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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온기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희망 전파
논산시, 온기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희망 전파
[세종타임즈] 논산시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기부와 봉사로 온기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8일 논산시에서는 81FC,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 논산추억만들기 열기구 서포터즈 등이 후원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들은 후원물품 기부에 이어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겨울비가 내리던 지난 20일 논산시 축구동호회인 81FC 회원과 가족 30여명은 자신들이 기부한 연탄 2천장 중 1천장을 연무읍 저소득층 2가구에 직접 배달해 줬다.
이들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논산청년농부 윤현수 회장의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논산추억만들기 열기구 서포터즈 회원과 가족 15명이 방울토마토 325kg을 수확해 논산시에 기증했다.
이들은 농산물을 나눔으로써 지역 농업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돕고자 했다.
기부와 봉사 등 지역사회 온기나눔이 한창인 가운데, 논산시는 설연휴 전 10일간을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개인·기업·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 참여를 요청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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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가 부담 줄이는 실질적 도움 위해 노력
논산시, 농가 부담 줄이는 실질적 도움 위해 노력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업인단체 임원 및 임직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운영 방안과 구입 계획 등을 심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높은 농기계를 신규로 구입하고 노후화된 농기계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밭작물에 적합한 농기계 26종 43대를 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지난해 2개소 신설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양촌지역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원거리 지역의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농기계를 선정해 농업인들의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논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처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잔가지파쇄기와 넝쿨식물 파쇄기를 새로 구입해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요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농기계를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우리 시의 주된 산업의 한 축인 농업에 종사하시는 우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피부에 와닿는 사업을 발굴해 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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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기부 이어져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9일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과 은진면 이장단협의회가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저소득 가구에 곰거리 소뼈와 일일찻집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은 자녀가 운영하는 ㈜황산벌한우와 함께 곰거리 소뼈 2,000kg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곰거리 소뼈를 기탁해 온 황산벌한우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녀와 함께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황산벌한우가 보내주신 곰거리 소뼈는 복지시설 생활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탁식에서 은진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2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열었던 일일찻집 수익금 약 408만원을 은진면의 저소득층을 위해 쓰라고 요청하며 기탁했다.
은진면 이장단협의회는 일일찻집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 돕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1월 31일 희망나눔캠페인이 종료되어도 주민생활지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이웃돕기 성금품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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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무읍 소재 ㈜ 비가림‘라면 100박스’후원
논산시 연무읍 소재 ㈜ 비가림‘라면 100박스’후원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무읍은 지난 17일 수요일 연무읍 관내에 위치한 ㈜비가림으로부터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비가림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연무읍을 만들고자 매년 라면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비가림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담은 것이다.
고강석 연무읍장은 “㈜비가림의 지속적인 기탁로 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며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 비가림의 소중한 기부로 나눔의 온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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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3개 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논산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3개 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논산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취암동사무소에서 대교2지구, 취암1지구, 부창2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 하는 취암동, 대교동, 부창동 일부 지역을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대로 새롭게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정하고 GPS 측량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토지소유자는 측량비, 소송비, 등기비, 취득세 등을 부담하지 않아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웃 간의 토지분쟁과 인·허가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이용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토지소유권을 보호하고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22개 지구를 완료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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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이색 체험권으로 눈길 딸기체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즐기자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이색 체험권으로 눈길 딸기체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즐기자
[세종타임즈] 논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논산의 특산품인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딸기수확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업체로 선정된 또로롱 딸기농장은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평이 넘는 규모 공간을 자랑하며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인 GAP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딸기체험뿐 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케이크·퐁듀·모찌 등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논산 대표 딸기체험 농장 중 하나이다.
또한 일반 예약으로 체험권 구입 시 2인 기준 40,000원 가격에 판매하지만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구입한 기부자에게는 2인 기준 30,000원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연인, 가족 단위 기부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체험권은 단순한 답례품 제공이라는 차원을 넘어 기부자들을 논산시로 초청해 우리 시의 매력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며 “논산시의 차별화된 이색 체험 답례품이 우리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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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 꿈나무들에게 호기심의 장 선사
논산시, 미래 꿈나무들에게 호기심의 장 선사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교육장,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이종호 교수,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장철순 스마트지역도시연구본부장 등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부적 딸기향테마파크 힐링생태체험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해 육·해·공군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야외에는 천체관측소를 설치해 국방산업도시 논산의 특색을 살린 과학체험관을 만들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이호선, 송서아 아동도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이호선 아동은 "별을 보러 다른 곳에 가야 했는데, 논산에도 천문관측소가 생긴다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을 테마로 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마련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미래인재 양성과정 또한 실시하고 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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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설 명절 앞두고 연이은 후원물품
논산시, 설 명절 앞두고 연이은 후원물품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은 논산시에 방울토마토 325kg을 기부했다.
또한 축구동호회인 81FC은 연탄 2천 장을 기탁했다.
이들은 논산시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들의 후원은 논산시에 큰 힘이 된다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한국양곡가공협회논산시지부가 백미 120포을 논산시에 기부했다.
이 단체는 관내 37개 양곡가공 업체를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3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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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재선정…국비 1억 5백만원 확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8일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논산시는 지난해에 1억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국비 1억 5백만원을 확보했다.
논산시는 총 사업비 2억 1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7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11개 과정, 취업 연계 4과정,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과정, 장애인 평생학습 축제 등 총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선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장애인의 교육적 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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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논산계룡교육지원청-건양대학교,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합심’
논산시-논산계룡교육지원청-건양대학교,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합심’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력망을 꾸렸다.
세 기관은 새로운 지역인재 양성망을 토대로 젊은층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구소멸을 억제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특구 지정에 힘을 모은다.
지난 16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의 의의와 기대효과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역시 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발전적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기관별 주체들은 실무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특화 교육발전상을 탐색하는 가운데 ‘늘봄’ 서비스 확대·디지털과 반도체 교육 강화 등에 방점을 찍은 중장기 기획안을 수립해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아돌봄 환경부터 초, 중, 고 대학 나아가 취업전선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인재 육성망을 꾸리는 데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꿈나무들이 첨단산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란 지역인재 양성 및 양질의 정주생태 조성을 목적으로 두고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일컫는다.
현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에 부합하는 교육 시스템 혁신안으로 볼 수 있다.
교육 당국은 금년 상반기 중 특구 시범지역을 지정해 3년간의 시범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 대상에는 30억원에서 100억원까지의 재정적 지원은 물론 각종 규제에 관한 특례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