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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한국예학센터, 희귀본 ‘상례비요’ 기증받아 예학 연구에 박차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한국예학센터, 희귀본 ‘상례비요’ 기증받아 예학 연구에 박차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6월 21일 한국예학 연구가 장동우 교수 소장 예학 고서 기증식을 열고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동우 교수는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조선시대 관혼상제 등 가례 연구에 30년 이상 매진해 온 학자로 현재 한유진 내에 설치된 한국예학센터의 연구 자문으로 추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연으로 이번 예서 기증이 성사됐다.
이번에 기증된 예서는 장동우 교수가 자신의 연구를 위해 오랫동안 수집하고 소중히 간직해온 자료들로 김장생의‘상례비요’, 안신의 ‘가례부해’, 이황의 ‘퇴계상제례답문’ 등의 예학서로 총 176종 456책이다.
이 가운데 상례비요는 1648년부터 1888년 사이에 돈암서원, 평안감영, 경상감영, 길주목 등에서 간행된 목판본으로 14종에 이른다.
이번에 기증된 평안감영 간본과 함경도 길주목 간본은 현재까지 확인된 자료가 많지 않은 희귀본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이 외에 17C에 간행된 구준의 ‘문공가례의절’, 주자의 ‘가례’, 조호익의 ‘가례고증’, 김장생의 ‘가례집람’ 등도 예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무엇보다 이번 자료 기증은 올해 4월 한유진 한국예학센터 개설 이후 불과 2달 만에 한국 유교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다종 다량의 예서를 수집해 한국 예학 연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장동우 교수 역시 기증식에서 이 자료가 ‘한국예학센터’의 기초 연구자료로 충실히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으며 정재근 원장은 소중한 자료를 기증한 데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일평생 한국예학 연구에 매진한 장동우 교수의 연구성과와 의지를 한유진이 이어받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작년 10월, 충남 논산에 개원한 전국 최초의 유교문화진흥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K-유교 문화의 가치 제고와 대중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권 거점‘국학진흥사업’과 ‘한국예학 DB 및 활용시스템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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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검술과 한국무용 조화 이룬 ‘검무 페스티벌’ 개최
논산문화관광재단, 검술과 한국무용 조화 이룬 ‘검무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4일 연산문화창고에서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세 번째 공연’ ‘검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 전통무예와 춤을 기반으로 우리 무예·무용의 강인함과 화려함을 신흥 장르로 승화시킨 무예공연예술단 ‘지무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정오부터는 우리나라 전통 무기를 만져보고 검술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병장기 체험도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본 순서에는 출정, 날 좀 보소, 암살자, 석수화향, 출격 등의 공연이 열린다.
전통 깃발과 검을 활용한 검무가 선조들이 향유했던 아름다운 선율과 몸짓을 떠오르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 검술과 한국무용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기 바라며 고유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몸소 느끼시고 큰 자긍심을 가지시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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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께 사랑을 한가득 담아’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 펼쳐
‘홀몸어르신께 사랑을 한가득 담아’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 펼쳐
[세종타임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16명의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원이 센터로 모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위한 특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생필품·간식 등을 ‘사랑 바구니’에 가득 담아 거동이 불편한 150명의 홀몸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들은 말벗 역할을 자처,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봉사에 참여한 강금순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자주 찾아뵐 것”이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지역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활동을 살뜰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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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 농산물의 가치 듬뿍 담긴 ‘건강급식데이’ 운영
논산시, 지역 농산물의 가치 듬뿍 담긴 ‘건강급식데이’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 학교 11,410여 학생의 면역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건강급식데이’를 운영했다.
논산시가 준비한 건강급식데이는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지역 농산물을 주된 식재료 삼아 급식 메뉴를 꾸려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날이다.
시에서 첫째로 주목한 ‘건강급식’ 식재료는 바로 인삼이었다.
인삼은 대표적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포함해 폴리페놀 등의 유용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는 경감해주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이날 급식판에는 전복인삼삼계탕, 인삼맛탕, 인삼튀김, 인삼떡갈비 등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인삼 요리들이 올랐다.
행사에 함께한 한 영양교사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로 차려진 식단을 학교급식으로 선보임으로써 지역 농가들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나아가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삼 급식’을 맛본 학생들도 인삼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한층 건강해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건강급식데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소비망 확장, 시장 경쟁력 향상, 잠재적 소비층 확보 등 다각적인 후속 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인삼을 시작으로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급식데이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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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기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논산시 채운면, 제6회 해바라기 축제 개최
“올해도 여기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논산시 채운면, 제6회 해바라기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가 황금빛 해바라기와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논산시는 오는 24일 채운면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 일원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해바라기 축제는 지난 2016년 당시 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주민 주도로 시작된 마을단위 축제다.
마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꽃길 조성에 힘쓰는 것은 물론 준비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축제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다가오는 토요일 채운면 야화1리를 찾는다면 넘실거리는 해바라기 물결은 물론 마을의 또 다른 명물인 솟대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며 풍물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기타연주, 노래교실, 난타 공연, 스포츠 댄스 등의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선보여진다.
주민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방문객들에게 맘껏 뽐내겠다는 각오로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알려졌다.
이 밖에도 미술 스케치·서각 전시, 승마체험, 공예체험, 메기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화1리 정기석 이장은 “해바라기 축제는 주민이 주체로 나서 기획하고 꾸미는 마을축제이며 어느 하나 주민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기에 더욱 특별하다”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전국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안고 주민들과 함께 멋진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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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치매안심센터, 어린 세대와 올바른 치매 인식 공유
논산시치매안심센터, 어린 세대와 올바른 치매 인식 공유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알도록 돕는 것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논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논산안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인형극 ‘용왕님의 기억 주머니가 줄었어요’를 개최했다.
총 4회 선보여진 공연에는 5~7세 어린이 약 1,500명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즐겼다.
어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꾸며졌다.
시는 교육 앞 순서에 흥겨운 노래와 율동, 레이저쇼와 비눗방울 공연 등을 곁들여 어린이들의 집중도 향상을 도모했다.
본 공연에서는 ‘용왕님의 기억 주머니가 줄었어요’라는 제목에 걸맞게 용왕, 자라, 불가사리, 토끼, 오징어 등 다양한 인형탈 캐릭터들이 치매에 대한 설명 치매 유발 요인 치매 예방법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환자 돕는 법 등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큰 박수와 목소리로 공연에 호응했으며 어린이집 교사들 역시 아이들의 반응을 이끌며 알찬 공연의 장을 만들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치매에 관해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노소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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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 구입 지원사업 추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사회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희망자를 오는 7월 6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전액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천5백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이율은 연 1.5%, 대출 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만65세 이하 세대주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으로 5년이 지나지 않은 비농업인이어야 한다.
이에 더해 100시간 이상의 귀농 관련 영농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접수된 대상자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 확인, 면접 등의 선정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자의 신용 및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금이 조정될 수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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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논산 찾은 美 2사단 장병·가족과 ‘우애의 미소’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 찾은 美 2사단 장병·가족과 ‘우애의 미소’
[세종타임즈] 지난 20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봉사활동을 위해 성동면을 찾은 미 제2보병사단 소속 부대원과 가족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백 시장은 “논산을 찾아주신 용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애국지사의 혼이 깃든 이곳 논산에서 우애를 다질 수 있어 기쁘다”는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방문자 한명 한명을 격려한 백 시장은 “여러분의 고향인 미 대륙, 앨라배마주의 헌츠빌이 바로 논산이 지향하는 군수산업 중심의 혁신이 일어난 곳”이라며 “우리 논산 역시 ‘대한민국의 헌츠빌’를 지향점 삼아 산업의 대전환을 이뤄내고 있다”고 전한 뒤 논산이 지닌 비전과 목표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美 제2보병사단에서는 논산이 외조부 댁인 사단 소속 용사와 그의 가족을 돕고자 논산으로의 봉사활동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사의 외조부는 한국전 참전용사로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외조부께 깊은 예우를 표했다.
사단 관계자 및 소속 용사들과 가족들은 농촌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이후, 한국 전쟁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지며 역사적 투쟁의 양상을 다시 새겼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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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풍수해 위험지역 점검 ‘안전에 만전’
논산시, 여름철 풍수해 위험지역 점검 ‘안전에 만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한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 안전 점검에 한창이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재시설물을 사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지난 19일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들은 강경읍 금강 둔치 주차장, 채운면 장화리 저지대, 방축배수펌프장 등을 방문해 시설물 운영·작동 실태 및 대비현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강경읍 금강 둔치 주자창 출입 차단시설은 호우 시 출입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주차된 차량의 차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설비다.
방축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논산시내에 가둬진 물을 방류하천으로 방류시켜 인근주택 및 농경지 침수 예방에 기여하는 시설물이다.
김태우 부시장은 “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철저하게 대비해둬야 한다”며 “시설물들이 적기에 기능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은 물론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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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문화에서 배우는 공무원의 행복한 삶‘유람일지’
선비문화에서 배우는 공무원의 행복한 삶‘유람일지’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선비문화’를 통해 공무원의 행복한 삶을 깨닫게 하는 여행을 품은 강의·답사 체험 프로그램‘유람일지’를 6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1박 2일 과정으로 시범 운영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무형의 유교 문화유산관련 강연, 전시 체험, 공연, 답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옥연수원에서 숙박할 수 있는‘스테이’형태로 진행됐다.
첫 시범 운영에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충청남도, 논산시 등 공직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선비정신과 공직자의 삶을 주제로 한 정재근 한유진 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삶의 지향점을 호에 담는‘고명사의’ 강연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호를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퇴계 이황 선생의 건강 비법‘활인심방’수련과 다도를 통한 명상 체험, 한유진의 기획 전시와 상설 전시 체험, 소리꾼 이한서가 부르는 퓨전‘사랑가’를 필두로 한 융복합 공연 등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은 논산의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K-헤리티지 투어’로 국가민속문화재 명재고택,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종학당, 죽림서원, 임리정, 팔괘정 등을 함께 돌아보며 선비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완식 종손과 김선의 돈암서원 원장, 서예가인 노정 윤두식 선생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해설과 체험을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10월 한유진 개원식 때 축사를 통해“대한민국 역사에서 유교의 인본주의와 선비정신은 국가를 운영하는 기본원리이고 자신을 수양해 공동체에 이바지하는 수기치인의 정신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유진은 이에 개원 초기부터‘선비문화’를 통해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제시할 수 있는 공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해 왔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자기 삶의 기록에 대해 성찰하고 공무에 시달린 마음을 선비문화로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공무원이 수기치인하는 선비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으며 청렴과 공직가치를 지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이번‘유람일지’시범 운영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한옥연수원 스테이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대상별 교육프로그램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교육과 관련한 사항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