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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구기자·산채·전처리시설 통합설계
청양군, 구기자·산채·전처리시설 통합설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구기자 가공시설과 산채 가공센터, 전처리시설 통합설계를 결정했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기자·산채 융복합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을 최대한 활용한 시설 집적과 통합 운영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시작한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은 2022년까지 산지유통센터 건립, 구기자 갤러리 조성, 품질 표준화, 농가 조직화, 상품개발 등에 30억원을 투입한다.
또 지난해 충남도 공모에 선정된 청정산채 융복합사업은 2023년까지 산채가공센터 건립, 산채음식체험관 건립, 농가 조직화, 브랜드 개발 등에 30억원을 투입한다.
여기에 전처리시설은 먹거리종합타운 내 독립 시설로 추진해 왔다.
이 때문에 군은 세 가지 단위사업의 통합설계와 운영이 예산 절감은 물론 사업간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또 구기자·산채 융복합사업단이 추진한 농가 조직화, 품질 표준화, 상품화, 마케팅 실적과 향후 계획에 이어 청양구기자 상품화용역 착수보고를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구기자와 산채 재배에 대한 지속 투자로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융복합사업의 핵심인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산채가공센터, 전처리센터 통합 운영과 지난 27일 개소한 안전성 분석센터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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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청양고추’ 산업화 위해 민관 역량 총집중
명품 ‘청양고추’ 산업화 위해 민관 역량 총집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명품 ‘청양고추’의 산업화와 규모화를 위해 4대 전략 16대 과제를 마련하고 민관의 역량을 총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생산자단체와 농민대표, 농협, 행정조직 등으로 ‘청양군 고추산업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군은 지난 27일 회의를 통해 ‘다 함께 지키는 청양고추, 고추로 나아가는 1등 청양’을 공동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전략에 대한 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현재 청양지역 고추 재배는 1차 농업구조를 탈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국산 고추의 공세와 자급률 하락, 재배면적 감소와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여러 가지 악재를 안고 있다.
특히 관세가 낮은 냉동 상품을 중심으로 값싼 저품질 고추가 수입된 후 국내에서 해동과 건조과정을 거쳐 건고추, 고춧가루로 유통되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수입 재가공 고추는 서울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가격이 1kg에 7,500원 정도로 국산 건고추 평균 2만5,680원에 비해 30% 수준에 불과해 소비시장 파괴력이 높다.
이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군이 마련한 4대 전략은 안정적 재배 회복 건고추 수매체계 혁신 전문 가공·유통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다.
또 4대 전략을 기본 틀로 한 16개 과제는 생산 조직화 500호 200ha, 안전한 GAP 고추 생산 100ha, 표준재배법 정립 및 보급, 권역 거점 육묘 자급률 100% 달성, 수요중심 계약재배 및 품종 단순화, 원료 표준화 등급 수매제 도입, 고추 전문 저장시설 설치, 품질관리 및 식품위생 강화, 생산자 연계 조합 공동법인화, 종합관리센터 운영, 제품개발 및 전략홍보 추진, 수급조절위원회 운영, 차세대리더 100호 육성, 청양고추 자조금 운영, 전담 조직 역량 강화, 고추 전담 행정지원 등이다.
군은 농업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매달 분과별 심층 검토와 논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보완한 후 오는 12월 검토보고회를 통해 16개 과제 실행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군은 또 생산자단체 통합을 통한 규모화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한 책임 가공 및 유통체계 구축, 필요한 예산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4대 전략 16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생산자, 농협, 전문가, 행정조직 등 모든 분야 역량이 하나의 목표 속에서 집중되고 표출돼야 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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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 희망장터’ “장도 보고 문화도 즐기고”
‘홍성사랑 희망장터’ “장도 보고 문화도 즐기고”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직거래장터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개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월 말에는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드라이브스루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개장, 워킹스루와 드라이브스루를 함께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여개 농가 및 소상공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철채소, 과일 육류 및 달걀 새우젓·김·건어물 과일잼·수제청 요구르트·전통된장 등 홍성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로 만든 6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군은 단순히 농산산물을 판매하는 장터에서 벗어나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음악과 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홍성 맘카페 제휴 프리마켓과 여성4-H지도자회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도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월 31일에는 ‘쓰리랑 데이’를 기획하고 있으며 컬러비즈공예·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토피어리체험과 특히 충남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댕댕이장 백길자 선생님의 작은 채반만들기 체험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장터가 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바깥활동이 꺼려지는 상황에서도 홍성사랑 희망장터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직거래장터에 문화와 체험행사 등을 접목시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면서도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개장 2개월 차를 맞아 전체 매출액이 약 5,000만원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무더위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찰옥수수 원가 판매 메기데이 천원데이 등 매주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매주 농산물 최저가 경매, 1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추첨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판촉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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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논산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은 시민들에게 능동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2021년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3일에 개강해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학, 음악, 미술, 생활 건강 성인 강좌와 유아체육 등 32강좌를 개설한다.
수강신청은 8월 2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원을 방문 하거나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이며 논산시 평생학습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원 회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3자녀 이상 아동은 수강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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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울주문화재단, 지역축제 발전 위해 손잡았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울주문화재단, 지역축제 발전 위해 손잡았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 특산물 축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시는 28일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울주문화재단 간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의 현장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논산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온택트로 진행됐으며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 및 위원과 울주문화재단 이상용 대표이사 등 주요임원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울주문화재단은 향후 ‘강경맛깔젓TV,‘옹기TV’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축제 개최 시 콘텐츠 교류는 물론 상호특산품을 결합한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파급효과가 높은 SNS매체를 통해 각 지역의 특산물을 함께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경젓갈과 울주옹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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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개 읍면 복지상담실 비상벨 설치
금산군, 10개 읍면 복지상담실 비상벨 설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8일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복지상담실은 민원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밀폐된 공간으로 만들어졌으나 상담원이 위협당하는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군은 위협적인 상황으로부터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복지상담실 내부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위협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음 작동과 함께 직원과 경찰관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비상벨 설치는 직원 안전 확보를 통해 주민들께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업무 능률 향상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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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비호산유아숲체험원 운영 전개
금산군, 비호산유아숲체험원 운영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8월 중 비호산유아숲체험원을 임시개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금산 기적의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이 진행되며 산림청 등록 절차를 거쳐 9월부터는 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4월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에서 활동하는 행복한 숲유치원 프로그램 참여단체를 모집한 결과 마전어린이집, 정원어린이집 등 12개 정기반을 구성했다.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주 1회 총 7주 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당일 방문·접수하는 유아들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공휴일은 휴무다.
이 시설에는 총 1억4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1월부터 계획수립 및 조성공사 관련법 검토 협의 등이 진행돼 금산읍 상리 기적의도서관 일원에 집라인, 그늘집 등 놀이 체험 코스 8개 및 휴게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유아교육기관이 밀집한 금산읍에 전문화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접급성을 높였으며 지난해 조성된 금산산림문화타운 내 느티골유아숲체험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의 유아 산림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도심에서도 아동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이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체험원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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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장애우평등학교·금산금빛시장 현장행정
문정우 금산군수, 장애우평등학교·금산금빛시장 현장행정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8일 남이면 장애우평등학교 및 금산금빛시장에 대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장애우평등학교는 중증 장애인 5명이 거주하는 소규모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살림 공동체가 되자는 취지로 지난 2000년 5월 남이초 흑암분교를 임대해 개원했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사회화 훈련을 통해 4명의 중증 장애인을 지역사회로 복귀시켰다.
문 군수는 장애우평등학교에서 코로나19 대비 준비상황, 위생관리,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장병호 원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입소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같은 날 방문한 금산금빛시장에서는 기반시설 구축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상하수도사업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께서 방역에 관해 위기감을 느끼고 계신다”며 “주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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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부여군 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무료 건강검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부여군보건소 및 지정병원에서 건강상담을 포함한 신체계측·요검사·혈액검사·구강검진·영상검사 등 연령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검진이 이뤄진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정기검진 주기에 따라 2019년과 2020년에 검진받은 청소년은 올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꿈드림 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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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시가지 일원 선제적 방역활동 전개
부여군, 시가지 일원 선제적 방역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8일 부여 시가지와 세도면 일원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 감염 추가 확산을 막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제적 방역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47명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고려해 노인복지시설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와 관광지 주변에 대해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지역과 방역소독 요청이 있는 읍·면, 시설, 기관 등에 대해서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