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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체납세 징수 효율성 높인다
금산군, 체납세 징수 효율성 높인다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 전자고지 납세 안내 및 세대별로 차별화한 고지 방식 등을 추진한다.
카카오톡 전자고지 납세 안내는 납세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체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징수율을 높이고자 지난해 도입돼 추진 중이다.
납세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고지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세대별로 차별화한 고지 방식을 통해 체납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종이 고지서에 익숙한 노령층을 위해 매달 10일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고 카카오톡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는 매달 마지막 주 카카오톡으로 체납세금 안내 메시지를 전송함으로써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금산군은 향후 정기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까지 전자고지 범위를 확대해 전체 지방세 징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 발생 시 빠르게 납세자에게 알리는 것이 징수율 향상의 핵심”이라며 “카카오톡 전자고지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정확한 납세 안내가 가능한 도구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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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원 금산 홍보대사 지역 투어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1일부터 2일까지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원 금산 홍보대사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투어를 전개했다.
이번 투어는 금산인삼관, 휴온스푸디언스 유통센터 등 금산의 이모저모를 확인하고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홍보대사들은 호주, 캐나다, 중국, 뉴질랜드, 일본, 체코, 오만, 인도네시아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 29일 위촉됐다.
이들은 금산의 지역축제,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기업상품 등의 해외진출을 돕고 판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금산 홍보대사분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금산의 세계화를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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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소나무재선병 방제 완료
금산군, 상반기 소나무재선병 방제 완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건강한 산림환경 보호와 소나무재선충병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4월 말 완료했다.
이번 방제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8조 및 산림보호법 제24조에 근거해 감염 고사목과 감염 우려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잔가지 등 산물을 전량 파쇄해 재선충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곰솔, 섬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병해로 스스로 이동하지는 못하지만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통해 급속히 전파된다.
감염된 수목은 짧은 시간 안에 잎이 붉게 변하고 시들며 고사하게 되므로 예방 및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방제기간 외에는 소나무류의 벌목 및 가지치기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반출금지구역 내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10조에 따라 벌목·이동·처리 등 모든 행위에 대해 사전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반출금지구역 내 조경수의 경우에는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은 경우 이동이 가능하며 벌채목은 반드시 파쇄 등 방제처리를 완료한 후에만 반출이 허용된다.
반출금지구역 외 지역에서도 소나무류의 이동을 위해서는 생산확인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며 관련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제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시급하고도 중요한 조치”며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발생 예보가 발령됐으니 산림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반출금지구역 내 행위제한 사항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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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부리면주민자치위원회, 금강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금산군 부리면주민자치위원회, 금강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금산군 부리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금강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동아리 회원 등 60여명은 이날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주변을 정비하는 등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오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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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민원 품질 향상 고객만족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민원 서비스 품질과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5월 말부터 9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민원 응대 기본자세, 상황별 대응 요령,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제공해 일상에서 친절 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원이 친절과 전문성을 갖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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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순항
금산군, 금산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순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교통 혼잡 및 통행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금산읍 도시계획도로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도로공사는 △금산읍 상옥리 일원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 △반다비체육센터 인근 등 3곳이다.
금산읍 상옥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좁은 골목길에 길이 54m, 폭 6m 도로를 신규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000만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10%다.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1억5000만원을 들여 길이 105m, 폭 6m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설계공정률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이 예정됐다.
반다비체육센터 인근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설계공정을 마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주민 편의성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정해진 기일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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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세계화 마인드 가질 것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세계화 마인드 가질 것 당부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5월 월례회의에서 “금산의 저력과 인삼의 명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적극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화 마인드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군수는 지난주 뉴욕 방문 일정을 설명하며 “기존 단위 마트 중심 마케팅에서 나아가 큰 규모의 도매 매장을 통한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삼요리, 인삼 베이커리, 인삼 카페, 인삼 제품, 체험 코너 등을 망라한 종합 인삼하우스를 선보여야 소비자가 관심을 가진다”며 “머릿속의 구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지난 19~2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금산인삼을 홍보했으며 미국 금산군이 리버티그룹 및 금산 지역 기업 3곳과 참여한 다자간 수출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외에도 4월 꽃축제 개최에 힘을 보태준 직원들과 주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가정의 달 행사 안전하게 추진하기, 외로운 이웃 돌아보기, 수해복구사업 호우기 전 마무리 등 업무의 철저한 시행을 당부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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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야간 홍보 및 캠페인 실시
금산군보건소·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야간 홍보 및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5일 제원면과 부리면 캠핑장 일대에서 자살예방 야간 캠페인을 실시하며 캠핑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야간 캠페인은 ‘힘들면, 함께 나눠요 당신곁엔 109’, ‘당신의 삶은 소중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산군의 자살예방을 위해 10여명의 생명사랑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캠핑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 캠핑장에서 번개탄 및 가스용품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자살 위험수단 차단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배부 마을 및 지역 농민, 번개탄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30여 개 생명존중약국에 비치된 큐알코드로 정신건강검사와 항우울제를 처방받거나 수면제나 진정제류를 구매하는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의료기관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에 나서 지역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포터즈 대원들은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공간에서 누군가는 다른 감정을 가지고 안 좋은 선택을 하는 게 매우 안타깝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서포터즈 활동을 더 잘해야겠다”고 말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금산군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으로 생명존중 인식개선과 지역민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상담 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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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
금산군, 2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금산읍·추부면·복수면·금성면·진산면 등 5곳에서 2025년 2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19일·23일 금산군보건소 △15일·20일 추부보건지소 △16일 복수보건지소 △21일 금성보건지소 △22일 진산보건지소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며 신체 계측, 혈액검사, 요검사 등을 제공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 검사 분야는 △20세 이상 여성 홀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 위암 및 유방암 검진 △50세 이상 출생자 -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 미수검자는 사전에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으로 연락해 2025년 건강검진 희망 신청을 해야 한다.
이외 건강검진은 새금산병원을 비롯한 지정병원 7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이동 건강검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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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 품질 향상을 위한 꽃대 자르기 및 채종관리 요령 안내
금산군, 인삼 품질 향상을 위한 꽃대 자르기 및 채종관리 요령 안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인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인삼 품질 향상을 위한 꽃대 자르기와 채종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인삼 재배에서 꽃대 자르기 시행은 출아 후 약 20일경 꽃대가 3~5㎝ 정도 자랄 때를 적기로 보고 있다.
이 시기에 꽃대 자르기를 실시하면 뿌리 발육을 촉진할 수 있어 인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꽃대 자르기는 날이 맑은 날을 선택해 작업해야 병 발생이 적고 잿빛곰팡이병과 같은 병원균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꽃대 자르기 작업과 동시에 적용 약제를 이용한 방제도 병행해야 한다.
채종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수확년근에 따라 관리 기이 달라진다.
4년근 인삼은 3년생 시기에 6년근 인삼은 4년생 시기에 각각 1회만 채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줄기가 많이 발생한 개체에서는 생육이 양호한 줄기 1개만을 남기고 나머지 꽃대는 잘라내어야 한다.
채종 시기는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2~3회에 나눠 진행하며 이때 붉게 익은 열매만을 선별해 채종해야 높은 품질의 종자 생산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적기에 꽃대 제거와 철저한 채종 관리를 실시하면 인삼의 품질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해 철저한 포장 관리와 병해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