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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비타베리X금실’고향사랑 답례품 특별 한정판 예약 접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고향사랑기부도 실천하고 특별 한정판 ‘논산딸기’도 맛보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열린다.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에서 올해 ‘동절기 첫 딸기’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만원을 기부하면 3만원의 답례품 구입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 포인트를 활용하면 프리미엄 생딸기를 주문할 수 있다.
답례품 구성은 비타베리 800g짜리 1박스, 금실딸기 800g짜리 1박스로 이루어져 있다.
시 관계자는 “시중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오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품질과 수량”이라며 “고향사랑기부도 하고 논산의 명품 딸기도 맛보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 한정판 딸기 판매는 농협의 협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고 전해졌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고자 파격적인 답례품 구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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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논산농업대학’ 대장정 마무리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농업인에게 고도의 영농지식과 최신 정보를 전하는 논산농업대학이 75명에게 수료증을 안기며 2023년 17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과정은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 논산농업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딸기학과 벤처농업학과 친환경농업학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장인 백성현 논산시장을 위시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각 학과별 전문 교수들이 나서 3월 23일부터 총 30회차 101시간에 이르는 수업을 진행했다.
‘주경야독’에 열중한 농업인 75명은 16일 열린 수료식에서 영예의 수료증을 안았으며 농업대학 총학생회 임원으로서 학생자치활동 촉진에 기여한 총학생회장 이상헌 씨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총학생회 부회장인 유환희 씨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헌 총학생회장은 “농업대학 과정을 통해 학생 모두가 1년 전보다 한층 더 전문적인 농업인이 됐다.
한 해 동안 연마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농촌환경 선진화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전체 농업발전의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끝없는 배움에 몰두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논산의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과학영농인프라와 유통시스템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 약속한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2024년도 논산농업대학은 내년 1~2월 중 교육생을 모집, 3월 개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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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논산 시민사회가 함께 만든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지난 16일 건양대학교 문화콘서트홀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아동 보호 유관기관 종사자 및 아이들과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논산파랑새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 퍼포먼스 아동발달지연 관련 정신과 전문의의 부모 교육 범죄학연구소장의 아동학대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 퍼포먼스 순서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는 주제로 뜻깊은 카드섹션이 펼쳐졌다.
시는 각종 축제는 물론 논산 SNS 공식 페이지를 통해 2,137명의 의견과 댓글을 모았으며 이를 카드섹션 메시지로 표현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했다.
기념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모두가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며 ~부터 ~일까지는 기념주간이다.
논산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는 시민사회에 아동학대 근절 분위기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아동친화 캠페인을 펼치며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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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면365자원봉사단, 논산시에 ‘사랑의 쌀’ 1,000kg 기탁
상월면365자원봉사단, 논산시에 ‘사랑의 쌀’ 1,000kg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 상월면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 돕기 및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상월면365자원봉사단’이 지난 15일 논산시청을 찾아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했다.
33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상월면365자원봉사단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쌀 기부를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앞으로도 추가 기부와 꾸준한 사회공헌에 임하겠다고 전해 더큰 훈훈함을 남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신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따뜻한 논산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논산시 어르신돌봄센터를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 200가구에 전해진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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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논산시 공약 내실 다지는 ‘주민배심원단’ 출범
주민배심원단 위촉식 (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민선 8기 공약이행계획 조정에 협력할 ‘주민배심원’을 위촉했다.
주민배심원단은 향후 공약사업 조정·검토 과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만 19세 이상 논산시민을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맞춰 ARS무작위 선발과정을 거친 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전화 면접을 의뢰해 최종적으로 33명의 주민배심원단을 꾸렸다.
주민배심원단은 세 차례 회의를 통해 안건으로 상정된 공약사업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열린 의견수렴 과정과 분임 토의를 거쳐 공약사업 조정안의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현재, 미래에 관심을 갖고 시정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므로 최대한 실천에 옮겨야 하지만, 국정 흐름이나 현실상황에 맞는 조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주민배심원들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 위촉 대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주민배심원의 역할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쳐졌다.
시는 1차 회의를 비롯한 앞으로의 공식 회의에서 도출된 배심원단의 의견을 공약실천계획서에 반영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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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창고형 식물공장 운영 성과 평가회 개최
창고형 식물공장 내부(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스마트 농업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딸기 다단재배 식물공장’의 가시적 성과를 훑어보는 평가회가 열렸다.
시 관계자는 지난 14일 식물공장 현지에서 총수입·생산비·순소득 등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보급·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식물공장은 유휴부지였던 폐양송이버섯사를 활용해 조성된 곳으로 여름에도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수직 다단 베드, 냉방시설, 양액공급 시설, 식물생장용 LED 등의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논산시는 해당 식물공장을 제1기지 삼아 기후변화에 발맞춘 연중 재배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딸기 농가의 새로운 소득로를 열겠다는 계획 아래 세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발표 자료에 따르면, 132㎡규모의 식물공장에 정식된 딸기는 5천 주로 최종적으로 수확된 양은 약 480kg이다.
7월부터 온라인 및 직거래 시장을 통해 판매가 이뤄졌으며 소득률은 딸기제철인 동절기에 못지않은 것으로 나왔다.
논산시는 이를 바탕삼아 재배 매뉴얼을 수립하고 출하 전략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여름에도 딸기를 키우고 뛰어난 맛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커다란 신선함을 안겼을 것”이라며 “재배기술을 보다 고도화하는 동시에 여름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농가소득 증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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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의 추억, 함께 걷는 기쁨… 논산시, ‘건강걷기’ 성료
건강걷기 행사 중(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가 주관한 ‘탑정호 출렁다리 100세 건강걷기’행사가 300여 시민의 발걸음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 오전, 탑정호 음악분수대 앞으로 모인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몸을 푼 뒤 출렁다리부터 데크까지 약 4.1km 구간을 힘차게 걸었다.
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자들은 자신들만의 페이스로 코스를 돌며 이번 행사는 논산시 내 13개 읍면의 100세건강위원회 위원장들이 모여 만든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처음으로 주최한 것으로 주민 간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역사·문화탐방 기회를 만들어 애향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동욱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장은 “이번 걷기 행사는 단발성 콘텐츠가 아니다.
주민들이 걷기를 통해 화합을 이루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쏟게끔 꾸준히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00세건강위원회와 연합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도시가 바로 우리 논산”이라며 “100세건강위원회가 걷기 행사를 비롯한 많은 건강증진 노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는 전 읍면에 조직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연합회를 발족해 다양한 공동사업 및 정보교류를 이루고 있다.
100세건강위원회는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충남 주민참여 혁신모델 구축 자살예방 협업 과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 등에 힘쓰고 있으며 도민참여 예산을 통해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 ‘파크골프장 조성’ 등의 사업을 따온 바도 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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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축협, 육군훈련소 위문방문 및 물품후원
논산계룡축협, 육군훈련소 위문방문 및 물품후원
[세종타임즈] 지난 11월 14일 논산계룡축협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육군 전투력의 초석인 정예신병 육성을 위해 헌신중인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위문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훈련소 입영장병 및 기간병 등의 급양향상을 위해 젊은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양념닭불고기’가 지원되어 호응을 얻었다.
논산계룡축협 정창영 조합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군 장병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육군훈련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했으며 육군훈련소의 이용환 소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으로 훈련병 양성에 힘쓰겠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에도 노력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논산계룡축협은 1957년 창립 이래, 소비자들을 위한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더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비롯해, 재해민을 위한 ‘구호성금기탁’과 ‘퇴비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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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꿈의 댄스팀 논산’ 정기공연 앞둬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가 육성한 ‘2023 꿈의 댄스팀 논산’이 오는 19일 오후 3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정기 공연을 펼친다.
‘우리가 초록의 내일을 춤출 때’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꿈의 댄스팀 논산의 첫 번째 정기공연이다.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가 사는 세상, 그들이 꿈꾸는 세계 등이 무용 이미지로써 화려하게 표현될 전망이다.
꿈의 댄스팀 논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이다.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들도록 뒷받침해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 해당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5명의 관내 초등학생을 선발했다.
이어 전문 무용가들을 초빙, 총 38회차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춤을 통해 소통하며 성장해가고 있는 꿈의 댄스팀 논산 단원들의 재기발랄한 무대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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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의 가치 빛나게’ 논산시 공공비축미 매입 활발 수매 현장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
7일 광석면 항월농창ㆍ양촌면 신흥농창을 시작으로 포대벼 수매에 한창이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7일 광석면 항월농창·양촌면 신흥농창을 시작으로 포대벼 수매에 한창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15개 농업창고에서의 매입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논산시의 매입 계획량은 4,706톤이다.
해당 품종은 삼광, 새일미이며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가격을 조곡으로 환산한 뒤 그 값에 따라 책정된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침마다 수매 현장을 찾아 과정 이모저모를 시찰하고 있다.
백 시장은 “궂었던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땀과 지혜가 양질의 토양이 되어 질 좋은 벼 생산을 이뤄낸 것 같다”며 “수매 데이터와 향후 벼 시황, 정부 정책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가며 농업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