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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인의 현장기술 지원 ‘앞장’
예산군, 귀농인의 현장기술 지원 ‘앞장’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1년 귀농귀촌 수료자 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귀농인 현장기술지원은 코로나19로 귀농귀촌 교육이 비대면으로 이뤄짐에 따라 단점을 극복하고 귀농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면서 귀농인과 소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귀농 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귀농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 통해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신뢰받는 농촌지도사업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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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인 소득증대 위한 뱀장어 방류
예산군,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인 소득증대 위한 뱀장어 방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당호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당저수지 낚시 대회장에서 뱀장어 33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에서 실시한 전염병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10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다.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을 하는 어종이지만 하구둑이나 댐 등의 건립으로 어도가 차단되면서 방류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면 내수면에서 멸종될 위기에 처한 어종이다.
이에 군은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족자원을 유지 및 증가시킬 계획이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환경의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있는 가운데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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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교육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각계각층의 양성평등정책 공감대 형성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중 이뤄지며 강사를 배정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현재까지 금오초등학교, 덕산초등학교 등 학교와 유치원 분야에서 599명의 학생 및 직원들이 양성평등교육을 수강했으며 군은 점차 더 많은 군민들이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6개 학교 및 유치원에서 학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이 진행됐고 5개의 학교 및 기업에 강사를 파견해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생활 속 성 평등을 실현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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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대회리 사면정비공사 완료
예산군, 예산읍 대회리 사면정비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사면붕괴 위험이 있는 예산읍 대회리 사면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산읍 대회리 한일연립 뒤편 사면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일부가 흘러내리면서 붕괴위험이 커 주민 불안과 불편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면안정화 및 판넬옹벽 설치공사를 올해 4월 착공해 이달 20일 준공했다.
황선봉 군수는 “주민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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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계약 문자알림으로 행정 신뢰성 높인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부터 군이 발주하는 모든 공사·용역·물품 등 공공계약에 대해 계약체결부터 착공·준공, 대금청구, 대금지급 단계까지의 관련 서류를 안내해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기존에는 계약 업무를 하는 담당자가 메일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각 단계별 관련 서류를 안내해 일부 정보가 누락되거나 계약진행 상황을 여러 차례 안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1월 계약 상대자에게 실시간으로 계약 내용과 필요한 서류 등을 문자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재무과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본청, 의회, 사업소 및 읍·면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공계약에 적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계약 문자알림 서비스로 계약 관련 내용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문자로 안내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민원인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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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 초청 컨설팅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문화재청 활용사업 공모를 위한 전문가 초청 컨설팅을 21일 개최했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생생문화재 고택 종가 향교·서원 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활용단체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수행단체와 의견을 통해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가 사업계획부터 예산편성 등 사업 전반의 컨설팅을 통해 활용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자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임덕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활용사업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예산군에 감사드린다”며 “타 지자체도 예산군과 같이 컨설팅을 통해 공모를 한다면 활용사업의 선정될 기회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점에서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통해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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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구내식당, 충남 공공기관 국산김치자율표시 ‘1호’ 인증
예산군청 구내식당, 충남 공공기관 국산김치자율표시 ‘1호’ 인증
[세종타임즈] 예산군청 구내식당이 지난 19일 충청남도 공공기관 중 1호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지정 업소로 인증을 받는 등 예산군이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에서 구매해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 충청남도 공공기관 최초 구내식당 1호 인증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기관, 음식점, 병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오는 8월까지 관내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인증업소를 145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 급식업소, 기관 등은 신청서와 국산김치 사용 증빙서류인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내역 등을 군청 농정유통과 또는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신청서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국산 김치 자율표시 업소를 지정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게 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해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 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이 충남 공공기관 1호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공기관부터 국산김치 소비촉진에 솔선수범하고 군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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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로 119 신고하면, 눈으로 보며 심폐소생술 한다
심정지로 119 신고하면, 눈으로 보며 심폐소생술 한다
[세종타임즈] 심정지나 기도 폐쇄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동영상을 보며 심폐소생술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충남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에 응급처치 안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스템은 119신고 접수대 7대로 1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송출 가능한 동영상은 연령대별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AED 사용법 등이다.
지금까지는 신고자가 119에 신고하면 음성이나 영상 통화 방식으로만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신고자의 잘못되거나 부정확한 응급처치로 자칫 부상자의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부상자의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동영상을 신고자가 눈으로 볼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소방공무원이 신고자의 응급처치 하는 모습을 보며 음성으로도 안내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단시간 내에 정확한 부위를 응급처치해야 하는 심정지나 기도 폐쇄 등의 상황에서 신고자의 부담을 덜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 소방본부는 음성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벌 쏘임, 눈 이물질, 화상 등 응급처치법 영상을 자체 제작해 시스템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종현 119종합상황실장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의 5분 전후의 시간이 환자의 생명은 물론 향후 후유장애의 정도까지 좌우한다”며 “신고자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에 의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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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업 등 372개소 특별 방역 점검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1일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대응해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특별 방역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4월, 6월에 실시한 정부 특별 방역 점검에 이어 추진한 도 자체 점검으로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도·시군 합동으로 했다.
대상은 도내 방문판매 및 후원방문판매 업소로 총 1053개소 중 372개소를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여부 방역수칙 게시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여부 사업장 내 소독·환기 대장 작성 여부 등으로 방역지침 기준 위반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조사 결과, 좌석 간 거리두기 표시 준수 2건 방역수칙 및 이용 가능 인원 안내 미흡 4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증상 확인 미흡 2건 등 총 8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점검반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사후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
송무경 도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 기간 중 방문하지 못한 업체는 도·시군 자체 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도내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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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90.4% 만족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올해 상반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90.4%가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최근 천안·서산·당진시, 홍성군 등 4개 시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 가족들은 ‘서비스 즉각 연결’과 ‘당사자가 느끼는 효능감’에 대해 각각 100% 만족함을 나타냈다.
이어 ‘돌보미의 태도·청결 상태’와 ‘이용시간’에 대해서는 각각 93.3%, 80%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취업유지를 위한 보수교육 등 서비스 제공범위와 서비스 이용시간에 대한 증대 요구가 있어 향후 개선해야할 과제로 꼽혔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A 씨는 “자폐성 장애인을 돌보다가 입원할 일이 생겨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했는데, 바로 도와주실 분을 보내주셨다”며 “꼭 필요할 때 혜택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됐고 이런 일이 있게 되면 또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필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가정에서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많은 장애인 가족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즉각 이용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 더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4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