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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 촉각 곤두세우는 논산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동장군의 엄습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 점검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를 ‘동절기 안전 주간’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투입, 안전 사각지대 점검·안전관리자 의식 고취에 나서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공사 중인 대형공사장, 재난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건축물, 결빙 위험이 있는 도로 겨울철 산불 위험지 등이다.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지난주 중 안전관리자문단, 산업안전 전문요원, 관계 부서장 등을 대동해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물빛복합문화센터·도로보수 작업장·시도7호 교량·논산한옥마을·산불대응센터를 찾아가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각 시설 관계 공무원, 공사 현지 소장,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편성된 점검반을 운영 중이다.
점검반은 월동 대책 수립, 시설 및 공사장 위험요소 제거에 앞장서고 있으며 향후 조치계획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점검결과에 의거해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사항이나 보수·보강이 요구되는 사항 및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책임공무원을 지정한 뒤 지속적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현장 곳곳을 찾고 있는 김태우 부시장은 “한파, 폭설로 인한 불의의 사고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관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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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의 명품술 ‘양촌양조’ 논산에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으로 만나보세요
100년 역사의 명품술 ‘양촌양조’ 논산에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으로 만나보세요
[세종타임즈]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촌양조 우렁이쌀청주와 여유소주가 논산시 고향사랑답례품몰에서 ‘2+1의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논산시는 지난 13일부터 양촌양조의 대표상품인 우렁이쌀 청주와 여유소주를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써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논산에 10만원을 기부하면 3만원의 답례품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 포인트를 활용하면 양촌양조 주류 3종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논산의 대표 주류인 양촌양조가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나아가 논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1 프로모션은 양촌양조의 적극적 협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양촌양조의 이동혁 대표는 “논산의 역사와 함께한 양촌양조가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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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영예 대통령 표창 수상
논산시,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영예 대통령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평가 요소였던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냈으며 특히 재난안전 관련 재정투자 확대 실적이 우수한 점과 안전한국훈련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수상 성과를 낳았다.
또한 소방·경찰·군·민간 단체 등 다각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망 마련에 힘쓴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수상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3천만원 및 포상금 1,300만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민행복시대로 향해가는 논산시의 기본적 시정 책무”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만전을 기해 ‘일상이 안전한 논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를 점검·심사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 지표를 36개로 세분화한 뒤 추진실적을 정량·정성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평가는 관할 중앙부처 및 충남도의 자체 평가단이 심사한 내용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차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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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주민이 직접 만드는 우리마을 콘텐츠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펼친 ‘문화로운 마을생활’사업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가 함께 추진 중인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문화로운 마을생활’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문화활동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상월면 숙진1리 마을 주민들은 딸기재배를 주로 하는 ‘안골딸기마을’을 소개하고자 직접 마을지도를 직접 디자인·제작·배포했다.
또한 지도 디자인을 바탕으로 열쇠고리 도안을 꾸며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마을지도는 실제 마을 주민·방문객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간판 형태로도 만들어져 마을 입구에 세워졌다.
사업에 함께한 숙진1리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세심히 살펴보고 숨어있던 마을의 가치를 찾아내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일에 주민들이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함께하는 재미와 의미를 전하는 사업”이라며 “문화의 힘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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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서 ‘2관왕’
논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서 ‘2관왕’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의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충청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센터는 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청소년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센터는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 내가 더를 지켜줄개’라는 프로그램을 출품해 대상의 기쁨을 안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도와 진로탐색망과 사회진입 통로를 넓히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펫푸드 만들기, 유기견 보호소 직업체험 및 자원봉사,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자격 취득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청소년 부문 수상 성과는 센터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함께한 한 청소년의 노력이 이뤄냈다.
이 청소년은 1년여 기간 동안 센터에서 ‘열공’하며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냈다.
특히 반려동물 계열 상급학교에 합격, 내년 입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은 수상소감을 통해 “센터에서의 활동은 제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곳이다.
청소년 상담부터 교육·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 개인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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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논산시-국방대학교-국방대발전기금, 체력단련장 조성 사업 ‘발맞춰 전진’
충청남도-논산시-국방대학교-국방대발전기금, 체력단련장 조성 사업 ‘발맞춰 전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논산시, 국방대와 국방대발전기금이 14일 오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국방대 체력단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한 실무적 협력안을 공고히 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임기훈 국방대 총장, 황인무 국방대발전기금 이사장을 비롯한 50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들은 국방대 내 체력단련장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예산지원 폭을 키우고 시설 이용 범위를 넓히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맺어진 ‘국방대 이전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의 내용을 현재 여건에 맞춰 조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향후 충청남도는 300억원 한도 내에서 ‘체력단련장 조성지원’ 사업추진 보조금을 국방대발전기금 측에 순차적으로 교부하게 된다.
기존 방침이었던 200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규모다.
논산시는 체력단련장이 차질 없이 들어설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더하며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국방대와 국방대발전기금은 충청남도 및 논산시로의 군 관련 기관 유치·신설을 뒷받침하며 지역발전 기반을 닦는 데에 힘을 보탠다.
지역사회와 긴밀히 상생하는 군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다.
이뿐 아니라 협약기관들은 체력단련장의 문을 충남도민을 비롯한 지역주민, 도내 골프 유망주는 물론 충남에 자리하게 되는 국방 관련 기관 종사자에게까지 개방하는 방안에도 합의했으며 이 점을 도내 이전·신설 유도 전략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충남에 대한 국방대의 믿음에 답하는 자리”며 “국방대가 충남을 믿고 이전한 만큼, 사업비는 늘리고 행정절차에는 속도를 더해 임기 내 사업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 역시 “국방대학교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군수산업 선도 도시로의 발전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국방대 체력단련장 조성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국방대 논산 이전이 이뤄진 2017년부터 종사자와 가족이 누릴 수 있는 여가·체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무읍 일원에 국방대 관계자들을 위한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2024년 상반기 중 착공이 예상된다.
시는 추후 국방대 체력단련장이 완공되어 이용객 왕래가 늘어난다면, 자연스럽게 국방대가 위치한 양촌면을 포함해 탑정호 일원, 연산, 벌곡 등 주변 상권도 활발해지는 ‘긍정적 외부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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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겨울철 불청객’ 심뇌혈관질환 주의 메시지 전해
논산시, ‘겨울철 불청객’ 심뇌혈관질환 주의 메시지 전해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겨울철 발병률이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에 주의해달라는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다른 때보다 높은 계절이다.
특히 따뜻한 잠자리에서 기상한 뒤 아침 찬 공기에 노출되면 더더욱 그렇다.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될 시 말초동맥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가 증가함에 따라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해 피가 끈적거리게 되며 이는 심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논산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을 숙지해야 하며 예방에 필요한 9대 생활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일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의식혼돈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마비 갑작스러운 시각장애·언어장애 어지러움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며 그 즉시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주의사항을 강조하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해 가며 본인 몸의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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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수출용 상추 생산 본격화
논산시, 수출용 상추 생산 본격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한 상추 재배 환경을 스마트하게 변모시키고 있는 가운데 대만을 비롯한 외국 수출용 상추를 본격적으로 생산·출하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는 스마트팜 인프라인 수직형 다단 재배시설, 상추 생장을 위한 LED, 냉방설비 등을 구축하며 창고형 식물공장을 체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물공장에서는 기후환경에 따른 외부효과 없이 육묘를 재배할 수 있어 농업 노동력 절감·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경제성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시는 유럽형 상추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유럽형 상추는 일반 상추보다 육묘 기간이 짧아 생산의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아율은 높고 농약 필요량은 적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시 관계자는 “식물공장에서 생산되는 상추 육묘의 생산성과 품질을 제고하고자 꾸준한 연구를 이어왔다”며 “식물공장을 생산기지 삼아 수출용 유럽형 상추를 널리 보급해 효자 소득작목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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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후변화 대응해 과수 농업 신기술 개발 박차
논산시, 기후변화 대응해 과수 농업 신기술 개발 박차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과수 농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들을 세밀하게 들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2일 40여명의 과수재배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수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진행한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자리로써 만들어졌으며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 기술 보급 국내 육성 신품종 수출 배 밀식재배 과원 조성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시범 등 3개 사업에 관한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해 6억원에 육박하는 기술시범 예산을 투입, 21개소 과수원에 11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이상 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 기술 보급’과 ‘배 과원 냉해방지 고체연료 연소 시범’사업에 대한 농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사업 참여 농가 대부분은 설문을 통해 저온 피해 극복기술과 신품종 연구에 대한 관심을 표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가회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효과와 반응이 우수했던 사업들을 고도화해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품질 과수 생산 환경을 만드는 일에 농가 여러분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더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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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2월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차량 26,665대에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32억원을 부과하고 대상자들에게 기간 내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전액을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 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망이 열려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