 예산군에서 보부상 로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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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제4회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
황선봉 예산군수, 제4회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가 ‘대한민국 천년 희망 프로젝트 제4회 모범 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행정 리더십 분야’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황선봉 군수는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모토로 4개 산업단지 조성사업 관광 사업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등 4대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 조성을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등 지역민의 관심과 현안에 발맞춘 ‘섬김 행정’과 ‘적극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황 군수의 노력이 ‘행정 리더십 분야’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풀뿌리 민주정치를 구현하는 지방자치제도의 성숙과 자치단체장에 대한 응원, 격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주민과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열렸다.
아울러 모범 자치단체장 시상식은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도전을 기본 모토로 행정리더십 분야에 대해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노고를 치하함으로써 지역의 경쟁력 있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그동안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목표로 주요 4대 사업 추진은 물론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섬김 행정과 적극 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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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임산부·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에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오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매월 2회 보충식품을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고 영양 교육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보령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임신·출산·수유부 및 만66개월 이하 영유아 중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다.
선정된 지원대상자에게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분유, 검정콩, 미역 등 맞춤형 식품패키지를 가정으로 직접 공급하고 매월 비대면 영양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산정금액 확인서를 구비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라며 “활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과 신생아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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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업정책 공감행정 구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보령시, 어업정책 공감행정 구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소통하는 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대천항 어업인들과 시정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수산업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요한 보령수협장, 고영욱 대천서부수협장, 대천항 어업인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돌제 물양장 조성, 주차타워 조성, 보령복합마리나 조성, 4면 시계탑·포토존 설치 등 여객터미널 주변 환경개선, 아름다운 조명으로 대천항 밤거리를 환하게 비춰줄 달빛등대로 조성 등 대천항 주요 사업 8건에 대한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어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 23일 태안 신진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 발생과 관련해 어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대천항 내 자위소방대 조직으로 발빠른 화재대처 능력을 배양하자고 협의했다.
이와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 정화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대천항 내 무단점유 시설물 단속 안내와 관내 어업인들에게 대천항 수산민원실 이용 홍보를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거친 환경 속에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만세보령의 앞바다를 지켜오고 계신 어업인 여러분께 늘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공동의 자산인 바다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꾸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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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년간 고용창출로 지역 고용위기 적극 대응 나서
보령시, 5년간 고용창출로 지역 고용위기 적극 대응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석탄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고용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산업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충남도와 아산·서산·당진 등 3개 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12일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 컨소시엄이 주도적으로 산업 및 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해 고용안정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충남도와 3개 시로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국비 327억원 포함 사업비 409억원을 투입해 충남일자리진흥원 등 8개 수행기관과 협업해 2025년까지 연 1100명씩 5년 동안 모두 5500명의 고용창출을 도모한다.
컨소시엄은 고용안정망 강화를 위한 지역 일자리 맞춤형 거버넌스 운영, 탄소기반산업 고도화를 통한 위기산업 재도약, 친환경 에너지 및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 등 3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5년간 11억원을 지원받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위기 대응센터’를 자체 운영하고 석탄화력발전소 이·전직자 직무 분석, 관내 산업단지 인력 수요 파악 및 일자리 매칭 사업을 추진해나간다.
또한 시 협력 수행기관인 아주자동차대학에서는 110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석탄화력발전소 이·전직자 인력 재배치 및 자동차분야, 신재생에너지 직무 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석탄화력 1·2호기 폐쇄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시기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지역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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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착과불량’…기후변화 대응요령
‘과수 착과불량’…기후변화 대응요령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사과와 배 착과 불량에 따른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영하 20도 저온과 2·3월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개화가 10일 정도 빠른 상태에서 4월 영하 0도까지 떨어졌다.
이 때문에 예산·천안지역 일부 배 재배 농가에서 착과율이 40% 이하로 조사됐으며 꽃송이 당 2개 이하의 열매가 맺힌 비율이 81.6%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정불량에 따른 기형과 발생 등 고품질 과실의 생산이 어려워질 것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예상했다.
따라서 올해 수정불량 농가는 충분한 과일 수를 확보하지 못했어도 착과량 부족으로 나무가 도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적과를 늦춰야 한다.
특히 우거진 가지는 일찍 가지 솎기를 해 이듬해 충분한 꽃눈 확보를 해야 한다.
또한 평년에 비해 질소 시비를 줄이고 칼륨이나 인산의 시비를 늘려 내년에 수정결실이 불량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원예연구과 윤홍기 과수팀장은 “기후변화 대응 동해와 냉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상팬 보급 및 과수 관리 교육확대가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 내재해성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적응 품종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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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5일부터 박재숙 도예작가 초대전 열어
서산시, 25일부터 박재숙 도예작가 초대전 열어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재숙 도예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초대전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도예 전시 작품 감상 기회 제공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박재숙 작가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도예 작품 30여 점을 ‘기억의 조각’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운영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단,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와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박재숙 작가는 “우리의 전통공예인 도자공예가 고가의 수입 도자에 뒤지지 않다는 것을 초대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느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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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CU 충남물류센터에 100개 넘는 일자리 매칭
아산시, CU 충남물류센터에 100개 넘는 일자리 매칭
[세종타임즈] ㈜삼영로지스틱스가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기업전담팀에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영로지스틱스는 지난 4월 7일 염치읍에 CU물류센터를 신설하며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의 고용서비스 중 하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2회 진행해 1차 36명 채용, 2차 52명이 면접 합격 후 사전교육 중으로 총 8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그 외 자체 채용까지 포함해 총 101개의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과 부천에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삼영로지스틱스는 이번에 아산물류센터를 신설하고 충남권 모든 CU편의점 600여 개 점포에 물량을 공급하게 됐다.
이창곤 대표는 “먼저 개소했던 인천, 부천 물류센터는 신설 후 한꺼번에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데 큰 애로를 겪었다.
아산에서도 다른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가 많아 인력모집이 어려울까 염려했는데 일자리지원센터 기업전담팀이 체계적으로 해결해 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이렇게 빨리 자리를 잡은 것은 처음”이라며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아산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삼영로지스틱스 근로자 채용에 있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채용예정 근로자 88명 중 69%가 여성근로자이며 40~50대 중장년 근로자의 비율이 75%에 이르는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했던 취업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연결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이지혜 매니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삼영로지스틱스와 우리 일자리센터 기업전담팀의 긴밀한 상호협력,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기업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발휘된 결과”며 “기업과 시민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Job-Bridge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는 기업전담팀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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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에어커튼 설치 지원
아산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에어커튼 설치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모종동 일부 주거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다량 발생지역 중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시는 지난해 3월 모종동 일부 구역에 대해 환경부와 협의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국비 9000만원 등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쉼터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에어커튼 설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5월 중에는 에어커튼 설치를 우선 지원한다.
에어커튼 설치 사업은 미세먼지 차단 및 냉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집중관리구역 내 어린이집, 경로당, 병원이며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기후변화대책과 방문 및 이메일 신청을 받는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