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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 문제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한다
논산시, 치매 문제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한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5일 치매극복 공동 협력을 위한 ‘2021년 제1차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치매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치매가족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최근 초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관내 치매 환자도 4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치매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해, 부센터장과 치매 서비스 관련 기관 및 단체의 대표자, 치매가족 대표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날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에서는 논산시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 안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교육 치매 치료약 복용지도 치매가족 돌봄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실종문제나 약물 오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치매 서비스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 친화적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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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쓰레기투기장소 공원화 조성 추진
공주시, 쓰레기투기장소 공원화 조성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공원화 조성 등 미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의거 쓰레기 불법배출이 상습 투기지역으로 변질됨을 예방하기 위해 투기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한 후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상습 투기장소로 작년 11개소, 올해 15개소를 선정해 공원화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민간단체나 마을에서 사후관리토록 유도하고 신규 장소 발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후 관리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업의 클린구역 지정운영과 연계 추진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따른 미관개선 및 쓰레기 투기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양희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 배출 및 상습 투기행위가 근절되어 깨끗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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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동아리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동아리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세종타임즈]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소속 청소년동아리 누리보듬에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으로 금산유기동물보호소 강마리네를 방문해 유기동물들에게 필요한 물품 및 간식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동아리 누리보듬의 ‘아껴줄개, 사랑할고양’ 활동은 유기동물 보호소의 봉사손길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길가에 버려지는 동물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하고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의 의식을 전환하기 위한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청소년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선정·지원받아 운영됐으며 유기동물산책 및 청소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동물보호법에 대한 개정이 이뤄져 많은 사람들이 동물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동물보호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지원해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주민과 청소년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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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적의도서관, ‘찾아가는 서평쓰기’ 프로그램 운영
공주기적의도서관, ‘찾아가는 서평쓰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글쓰기를 통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서평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유구초등학교를 찾아가 5, 6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3개반으로 나눠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초청해 ‘올바른 독서법 및 누구나 쉽게 쓰는 서평쓰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김 회장이 직접 개발한 ‘W.W.H. / 1.3.1’ 서평작성법 강의와 함께 직접 서평을 써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서평쓰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달아 책과 더욱 가까이 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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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경찰서와 체납차량 공동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공주경찰서와 체납차량 공동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경찰서와 체납 차량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 이월 체납액 중 49%가 차량과 관련될 정도로 고질적인 문제인 차량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을 해결하고 속칭 ‘대포차’라고 불리는 불법차량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액·상습 체납 또는 불법운행차량 정보 공유 및 합동 단속, 불법운행차량 공매, 가택 수색 등 다양한 지방세·과태료 체납징수 관련분야에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두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로 적극 행정을 실현해 선의의 납세자를 보호하고 체납액을 일소하고자 한다”며 “국제안전도시 품격에 맞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올해는 자치경찰의 원년의 해로 이번 협약식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좋은 기회”며 “불법 대포차 근절 및 체납징수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법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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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종 확진자 동거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명은 지난 26일 확진된 세종456번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새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치료병상을 충남도 환자관리반에 요청했으며 배정되는 대로 이송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완료 후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발생한 공주#144번의 접촉자 1명과 공주#145의 접촉자 3명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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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업체 보호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홍성군, 지역업체 보호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업체 보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군 회계과를 비롯해 가정행복과, 경제과, 건설교통과 관련 팀장과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교육지원청, 농어촌공사 홍성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업체보호 및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 부서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대 3대 분야 17개 추진과제를 담아 지역업체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분위기 정착을 위해 추진과제를 보완·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지역업체 보호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조기현 회계과장은 “국·내외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성을 느꼈다” “그간 유관기관별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업체 보호 시책을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상호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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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제 청소년 회화 대회 수상자 10명에 상장 전수
홍성군, 국제 청소년 회화 대회 수상자 10명에 상장 전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중국 장쑤성에서 개최한 제4회 우성회 국제 청소년 회화 대회에서 입상한 10명의 학생에 대해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화대회는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의 초청으로 홍성군 청소년 작품 34점을 포함해 18개국 45개 도시에서 8만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5개월에 걸친 심사를 통해 입상자가 발표됐다.
특히 홍성군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심사위원의 많은 호평을 받아 대거 입상한 가운데 1등상 강리혜 2등상 김아주, 맹주찬, 박다인 3등상 김수민, 김서우, 남현지, 이소은, 김시우, 김하은 등 총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코로나 19로 대면형식의 교류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홍성군과 중국 장쑤성의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원년에 우리군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대로 양 지역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홍성군이 글로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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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복합문화공간 가족센터 ‘첫 삽’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총195억을 투입, 유아, 아동, 청소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인 가족센터의 첫 삽을 떴다.
군은 지난 27일 홍북읍 신경리 건립 부지에서 양승조 충남도시사와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센터 개요보고 군수 식사, 도지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삽식 순으로 진행, 가족센터의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총사업비 195억원이 투입되는 가족센터는 홍북읍 신경리 1634번지 일대에 연면적 6762.16㎡의 규모로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온 가족이 함께 공존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완공 시 공동육아, 돌봄서비스, 가족상담,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방역 관리에 중점을 두어, 행사규모 및 참석인원은 최소화 하였지만,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가졌다”며 “홍성군 가족센터가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이용하는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가족문화 공간으로의 전국 선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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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17명 양성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17명 양성
[세종타임즈]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17명의 ‘2021년 신규 아이돌보미’를 양성했다.
천안시건강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신규양성은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수시 채용 전형으로 진행했다.
신규로 양성된 아이돌보미들은 인·적성검사와 건강검진, 기존 돌보미와 2인 1조로 이루어지는 현장실습을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로 등록·활동하게 된다.
최명민 센터장은 “아이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을 확보해 신속히 대응하고자 수시채용으로 양성하게 됐다”며 “아동 연령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더욱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올해부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대해 정부지원시간을 연 720시간에서 120시간 늘어난 840시간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각 가정의 양육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특례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휴원 및 초등학교 휴교 또는 원격수업 결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한 요금에 대해 40%에서 90%까지 특례요금 혜택을 지원한다.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