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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농업인대학 기관평가 ‘대상’
논산시, 전국 농업인대학 기관평가 ‘대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자체평가, 역량평가, 중앙평가 서류심사를 거쳐 농업인 대학 운영기관 150개소 중 10개소가 발표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논산시는 △교육생 요구 분석 및 인프라 구축 △교육생 만족도 및 영농능력 향상도 △과정 개설 및 운영 개선 노력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1위를 차지하며 대상 수상과 시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논산농업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4개과정을 개설하고 현장 교육 외 전 과정 야간교육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수진과 졸업생들이 명문 논산농업대학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7년 3월 설립 이후로 금년 18기까지 1,8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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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 믿고 구입하세요~
논산시,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 믿고 구입하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우수한 품질, 철저한 안전관리를 기반으로 한 논산로컬푸드인증제 운영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172품목, 335명의 농업인에 대해 인증 관리를 하고 있으며 매년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로컬푸드인증제는 관내 로컬푸드 매장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유통매장에서도 사용가능해 논산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증마크에 QR코드를 표시해 누구나 쉽게 해당 농산물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 1회 이상의 기본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 대해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적격하다고 판단될 경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논산로컬푸드 인증제도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인증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논산시 농산물이 신뢰받는 안심먹거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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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43억원을 관내 등록된 차량 2만7719대에 부과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 ARS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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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무도서관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성료
논산시 연무도서관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5일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이 동아리 회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크게 플루트 연주와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됐으며 만남에 앞서 진행된 플루트 연주가 힐링과 감동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후 그림책이 너무 좋아 그림책을 쓰게 됐다는 작가의 이야기, 어린 시절 사진을 펼쳐놓고 하나하나 기억을 되새겨 글의 소재를 열심히 찾는다는 작가의 열정은 프로그램을 함께한 독서동아리 회원들에게 그림책 작가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씨앗이 됐다.
한 참가자는“플루트 연주를 통해 도서관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작가가 되기까지의 세세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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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분명 난데. 이 사진에 ‘나’는 누구야?”
“이건 분명 난데. 이 사진에 ‘나’는 누구야?”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관내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 또래상담자 및 또래상담 운영학교 6개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전해바라기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딥페이크 성범죄의 실태를 알려 이에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딥페이크란 딥러닝과 Fake의 합성어로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로 최근 이를 이용한 성범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들은 실제 사례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대응하면 좋을지 질문을 하는 등 열띤 참여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현재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사례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하고 좋았습니다”고 말했으며 한 청소년은“청소년이 가장 많은 피해자이면서도 가해자라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이번 교육으로 딥페이크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를 높이고 또한 청소년들에게 관련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과 청소년지도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 개인상담과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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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촌곶감축제, 풍년 맞은 곶감 완판.문전성시
2024 양촌곶감축제, 풍년 맞은 곶감 완판.문전성시
[세종타임즈]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양촌곶감축제’ 가 궂은 날씨에도 12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성과를 달성했다.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다’를 부제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이에 걸맞게 곶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곶감 포토존과 모락모락존, 사랑방 쉼터 등은 감성을 테마로 한 글램핑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곶감 축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모락모락존은 구워먹기 체험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메추리와 고구마, 밤 등을 구워 먹으며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곶감덕장 체험과 ‘메리곶감데이 체험’ 및‘미션 감파서블’ 부스 등 곶감을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존 역시 연일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방문객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졌다.
축제 마지막 날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과 논산시립합창단, 정수라, DJ 그레이스 등이 무대를 후끈 달구며 곶감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감 농사가 풍년이 들어 맛이 좋은 곶감을 선보일 수 있었고 양촌곶감특구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축제였다”며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폐막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곶감축제였다.
추운 날씨와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찾아주신 방문객들 덕분에 양촌과 논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맛 좋은 곶감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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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논산시귀농귀촌인 작목탐색 현장교육 성료
2024년 논산시귀농귀촌인 작목탐색 현장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1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작목탐색을 위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귀농 선도농가의 농장을 견학,농업관련 정보, 영농재배 기술 등 귀농성공정착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선배 귀농인의 수경딸기와 유럽상추 농장을 방문, 품종별 재배 특성, 소비동향, 출하 방법 등 경영비를 줄이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 4년차인 선배귀농인은 귀농귀촌정착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작목선택,일조량, 농지의 침수여부 등 귀농의 준비성을 강조하고 작물을 재배하는 데 있어 도움을 줄 멘토 역할을 했다.
현장교육에 참석한 예비귀농인은 “논산의 주요 특산물인 딸기와 상추재배의 성공사례를 통한 현장교육으로 귀농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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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재난 취약 가구 안전점검 실시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재난 취약 가구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관내 재난 취약 가구 21가구에 대해 동절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쌀 22말, 라면 22박스, 문어발 콘센트 및 전구 등을 구매해 가구당 각 1개씩을 전달 및 교체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지난 2005년 6월에 조직된 이래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건축물, 교량 등 특정관리 대상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와 시민이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논산시의 안전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을 하고 재난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취약가구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영길 자문단장은 “겨울철에는 전열기 사용 등으로 각종 화재 위험성이 높다" 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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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중앙장로교회, 결혼이민자 가정 위한 이불 280채 기탁
논산중앙장로교회, 결혼이민자 가정 위한 이불 280채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중앙장로교회가 관내 결혼이민자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2,500만원 상당의 이불 280채를 기탁했다.
논산중앙장로교회에서는 지난 2023년에도 취암·부창동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 210가구에 이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는 13개 읍·면에 거주하는 280가구에 이불을 기탁하며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전종혁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앞장서서 어려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돌보고 온기가 넘치는 연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연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올 겨울 이웃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논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중앙장로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세상의 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학 사업, 난치병 치료 지원, 쌀 나눔, 이미용 봉사, 논산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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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관’재인증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 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자 복지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서류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결정 등 체계적인 심사절차를 거쳐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논산시는 지난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가족친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 으로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해 정시 퇴근문화를 조성하고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활성화, 난임치료 휴가, 유연근무제 실시, 근로자 자기계발 지원,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