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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예방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
논산시, 폭염 예방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도심지역 도로 살수작업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살수차 총 4대를 동원해 취암·부창동, 강경읍, 연무읍 등 도심 시가지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일 기상예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도심지 열섬효과 완화로 시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 현상 등 도로 노면 변형 방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물러날 때까지 계속 운영하고 상황에 따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폭염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폭염에 대응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물놀이 유원지, 무더위쉼터, 야외 작업장에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생수 지원을 통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산 대여 서비스,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공사현장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등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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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쓰레기 불법투기 막는다… 집중단속 실시
논산시, 쓰레기 불법투기 막는다… 집중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원룸 밀집지역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클린논산 매니저 24명을 투입해 오는 15일까지 약 2주 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동 지역을 우선순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쓰레기불법투기가 성행하는 원룸 밀집지역을 선정해 비규격봉투 파봉을 실시하고 행위자를 특정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며 원룸관리자들과 협의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분들과 논산을 찾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철저하게 단속에 임할 것”이라며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분리수거를 실시해 쾌적한 논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클린논산 매니저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등 각종 생활불편사항 및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8일 기준 불법광고물 점검 및 제거 980건, 가로등 고장점검 700건, 상시민원 2500건 기동처리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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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촌관광휴양시설 대상 안전·방역 특별점검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유행에 따라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 식중독, 화재 등 사고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민박 등 관내 농촌관광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체계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 화재, 위생, 코로나19 대응 등 분야별로 주요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비상대피 경로 확보, 물놀이 시설 주변 위험 요소, 식재료와 조리실 위생상태, 개인위생 관리 등 관련 현황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며 점검과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농촌관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물놀이 시설과 음식 위생과 관련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며 “코로나19방역 사항과 함께 촘촘한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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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8월 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4개월 동안 관외 거주자, 농업법인 등이 소유한 농지에 대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10년 이내에 관외 거주자가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를 대상으로 소유 및 이용 현황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농지취득 시 불법 형질 변경에 대한 원상복구 계획을 제출하고 농지 취득 자격 증명을 받은 농지를 비롯해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아 취득세가 추징된 농지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지 소유자의 실제 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불법 임대차 등의 농지법 위반 행위가 적발될 시에는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 처분 의무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최근 농지법 위반 사례가 늘고 있는 농막·성토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강화된 실태조사를 통해 비농업인이 농지를 투기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막고 경자유전의 원칙이 지켜지는 농촌 질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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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영조물 보험 통해 시민 안전 보호 및 피해 최소화 노력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을 통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이용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은 논산시가 소유·사용·관리하는 청사,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공원, 도로 체육시설 등의 관리하자로 인해 대인·대물 배상 책임이 생길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7월말 현재 영조물 배상 공제에 시설물 1474건을 등록했으며 매년 초 정기등록 및 요인 발생 시 수시로 가입하고 있다.
보상 한도액은 대상시설별로 설정돼 있으며 대인의 경우 1건의 사고 당 최대 100억원, 1인당 최대 5억원까지, 대물의 경우 1건 당 최대 100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관내에서 피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가입한 지급 보장금액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주민 8명이 2033만원 상당의 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로 피해를 입을 경우 해당시설물 담당부서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되며 이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접수해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고처리 후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조물 배상 보험을 통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예방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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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곡면 주요 기관단체, 무더위 막는 나눔의 정신 실천
벌곡면 주요 기관단체, 무더위 막는 나눔의 정신 실천
[세종타임즈] 논산시 벌곡면의 7개 주요 기관단체가 마을 곳곳의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선행을 펼쳐,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달랜다.
벌곡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는 더위에 취약한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총 27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 긴급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노인회와 이장단,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24개 마을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생활에 관한 안부를 물으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는 것은 물론 쿨 스카프, 부채, 건강음료 등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벌곡면 노인회 김창수 분회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모아준 유관기관과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이 더욱 자발적으로 나서 행복한 벌곡면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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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마무리
논산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마무리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9일 지역인재의 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두 달간 진행된 교육과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14회 41시간에 걸쳐 진행, 평생교육의 기본개념 학습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평생학습 매니저로서의 자세와 역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은 주 2회씩 성실하게 전 과정에 참여해 15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시는 향후 수료생들을 채용해 현재 추진 중인 ‘평생교육 체계 구축 사업’의 마을 배움터 운영 전담인력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의 힘과 배움의 가치를 통해 마을 곳곳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보다 다양한 영역, 더욱 많은 분야의 활동가 양성과 역량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시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관계를 맺고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응모해 선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논산시 평생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관계자·강사·매니저 연수 등의 과정이 진행되어 왔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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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완료
논산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안전 강화를 위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논산문화원 앞 주차장에서 치러진 이번 합동점검은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직장어린이집 1개소 등 총 7개소의 어린이집과 새순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총 6개소의 지역아동센터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반은 대상 차량의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보관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올해 새로 추가된 체크리스트인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역시 꼼꼼히 검사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표지, 좌석과 안전띠 규격부터 보험 보상액 범위에 이르기까지, 차량안전 관련 전범위에 걸친 촘촘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꼼꼼한 지도, 점검을 이어나가 아이들이 안전한 아동친화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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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논산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은 시민들에게 능동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2021년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3일에 개강해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학, 음악, 미술, 생활 건강 성인 강좌와 유아체육 등 32강좌를 개설한다.
수강신청은 8월 2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원을 방문 하거나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이며 논산시 평생학습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원 회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3자녀 이상 아동은 수강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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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울주문화재단, 지역축제 발전 위해 손잡았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울주문화재단, 지역축제 발전 위해 손잡았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 특산물 축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시는 28일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울주문화재단 간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의 현장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논산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온택트로 진행됐으며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 및 위원과 울주문화재단 이상용 대표이사 등 주요임원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울주문화재단은 향후 ‘강경맛깔젓TV,‘옹기TV’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축제 개최 시 콘텐츠 교류는 물론 상호특산품을 결합한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파급효과가 높은 SNS매체를 통해 각 지역의 특산물을 함께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경젓갈과 울주옹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