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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예술&과학 한데 깃든 ‘아트버튼’展 개최
아트버튼전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기획전시회 ‘아트버튼’을 개최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에서 함께할 수 있다.
‘아트버튼’은 과학적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한 참여형 융복합 전시다.
움직이는 기계와 인공지능, 프로젝트 매핑 등 다양한 과학기술이 녹아 있는 예술작품이 선보여지게 된다.
S, R, T, V라는 네 개의 키워드가 전시의 소주제다.
관람객들은 주제와 관련된‘아트버튼’을 누르며 신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전시작으로는 김태은 작가의 ‘행성 트래킹’ 민서영 작가의 ‘YD’ 소수빈 작가의 ‘포스트 식물’ 손민형 작가의 ‘고기압’ 윤대원 작가의 ‘그리드’ 지윤구 작가의 ‘결정적 시기’ 등 6명의 예술인의 협업 속에 탄생한 25점이 걸린다.
전시 관람 후, 체험을 통해 감상을 확장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벽면에 그림으로 채우는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서재 이미지에 낙서와 색칠을 하는 ‘낙서는 나의 힘’ 등의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태은 작가의 ‘행성 트래킹’과 연계해 UV펜으로 그림을 제작해보는 ‘비밀 드로잉’은 주말에만 사전 유료 예약제로 운영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예술에 과학을 접목한 융합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지성 넘치는 예술 세계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깊어가는 가을, 새로운 느낌의 전시와 함께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분 좋게 자극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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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성료
내가 즐거운 예술교육 기획 워크숍 현장(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9월 중 지역민과 함께 실시한 ‘내가 즐거운 예술기획’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내가 즐거운 예술교육 기획 워크숍’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할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3회차를 거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예술교육 현장의 현실에 관해 대화를 주고받는 가운데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의 기획안을 컨설팅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초기 아이디어를 실현가능한 예술교육 콘텐츠로 만드는 일에 여러 지혜를 나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지역 문화예술 교육 인력의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자생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 내 교육 기획가를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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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쾌적한 한가위 보내시길”… 시민과 함께 환경정비
추석맞이 대청소(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쾌적한 연휴, 깔끔한 고향’을 만들기 위해 시내 거리로 나섰다.
22일 오후 화지중앙시장으로 모인 시청 직원들은 각자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시장 주변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힘을 합쳤으며 시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만 200명이 넘는 봉사자가 모였다.
200여 봉사자들은 환경정비는 물론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도 함께하며 청결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썼다.
이날 환경정비에 동참한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선뜻 나서주신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분 좋게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종합적인 연휴 간 행정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도심지외 읍면 지역에서도 자체적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13개 읍면의 봉사자들 역시 마을안길, 도로 공터 등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들을 정리·수거하며 대대적 환경정비에 일조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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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 직원 업무역량·친절도 올리는 교육 실시
보건소 교육 사진(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2일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 보건소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사업 역량강화 및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보건 서비스 수요 환경에 발맞춰, 보건소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역량을 높임은 물론 양질의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 기술 자살 위험군 상담 민원인과의 소통 등을 원활히 이루기 위한 논의의 시간으로써 마련됐다.
‘국내 1호’ 위기협상전문가로 알려진 이종화 강사와 2M커뮤니케이션의 최윤희 대표가 강단에 올라 보건소 직원들에게 주제별 교육내용을 전했다.
특히 보건 현장 ‘일선관료’들의 돌발 상황 대응력을 높이는 목표 아래, 특수한 상황에서의 상담·응대·소통 기술들이 중점 교육내용으로 다루어졌다.
교육을 이수한 한 직원은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대화의 중요성, 효과적 소통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경청한 내용을 업무 현장에 잘 적용해 보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공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직원 교육을 추진코자 했다”며 “우수한 보건소 직원들이 각자 가진 능력을 시민에게 온전히 나눌 수 있도록 직무능력을 꾸준히 배양해갈 것”이라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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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청소년 디지털 잠재력 엿본 ‘미래인재 양성교육’ 정기화 비전 밝히며 첫 과정 마무리
미래인재 양성교육 수료식 당시(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야심차게 기획한 ‘2023년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의 첫 과정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개강 이후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관내 중학생 30명 및 고등학생 20명과 함께 지난 23일 오전 건양대학교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 대상자 50명은 주에 4시간, 11회 교육의 단계를 밟았다.
수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건양대와 항구적 협업을 이뤄가며 미래인재 양성교육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전에 없던 첨단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민선8기 논산시의 핵심 목표였음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며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선두에 설 창의적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시장으로 인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와 건양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인재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각 협약 주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하나의 의지 속에 새로운 교육망을 만들고자 머리를 맞댔고 단발성 체험형식이 아닌 기초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를 구축해 4월 15일 첫 수업을 열었다.
논산 내의 8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은 단계별 과정을 통해 코딩·인공지능·메타버스 등 4차산업의 화두이자 미래기술의 기초가 될 지식을 두루 학습했다.
특히 지역 내외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 역할을 도맡아 중·고등학생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논산시는 첫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점과 첨단 산업 분야의 정보 동향을 유심히 살피며 미래인재 양성교육망을 업그레이드하는 가운데 지속·정기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충남 남부권 5개 시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협력 약속을 맺으며 충남도의 4차산업 꿈나무들이 논산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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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동~ 정겨운 실로폰 소리 논산에 울린다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딩동댕동~ 전국~ 노래자랑”… 일요일 낮을 정겹게 만드는 전국구 인기 TV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무대가 논산에 차려진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21일 강경포구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논산편 본선 녹화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이날은 ‘2023년 강경젓갈축제’의 세 번째 날로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를 보다 풍성한 시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추진했다.
논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되는 건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논산편 녹화에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MC김신영을 비롯 초대가수 김용임, 이혜리, 박군, 박혜신, 류기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시민 또는 논산에 연고가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신청 접수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예심은 10월 1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논산편’은 내년 1월 중 KBS 1TV에서 방영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프로그램을 논산에서 열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잔치 분위기를 즐기기 바란다”며 “강경젓갈축제는 물론 논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폭넓게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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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
치매 극복 주간 행사 모습(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시민가족공원에 남녀노소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열고 꾸준한 치매 관리 필요성과 ‘치매,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전파했다.
부스를 방문한 1천여 시민들은 치매안심센터의 각종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 파트너를 모집하는 ‘치매 정보관’을 둘러봤으며 치매 OX퀴즈 룰렛 돌리기 치매극복 희망나무 꾸미기 심리검사 등 참여형 ‘체험관’ 콘텐츠도 즐겼다.
체험관에는 금강대학교 소속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꾸며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작품 전시관’과 치매 극복의 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연일 이어졌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은 20일과 22일엔 관내 재래시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연무안심시장, 화지중앙시장, 강경종합시장, 연산시장 등지에서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올바른 치매 인식을 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치매는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임을 널리 알려, 많은 시민들이 예방 노력에 동참하도록 만들고자 한다”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쏟아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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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전한 추석 연휴 만든다… 종합대책 추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엿새간 이어지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목표로 종합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연휴 간 운영하는‘종합 상황실’을 중심축 삼아 의료·재난·재해 안전 대응 강화 도로교통 안전 및 대중교통 편의 제공 물가안정관리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안정된 주민생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속 27개 세부 대책을 다각적으로 이행한다.
특히 불미스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초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위험 시설물을 일제히 점검 중인 상황이다.
이에 더해 시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대책반을 편성, 연휴 기간 중 신속한 대응 준비에 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병원성 AI, AFS,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수시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동시에 거점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집단 식중독 등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운다.
이에 시 보건소는 취약시설에 대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두텁게 꾸려 둔 상황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연휴 시작 전날까지 관내 전통시장 식품업소 위생·관리를 실시한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전·떡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소가 중점 점검 대상이다.
점검반은 조리장의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의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귀성 편의를 높이고자 교통·도로시설물을 점검 정비 중임은 물론 온 가족이 모여 쾌적한 기분으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추석맞이 환경 대청결 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생활쓰레기·환경오염물질 배출에 관한 계도 및 단속도 평시보다 세심히 처리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길어지며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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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내년 2월 방콕에서 ‘농식품 해외박람회’ 연다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에 관한 협약식 기념사진(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방콕시가 K-농식품을 중심으로 한 농산업 혁신에 합심하는 큰 걸음을 내디뎠다.
논산시와 방콕시는 21일 방콕시청에서‘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양 도시가 협약의 결실을 위해 지속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을 비롯 현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 개최를 핵심적 공동 목표로 삼는다.
이와 관련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편의 제공 양 도시 관광산업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유대 강화 세부사항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단 구성 등의 사안들도 협약안에 담겼다.
양 도시의 구상을 들여다보면, 내년 2월경 펼쳐질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방콕 시내의 광장에 논산의 농특산물이 선보여지고 나아가 농업기술과 유통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논산시 해외딸기축제’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적 콘텐츠 역시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논산시는 K-컬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동남아 현지에서 문화적 색채가 가미된 농식품 박람회를 성공시킨다면 지역의 인지도·이미지를 크게 향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오늘의 약속은 두 도시의 농산업 혁신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우호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의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방콕시의 결정에 깊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라며 “방콕에서의 농식품 박람회는 글로벌 농산업의 밝은 미래를 여는 분기점”이라며 “논산 농산물이 커다란 부가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무대에서 훨훨 날 수 있는 날까지, 끝없이 변화하고 혁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찻찻 싯티판 방콕 시장은 “국제적 행사의 개최지로 방콕을 택해주신 논산시의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교민, 방콕 시민 그리고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논산의 농업을 각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 출장진은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으로 이동, 관련 공관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박람회 세부 과제에 관해 협조를 얻는 동시에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다방면의 논의를 나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의 이상우 지사장을 만나 태국에서의 행사 개최·진행 시 중점이 되는 포인트들을 짚었다.
이후에는 박람회 개최 장소로 점쳐지고 있는 대형 쇼핑몰 및 컨벤션센터를 직접 방문해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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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시간여행 소동극 ‘뚜껑 없는 열차’ 진행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시간여행 소동극 ‘뚜껑 없는 열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마련되는 자리로 이 사업은 지역에 우수한 공연을 유치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늘리는 것은 물론 우수 예술 단체 및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뚜껑 없는 열차’는 극단 ‘처용’이 펼치는 것으로 2020년 제6회 무죽페스티벌의 개막 초청작이다.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인해 해방 직후인 1948년 시간대로 빠져들며 겪게 된다는 이야기를 공연으로 꾸몄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해 논산시민에게 수도권 못지않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물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