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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공주시, ‘2025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다문화가족을 위해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다문화 자녀와 결혼 이주 여성 등을 폭넓게 지원하는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가족에게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공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족이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공주시 다문화가족 실태 조사와 신규 사업인 다문화 학생 글로컬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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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공주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문방구·분식점, 무인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 및 캔디류, 빵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13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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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독사 제로를 위한 지원망 가동
공주시, 고독사 제로를 위한 지원망 가동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을 밝혀주는 마음등대 사업’ 네트워크 지원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네트워크 지원단은 공주시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대면 접촉을 통해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내용으로는 대상자 안부 확인, 생활 환경 개선 지원, 사회 관계망 형성, 사후 관리 등이 포함된다.
네트워크 지원단의 전문 교육과 마음등대 사업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당한다.
공주시는 중장년 가구, 은둔형 외톨이, 우울증이 심한 자살 고위험군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지원 대상 가구를 세심하게 살펴 고독사 제로를 위한 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 이상 징후부터 불편 사항까지 삶의 전반을 챙기며 우리 주변에 계신 고독한 분들의 마음에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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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고령자 주택 개조사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 장애인이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를 대상으로 7가구에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로 주거용 편의시설을 지원한다.
고령자 주택 개조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중 65세 이상 노인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개량, 도배·장판, 화장실 개선 등 6가구에 가구당 최대 700만원 이내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를 지원받은 가구와 동일 또는 유사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자가주택의 경우 세대주가, 임차 주택은 주택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고령자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개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거 환경 및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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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비는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실습용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영상(USB) 등으로, 신청자는 사전 예약 후 공주소방서를 방문해 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공주소방서 안전문화팀(☎041-851-0232)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5일이며, 모든 장비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은 시민은 공주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 내 상설교육장을 이용해 실습할 수도 있다. 심폐소생술 실습 및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심폐소생술을 익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말했다.
공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응급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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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ISO 21001 교육기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통과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 국제표준 ISO 21001(교육기관경영시스템) 사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ISO 21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교육기관의 경영 시스템 관련 국제 표준으로, 전 세계 34개국 1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2018년 개발됐다.
해당 인증은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학습자의 만족도와 성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교육 과정 설계부터 운영, 리스크 관리 및 성과 모니터링 전반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가하는 제도다.
국립공주대 진로취업지원실은 지난 2021년 2월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4년 2월 갱신심사를 통과하며 지속적인 교육 품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ISO 21001 인증은 매년 사후심사를 거치고, 3년마다 갱신심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번 사후심사 통과로 국립공주대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국제 표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혜려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진로·취업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사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며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 서비스 체계를 국제 표준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 및 취업 목표 달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충남·세종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공주대는 앞으로도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교육 운영 체계를 유지하며, 학생 중심의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교육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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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직장교육훈련 실시… 문화와 함께하는 소통과 청렴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26일 공주시 신관동 소재 메가박스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직윤리를 강화하기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극장에서 진행되는 테마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윤리 가치관 정립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120여 명의 공주소방서 직원이 참여했으며, 임용 예정인 신임 소방관 관서 실습 교육생 10명도 함께 자리해 소방 조직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렴 실천 결의 ▶송희경 소방서장의 인사말 및 이해충돌방지 교육 ▶청렴 교육 및 공직윤리 확립 강의 ▶외부 전문가 초빙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영화 관람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을 도모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윤리를 확립하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주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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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와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금난새와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5회에 걸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가 작년에 이어 ‘마티네 콘서트로’ 이름을 바꾸어 새롭게 진행된다.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 ‘마티네 콘서트’는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봄의 왈츠], [꽃과 사랑의 노래], [푸른 날의 세레나데], [태양의 찬가], [가을이 오면]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관객과 만난다.
첫 공연 때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바치니의 ‘요정의 춤’ 등으로 구성되어 산뜻한 봄을 연상시킨다.
각 계절과 테마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마티네 콘서트’는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 제공되는 따뜻한 커피와 다과, 감미로운 음악,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품격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매 공연마다 다양한 협연자와 함께할 예정으로 2020년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한 반도네온의 김종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2025년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윤석, 2024년 중앙음악콩쿠르를 비롯해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첼리스트 채태웅 등 다양한 연주자가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 4월 16일 5월 14일 6월 18일 7월 16일 9월 17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추진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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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비만 예방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공주시, 비만 예방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3월 4일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 줄이자’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앱 ‘걷쥬’를 활용한 건강 걷기 챌린지와 스마트 경로당 대상 교육, 비대면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쥬’ 앱을 통해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목표 걸음 수 34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지역 화폐가 지급되며 그중 추첨을 통해 34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3월 중 스마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건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 식단 관리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걷고 물을 많이 마시며 나트륨과 당, 지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과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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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공주시, 2025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보육사업 정책 방향과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미정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 총 12명의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공주시의 주요 보육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은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의 19개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시는 올해 57개 보육사업에 총 2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24시 전담어린이집 본격 운영 및 소규모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보육교사의 자긍심 고취와 안정적인 보육 기여를 위해 원장에게도 처우 개선비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박인규 교육복지국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보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