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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미 대체 품종을 찾아라
당진시, 수미 대체 품종을 찾아라
[세종타임즈]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감자연구회장, 관내 주요 APC감자 담당자, 농산물유통팀장, 각 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종자생산포에서 감자 실증시험재배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풍, 금선, 수미, 두백, 하령, 서홍, 자영 등 각 품종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감자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특히 수미 대체 품종 중 하나로 떠오르며 최근 전국적으로 재배가 늘고 있는 ‘두백’ 감자의 재배기술 확산방안도 논의했다.
두백은 중만생종으로 수미와 비슷한 분질과 점질의 중간적 특성을 지녀 맛이 좋으며 휴면기간은 길며 눈이 깊지 않아 저장성과 상품성도 좋다.
그러나 생육기간이 수미보다 20여 일 길어 장마기 회피와 후작 문제를 해결할 대책이 필요하고 까다로운 싹틔우기 과정을 농가가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가 요구됨에 따라 센터는 부직포를 활용해 파종 및 수확기를 앞당기는 재배기술을 선보이며 산광최아 및 정아절단법 등을 농가지도 시 적극 지도·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두백이 수미 대체 품종으로 순조롭게 안착하고 감자 재배농가의 숙원 또한 해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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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할 기업과 청년 1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32억원을 확보했으며 청년 253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추가 모집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총 2개 사업으로 세부사업으로는 청년 지역제조업 상생 일자리사업 소상공인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인 인건비 월 180만원을 올해 12월까지 보조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는 계속 고용 의무를 부과하게 되며 향후 2022년 사업계획 확정에 따라 청년을 기준으로 최대 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인건비 지원 외에 교통비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 및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직업훈련 시스템 지원을 위한 교육 훈련도 지원한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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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범정부 컨트롤 타워 구축해야”
“저출산 극복 범정부 컨트롤 타워 구축해야”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 국정 제1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사상 첫 ‘인구 데드크로스’가 시작되면서 자칫 국가의 존망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양 지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 논의를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해 인구 통계 현황에 따르면 출산율이 0.84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 해 태어난 출생아 수가 27만 24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300명 감소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2년 출산율 1.17명으로 초저출산국가에 진입한 이래, OECD국가 중 출산율이 19년째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지방으로 내려올수록 인구감소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해 충남 청양군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97명에 불과한 수준이다.
부여군 174명, 서천군 182명으로 뒤를 이었다.
충남 전체로 보면 1만 2123명이 태어났는데, 사망자 수가 1만 6102명으로 한해 4000명의 자연감소가 일어났다.
양승조 지사는 “역사적으로 인구감소는 국가의 멸망을 불러왔다”며 “일부 역사학자들은 로마 멸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인구감소를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일자리, 주택, 양육비와 사교육비 그리고 독박육아문화를 꼽았다.
먼저 지난해 실업률이 4%인데 반해 청년실업률은 9%로 2배가 넘는 통계를 주목했다.
양 지사는 “대한민국 110만명의 실업자 중 청년이 32%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나마 일자리를 구한 청년도 비정규직과 임시직 등 고용불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힘들어 한다”고 진단했다.
양 지사는 주거문제와 관련해서도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은 5.4배에 이르고 생애 최초 주택마련 소요연수는 6.9년이 걸린다”며 “이러한 형편에서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계획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육비와 사교육비 문제에 대해서는 “2018년 기준 자녀 1인당 고교 졸업까지 1억 6000만원의 양육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38만 8000원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교육·주거·복지·경제 등 인구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고민을 가진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고용 문제와 사회주택과 공공주택을 확대, 주거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밖에 현금보조 확대 국공립 보육기관 이용률 제고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꼽았다.
양 지사는 “저출산 극복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3대 무상교육, 임산부 119전문 구급대 신설 등 충남의 모범 사례를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하고 저출산 극복을 국가 핵심 아젠다로 삼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상민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을 비롯한 2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강훈식 의원, 허종식 의원 등 국회의원 8명이 참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고 토론에서는 한양대학교 이삼식 교수가 ‘저출산대책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토론은 최진호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노동연구원 박성재 고용영향평가센터팀장, 충북대학교 최은영 아동복지학과 교수, 육아정책연구소 양미선 연구위원, SH서울주택도시공사 천현숙 도시연구원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전병목 조세정책연구본부장, 보건복지부 김충환 인구정책총괄과장 등이 저출산의 현상 및 원인, 그리고 이를 위한 중장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는 이날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충남형 저출산 극복 정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정책화는 물론 국회를 통한 법률 개정 및 법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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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 사업 가능할 것”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 사업 가능할 것”
[세종타임즈]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정부는 외교적 상황으로부터 독립적이면서 자유로운 협력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남북협력의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지방정부 주도의 교류협력사업이 더욱 폭넓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고 법적·제도적 장치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토론회’는 전국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에서 주최했으며 남북 관계 회복과 합의 이행 국면 조성을 위한 과제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인영 통일부장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대표, 사단법인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임종석 이사장,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과 공동대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지금은 멈춰있던 한반도 평화가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을 만들어야 할 중요한 시기”며 “평화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담아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세우는 길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대표는 “지방정부는 민간에 비해 추진력을 갖고 있고 정부에 비해 정치적 부담이 적어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북간 평화 프로세스를 진척시키기 위해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평화협력의 장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의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남북합의와 남북협력’, ‘남북합의 이해와 남북미술교류전 제안’의 발표와 함께 남북 도시간 교류활성화와 전시회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염태영 전국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는 “협의회는 중앙정부의 단층적인 교류와 협력을 넘어 지방정부와 민간의 다층적인 교류를 통해 남북 간 두터운 신뢰의 다리를 놓기 위한 노력”이라며 “이번 토론회와 전시회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남북한의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남북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은 “남북 지방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진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방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남북 간 중단 없는 대화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한층 더 높은 한반도 평화의 단계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토론 이후 북측에 지방정부 주도의 첫 사업인 ‘남북미술 전시회 개최’를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오는 29일부터 경기 수원시를 비롯해 광주 남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며 북측에도 순회전시를 제안해 남북을 연결하는 전시회로 만들 것을 기획하고 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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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자응급의료센터’ 개설…치안공백 해소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개설…치안공백 해소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1일 도청에서 ‘제4회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개설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시준 사무국장을 비롯해 5명 위원과 사무국 및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안건 심의·의결, 안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심의 안건은 충남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인사규정 제정안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운영 계획 및 인력배치 등 검토 요구 상습 교통정체구역에 대한 관리대책 수립 등 5건이다.
이어 2021년 해수욕장 범죄예방을 위한 여름경찰관서 운영 계획,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분류 결과 보고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00일 기념행사 등 3건의 보고가 이뤄졌다.
이 중 눈에 띄는 안건은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개설이다.
이 안건은 지난 3월 31일 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 출범 후 제1호 안건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주취자 관련 도민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주취자 대응 체계를 정립하는 것이 골자이다.
사업은 오는 7월 ‘도-충남경찰청-4개 공공의료원’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산의료원에서 시범 운영한다.
코로나19 지정병원이 해제될 시 천안의료원도 적용·운영한다.
센터에는 주취자 전용 병상 2개와 경찰관 사무 공간 및 장비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그동안 주취자를 경찰관서에 보호하다 돌연사 및 자해, 행패 소란 등으로 현장 경찰관의 책임과 부담이 가중했던 게 사실”이라며 “다른 사건에 대한 출동시간 지연 등으로 치안 공백을 유발, 도민 치안 안전을 위협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업은 도와 경찰청, 공공의료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현장 경찰관의 큰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치안공백을 최소화하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시준 사무국장은 “주취자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 치료가 가능해지고 주취자로 인한 도민의 안전 위협과 불안 요인을 해소해 치안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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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해소’ 독일 사례 살피고 협력 논의
‘양극화 해소’ 독일 사례 살피고 협력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양승조 지사와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가 올해 첫 접견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극화 문제에 대응하는 도와 독일의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양극화 해소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접견에는 양승조 지사와 미하엘 라이펜슈틀 주한 독일대사를 비롯해 김영명 도 경제실장,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최광준 경희대 로스쿨 교수, 하나 베커 정무 서기관, 아르네 퀴퍼 경제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는 국제법 분야와 대량 살상 무기의 비확산 분야에 정통한 인물로 외교 정책 분야 전문가다.
이날 양 지사와 미하엘 라이펜슈툴 대사는 세계적인 양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독일의 출생률 증가 원인과 고령화율·노인빈곤율·청년실업률이 낮은 원인을 알아봤으며 무상교육 정책 등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미하엘 대사는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및 4차 산업혁명 시기를 준비하는 정책, 교육 정책 등을 설명하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독일의 정책을 소개했다.
독일은 현재 재정적 지원과 조세 정책을 통해 출생률이 증가하고 있고 고령화율과 노인빈곤율이 낮아지는 추세다.
또 독일은 노동시장의 유연화를 통해 청년실업률을 2003년 기준 10.2%에서 2019년 4.9%로 크게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거래세를 높이거나 임대주택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공공주택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도는 독일 노동시장의 특성과 사회 양극화 해소 정책을 참고해 도정에 접목하거나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면밀히 검토한 후 지역 실정에 맞춘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며 문화·예술 분야와 더불어 산업 교류 등 독일 지방정부와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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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수립 박차
금산군, 올해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수립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나선다.
마을복지계획은 읍면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정책이다.
군은 지난 18일 읍·면 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차 기본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자치위원 대상으로 2차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는 마을복지N 연구소 김석 소장이 참여해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 타 시군은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기본교육이 마무리된 후에는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읍면을 선정과 마을 조사 및 주민욕구조사, 추진단 구성 등을 거쳐 의제 선정,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복지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며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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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대응 철저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대응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21일간부회의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된다”며 “군민들의 피로감이 줄어들 수 있도록 관련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개편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역 유행 상황에 따라 단계를 조정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완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문 군수는 민선 7기 4년 차에 관해 언급하며 “남은 기간 계획된 사업들이 순기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도 집중하고 추진이 부진한 사업은 집중관리와 개선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금산군 UCC 공모전에 관해서는 “금산의 명소와 관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공모전이 실시되는 만큼 공무원들도 적극 동참하고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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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어르신 생활불편해소 소파 지원
금산군, 어르신 생활불편해소 소파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280개소 경로당에 총 496개의 소파를 전달한다.
이번 소파 지원은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비 1억31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초 각 경로당의 설치공간 및 수요량을 조사해 대상 경로당 및 소파 규격을 선정했으며 설치기준에 따라 최대 2개의 소파가 보급된다.
지난 18일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읍 중도1리 경로당, 군북면 두두1리 경로당 등 소파 전달 현장에 함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문정우 군수는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소파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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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튜브 생방송 ‘다시잡담’ ‘성황’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튜브 생방송 ‘다시잡담’ ‘성황’
[세종타임즈]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쇼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생방송은 센터에서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토크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실제 사례를 재구성한 사연을 바탕으로 실시간 댓글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시도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70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실시간 댓글로 함께 했다.
경력단절여성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실제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경력단절여성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격려와 응원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의 경력단절은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며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길 바라며 어려움이 있을 때는 망설임 없이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