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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나서
계룡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 한서대학교 박소연 교수를 초빙해 농촌인구 고령화 및 여성화 등으로 농작업 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사고 의식 향상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사고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과 우리 몸 이해하기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처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청각 자료 활용 및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아울러 농부증의 일종인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소도구를 이용해 신체 균형을 바로 잡고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체조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유해요인을 개선하고 이에 따른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및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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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류재승 부시장 이임··· 새로운 출발 ‘축하’
계룡시, 류재승 부시장 이임··· 새로운 출발 ‘축하’
[세종타임즈] 류재승 계룡시 부시장이 지난 6월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류 부시장은 1986년 9급 공채로 보령시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충남도청 경제통상실 투자입지과장, 여성가족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계룡시 부시장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이임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동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류재승 부시장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류 부시장의 앞날을 축하했다.
지난 20년 1월에 부임한 류재승 부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산에 재난 안전 대책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으며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엑스포 행사장 진입도로 정비와 함께 계룡문과 육·해·공 각 軍의 상징물 설치를 완료해 국방 수도로서의 위상 구축에 기여했다.
이외에 대실지구 및 하대실지구 개발사업과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경찰서 신설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두루 챙겨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임식 행사는 공로패 및 재임기념패 수여, 이임사, 기념촬영, 환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임식에 앞서 최홍묵 시장은 “부시장님은 책임의식과 뜨거운 열정으로 항상 직원들의 모범이 되어주셨다”며 “우리 직원 모두 부시장님을 기억하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살기 좋은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5년여의 공직생활 중 부시장으로 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다”는 말로 계룡시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저는 떠나지만 여러분들께서 엑스포를 비롯한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마지막 당부를 전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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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계룡시,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5일 2021년 상반기 민원처리기간이 4일 이상인 법정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민원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 기간보다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법정기한 준수에 머무르지 않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려는 취지에서 운영되는 제도이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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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간외교관’ 통역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등 주요 행사에 외국어 및 수어 통역봉사를 위한 통역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된 통역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주요 외국어와 수어 등 4개 언어를 중심으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진행해 왔다.
금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총 71명의 자원봉사자가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언어별 주 1회 2시간씩 6개월간 진행되며 수준 높은 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황별 회화, 역할놀이, 가상체험 등 외국어 능력 향상교육과 함께 자원봉사 자세 등 기본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엑스포 등 주요 행사에 계룡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통역 보조와 언어장애인의 편의를 도와 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정숙 센터장은 “지역인재 중심의 통역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행사 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지원하겠다”며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할 통역전문자원봉사자 양성으로 자원봉사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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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세계軍문화엑스포 신규사업 발굴 나서··· 성공개최 ‘진력’
계룡시, 세계軍문화엑스포 신규사업 발굴 나서··· 성공개최 ‘진력’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엑스포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 개최 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류재승 부시장 주재 하에 양 국장과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발굴한 5개 분야 총21개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의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군사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 신도안∼세동 간 광역도로 대형 태극기 설치 국가대표 선발 전국 펜싱대회 유치 계룡문 및 연화교차로 주변 경관조명 설치 두계천변 산책로 친환경 공중화장실 설치 및 두계천 종합정비 병영체험관 주변 산책로 개설 엑스포 기간 중 우수 기획공연 추진 등의 사업이 보고 됐으며 시는 보고된 사업은 각 부서별 책임하에 내실있게 추진해 성공적 엑스포 개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그동안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엑스포 개최까지 1년이 더 주어진 만큼,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준비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방수도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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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게릴라 가드닝’ 환경운동··· ‘도시에 꽃을 심다’
계룡시, ‘게릴라 가드닝’ 환경운동··· ‘도시에 꽃을 심다’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4일 엄사면 도곡리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채송화 등 초화류 500본을 심는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은 게릴라와 가드닝의 합성어로 도심 속 방치되고 아무도 돌보지 않는 공간에 게릴라처럼 몰래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가꾸는 도시농업 환경개선 운동을 의미한다.
이번에 조성된 꽃밭은 도곡1리 마을회관과 감성체험장 주차장 울타리 자투리 공간에 퇴비와 비료를 흙과 섞어준 후, 채송화, 메리골드, 일일초 등 5종의 꽃모종을 심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내 취약한 지역을 발굴해 꽃이 피는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실습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우리의 작은 활동이 삭막한 공간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민과 마을을 찾아오는 시민에게 예쁜 공간을 선물하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게릴라 가드닝이 작은 씨앗이 되어 계룡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및 저변확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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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통··· 이동시간 단축
계룡시,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통··· 이동시간 단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계룡시와 대전시 간 교통 편의 증진 및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를 오는 7월 1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신도안∼세동 간 도로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 및 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난 2018년 착공한 사업으로 계룡시 신도안에서 대전 유성구 세동까지 총연장 L1.9km, 폭원 20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총사업비 243억원이 투입되 7월 1일 임시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임시개통으로 약 9㎞의 이동거리 단축은 물론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과 함께 겨울철 기상악화 시 상습 교통사고 발생구간인 밀목재 통행불편 등의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아울러 시는 신도안∼세동 간 도로 외에도 24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전 유성구 방동부터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까지 8.5km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공사 서대전IC부터 계룡까지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의 확장 및 도로직선화 공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대전시에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도로망 확충으로 인접지역에서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대실지구 도시개발 사업 및 이케아와 복합쇼핑몰 입점시 예상되는 교통혼잡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반구축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광역도로 개통으로 국도1호선과 연계해 계룡시와 대전시간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이번 광역도로 개통 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도로망 확장 공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는 물론 인구 7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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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무상지원 받으세요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지게차, 굴삭기의 엔진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계룡시에 등록되어있는 건설기계중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시는 2004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를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무상교체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하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엔진 교체 후 2년간 의무사용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1차 사업 접수분 3대를 제외한 5대 분량의 엔진 교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엔진 교체를 희망하는 자는 공고문에 기재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자 중 자신이 소유 중인 건설기계의 사양에 맞는 사업자에게 직접 연락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고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엔진교체는 현재 접수중이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건설기계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본 사업에 건설기계 소유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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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나서···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계룡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나서···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충남 남부권1 도시개발사업’ 관련 투기 목적의 부동산 거래 차단 및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토지거래계약허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계룡 하대실 2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충남 남부권1 도시개발사업 지역’의 토지거래허가 구역 지정에 따른 사항으로 시는 두마면 농소리 142-2번지 일원 235필지 26만 2770㎡에 대해 오는 2024년 6월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제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도시개발사업 지역 안에서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매매할 시에는 반드시 계룡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토지소유자는 일정기간 동안 허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하고 허가 없이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이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최홍묵 시장은 “토지거래허가제 운영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 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며 “투명하고 철저한 제도 운영으로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6월 16일 충남 남부권 1지역 도시개발사업 지역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고 21일자로 효력이 발생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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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및 참여세대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하고 2020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및 상가 등에서 전기와 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이를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 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계룡사랑 상품권 등의 방법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시에서는 매년 6월과 12월에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달 중 2020년 하반기에 발생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면·동사무소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전기 및 수도사용 고지서를 기반으로 탄소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한다.
시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면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다”며 “탄소포인트제는 우리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