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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하세요
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하세요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회사, 기관, 학교 등을 방문해 금연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를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금연상담사 전담팀이 금연희망자를 직접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1회, 총 4~5주 동안 대상기관을 방문해 금연상담 및 등록 관리,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행동 강화물품 및 금연보조제 제공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6주 차부터는 전화 및 보건소 방문 상담으로 금연 유지를 독려하는 관리가 6개월간 지속적으로 이뤄질 뿐 아니라 금연 성공자에게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자를 발굴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연교육, 금연구역 점검 등 체계적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관리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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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가족체험행사 성료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2일 여수시 아쿠아플라넷·아르떼뮤지엄에서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족 대상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가족체험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쉼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수중 공연을 관람하며 자녀와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즐겼고 빛과 소리로 구성된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안정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웠고 부모들은 서로의 육아 및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심리적 지지와 공감의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한부모·조손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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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주거환경 개선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남일면의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상가구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로 입원을 하면서 장기간 거주지가 방치돼 위생과 안전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했다.
이에 군은 금산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과 금산군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활동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내외부 청소, 생활쓰레기 및 폐가구 수거, 물품 정리 등을 시행했다.
군은 해당 가구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등을 연계하고 정기적으로 상태 확인 및 돌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단체와의 협업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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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안전인삼 유통 모니터링 활동 전개
금산군, 안전인삼 유통 모니터링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수삼센터 도매시장에서 안전인삼 유통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군을 비롯해 충남도청,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인삼농협,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인삼 유통단계 통합안전관리 프로젝트다.
이번 모니터링은 도매시장 유통인 계도와 함께 30건 이상의 수삼 샘플 수거 및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로 시작됐다.
특히 단순 캠페인이나 일회성 단속이 아닌 홍보·계도·시료수거·안전성 확인·사후 피드백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안전 유통 순환 구조를 통해 유통인 중심의 자율적인 실천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일방적으로 제재하는 구조가 아니라 현장 주체들이 스스로 기준을 인식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하며 유관기관의 실무 지원과 정책 연계를 뒷받침하는 민·관협업 구조로 추진됐다.
군은 도매유통 현장에서의 품질 신뢰 확보를 목적으로 오는 10월까지 누적 100건의 시료를 수거할 계획이며 인삼 유통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현장 피드백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6년부터 시행될 안전인삼 유통 의무화는 생산 농가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이라며 “이번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유통단계의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걸친 안전인삼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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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베트남 전시회 671만 달러 수출 상담 등 성과
금산군, 베트남 전시회 671만 달러 수출 상담 등 성과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지역 인삼식품 제조 소공인 10개사와 함께 2025 베트남 비엣푸드 전시회에서 671만 달러 수출 상담 및 250만 달러 상당 업무협약, 4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군은 소공인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과 인삼식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충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참여했다.
특히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펼쳤으며 시장 조사와 바이어 사전 매칭, 제품별 수출 대응력 진단 등을 통해 실질적인 상담 중심의 수출 지원 플랫폼을 제공했다.
현장에서 운영된 케이-인삼 홍보 체험관에서는 금산군 및 제품 홍보 영상과 시식, 경품 이벤트 등이 운영돼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첫날 진행한 금산 인삼 비즈니스 데이에 전시 주최사 Vinexad를 비롯해 현지 바이어 등에게 제품을 설명했다.
이어 후속 상담 및 샘플 판매 등을 통해 후속 수출 가능성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이번 전시와 연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호치민무역관과 함께 베트남 정부가 추진 중인 식품안전법 시행령 개정안 등과 관련된 동향도 조사했다.
인삼·홍삼 제품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향후 GMP·HACCP·ISO22000 등 국제 인증 요건이 강화될 수 있어 소공인의 제도 대응과 인증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군은 이번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소공인 개별 기업의 수출 전략 수립, 인증 대응, 바이어 연계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인삼 신제품 개발, 수출 컨설팅과 마케팅 홍보 등의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소공인들이 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 소공인의 수출 자립과 판로 다변화를 위한 밀착형 지원과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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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 사업 착공
금산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 사업 착공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 사업을 착공했다.
이 사업을 통해 아토피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이 확대 조성돼 전국 최고의 힐링·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농촌지역 인구유입에 도움이 되고 학생수 감소를 극복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각종 행정절차와 설계 과정을 마무리하고 67억원의 사업비로 사업 착공에 나서 내년 2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성 시설은 임대주택 13동으로 아토피 환우 및 가족들이 이주해 치료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힐링·치유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계획대로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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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앙부처 규제혁신 발굴과제 24건 건의
금산군, 중앙부처 규제혁신 발굴과제 24건 건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중앙부처 규제혁신 발굴과제 24건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과제 건의는 법령 개정이나 절차 정비를 통해 주민 편익을 높이고 정책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중앙정부의 검토 뒤 수용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지난달 29일 규제혁신 발굴보고회를 열고 개선과제 45개를 찾았으며 이달 8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컨설팅을 통해 최종 24개를 확정했다.
대표 과제로 국가유산 현상변경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행정 부담을 줄이는 방안과 임업후계자 증서 재발급 규정 신설로 민원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안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높은 규제혁신 과제를 도출했다”며 “주민 생활과 기업 활동의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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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반부패·청렴의식 제고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 시행
금산군, 반부패·청렴의식 제고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 시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대전고등법원에서 반부패·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 및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참여자는 인허가, 보조금, 계약, 재·세정 등 부패취약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 21여명으로 민사·형사 재판 영상물 시청 및 개정 중인 재판 방청, 법관과의 대화 등을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성과 사법의 공정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이고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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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금산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군수 주재로 본청 국장 및 부서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군은 축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 및 교통·주차, 위생, 자원봉사, 편의시설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제43회를 맞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애들아, 사랑한다’ 주제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체험, 공연·경연, 전시·교역 등 60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리 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할 예정이며 인삼을 모티브로 로봇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춘 인삼푸드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케이팝&댄스 경연, 한복 체험, 홍삼팩 마사지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케이-콘텐츠를 마련하고 해외 외신기자·인플루언서 팸투어와 함께 국제 네트워크를 지닌 기관·기업·단체를 활용한 외국인 유치에도 만전을 기한다.
주말 저녁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를 위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체험도 제공한다.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꽃과 아트 그늘막, 감성 소품을 활용해 휴게 쉼터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둬야 한다”며 “금산군이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아시아 축제 도시로 선정된 만큼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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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금산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국장, 과장, 보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세부 연습계획을 점검했다.
연습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세부 계획 등을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개선사항을 점검해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전 공직자는 전쟁 발발 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치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