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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국토부 공모 도전
당진시, 면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국토부 공모 도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5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사업 계획을 전면 보완하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쇠퇴한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 재생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의 대상지는 면천읍성 인근의 옛 농협 건물로 현재 일부 공간은 공유 업무 공간, 북카페, 관광 홍보관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 공간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진행한 문화영향평가를 통해 면천면 성상리 일원의 역사문화자원 현황을 조사했으며 7월 8일에는 충남도청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분야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 공간 구성, 주민 수요 반영 방안 등을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계획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향후 주민설명회와 행정협의체 논의, 사업계획서 보완 등을 거쳐 공모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는 면천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리고 주민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계획을 마련해 지역 정체성과 자산을 살리겠다”며 “문화영향평가 결과와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계획을 마련해, 꼭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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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실업 테니스단, 당진시청 테니스팀과 합동 전지훈련
전국 실업 테니스단, 당진시청 테니스팀과 합동 전지훈련
[세종타임즈] 국내 최정상급 실업 테니스단이 충남 당진시에 모여 당진시청 테니스팀과 합동 전지훈련을 펼치며 당진이 전국 실업 테니스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현역 복식 순위 1위 국가대표 남지성 선수와 오찬영 선수 등 국내 정상급 선수를 보유한 당진시청 테니스팀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실업 강팀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단식 최강자 홍성찬 선수가 새롭게 합류하며 명실상부한 최강 전력을 갖추게 됐다.
현재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당진을 찾아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비대회 기간 2025년 전국체전 대비 여름철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철 감독은 “우리 팀과의 연습을 위해 당진을 방문해 준 실업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짧지 않은 기간 당진을 찾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훈련장이 다소 협소해 더 많은 팀을 동시에 수용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며 전지훈련을 위한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과 당진시 체육진흥과장이 직접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5년 전국체전 테니스 종목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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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친환경 벌채’ 산주에 지원금 지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목재수확과 관련해 산림의 생태적·경관적 가치를 보존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벌채를 시행한 산림소유자에게 목재생산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벌채제도’는 산림을 모두 베는 경우 발생하는 재해와 산림생태계 경관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나무를 남겨놓는 것으로 친환경 벌채 시 벌채 구역 내 남겨진 입목의 판매를 전제로 예상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산주에게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산림소유자로 5㏊ 이상 모두베기 벌채지에서 20% 이상을 존치하는 경우로 지원금 한도는 잔존면적 ㏊당 200만원 이하이며 벌채 구역 내 총 입목 축적의 20%를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은 산림소유자는 허가 기간 종료 후 5년 이내에는 벌채나 굴취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시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당진시 관계자는“대규모 벌채지에 친환경 목재생산 강화를 통해 생태·경관·재해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산림소유자에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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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기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
당진시, 우기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4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에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 당진하수처리장, 당진천 홍수방어벽, 석문방조제, 채운동 도시계획도로 합덕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날 점검에는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해 고동주 건설도시국장,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구조물의 균열 여부, 배수 기능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잠재적 위험을 찾는데 주력했다.
이후,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침현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등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우기 집중호우 대비에 선제·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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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산농가 여름철 폭염 대응 당부
당진시, 축산농가 여름철 폭염 대응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따라 축산농가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사와 가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에는 여름철 재해 취약 농가 10호에 대해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사육 밀도가 높은 농가와 과거 폭염 피해 농가 등 위험 농가는 8월 말까지 상시 점검을 하는 등 피해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총 6억 3400만원을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냉방·환기 및 안개 분무 시설 △면역증강 및 고온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사료첨가제 등 11개의 폭염 피해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가축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축사의 정전·누전에 대비하기 위해 축사 내 냉방 및 환기시설, 비상 발전기 등 장비를 수시로 점검해야 하며 충분한 환기와 냉풍기, 안개 분무기를 가동해 축사 내외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온기 가축 질병 관리를 위해 정기적 소독, 해충방제를 실시하고 폐사축 발생 시 즉시 매몰 또는 소각 처리가 필요하며 가축에게는 신선한 물과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급여해 사료 섭취율을 높여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해야 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기록적인 폭염이 반복되고 있어, 농가에서는 폭염 대응 요령을 철저히 이행해 축사 및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며 피해 발생 시 신속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한 축산농가에 가축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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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7월 재산세 납부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
당진시, 7월 재산세 납부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납세자의 방문·문의 편의를 위해 오는 16일과 23일 30일에‘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7월 야간 세무민원실은 재산세 납부 기간인 7월 16일 ~ 7월 31일 중 수요일인 16일·23일·3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당진시청 1층 세무과 43번과 44번 창구에서 운영한다.
시민들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 관련 문의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등의 세무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금 관련 문의가 있으나 생업 등으로 주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분들께서는 야간 세무민원실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라며 오는 7월 31일 재산세 납부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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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7월 주택·건축물 재산세 330억원 부과
당진시, 올해 7월 주택·건축물 재산세 330억원 부과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330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 대비 약 22억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공동주택 및 산업용 건축물 신축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납으로 일괄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올해도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정시장가격비율을 차등 적용해 공시가격 3억원 이하는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44%, 6억원 초과는 45%를 적용해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지방세 납부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7월 31일까지 납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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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역량강화 지원 사업 선정
당진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역량강화 지원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중 15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마을조합은 맞춤형 역량강화를 통해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통해 지역의 마을조합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3년 1월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공감플랫폼을 위탁해 ‘합덕백쌀카페’ 개점을 준비 중이며 주민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벼룩시장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기반을 넓히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의 효과”도 함께 거둘 것이라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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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거점활성화 민관협력 네트워크 비전 선포식 개최
당진시, 거점활성화 민관협력 네트워크 비전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7월 11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거점활성화 민관협력 네트워크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완료지구 내 거점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고 공동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완료지구 중심 농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각 완료지구 거점 운영위원, 거점별 민관협약 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하는 농촌 거버넌스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거점 활성화의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선언과 지속가능한 농촌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인식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각 거점별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 공유와 함께 다양한 주체들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 논의도 이어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민관이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지속가능한 농촌 활성화 모델을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거점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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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체육회, 아마존아쿠아파크와 도민체전 참여 학생선수단 후원 행사 성료
당진시체육회, 아마존아쿠아파크와 도민체전 참여 학생선수단 후원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체육회는 지난 11일 당진 신평면에 소재한 아마존 아쿠아파크에서 충청남도민체전에 출전했던 학생선수단 274명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및 편의시설 제공 등 특별한 사기진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 체육회 최초로 2025년 도민체전 참가 학생선수단을 격려하고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마존아쿠아파크와 협의해 마련됐다.
특히 성수기에 대규모 레저시설을 무료로 개방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당진시체육회에서는 처음 시도된 행사다.
참가 학생은 초등부 135명, 중등부 97명, 고등부 42명 등 총 274명으로 출전 종목은 검도, 배구, 수영, 씨름, 야구, 복싱, 역도,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합기도 등 13개 종목이다.
행사 당일에는 지도교사와 종목단체 지도자를 인솔자로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 활동이 이뤄지도록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마존 아쿠아파크는 학생선수들에게 1일 무료입장권과 카바나 등 편의시설을 지원했으며 점심은 당진시체육회가 제공했다.
아마존 아쿠아파크는 지난해에도 도민체전 훈련을 위한 체육 육성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체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엘리트 선수들이 더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학생선수단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준 시체육회와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도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6년 9월 개최 예정인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학생선수단의 육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