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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무더위 식힐 도심 속 오아시스 공원 물놀이 시설 본격 운영
당진시, 무더위 식힐 도심 속 오아시스 공원 물놀이 시설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 시설 6곳을 7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운영 시설은 물놀이장 2곳과 바닥분수 4곳이며 물놀이장은 8월 25일 바닥분수는 9월 5일까지 운영한다.
모든 시설은 매주 화요일은 휴장하며 위생 및 시설 점검을 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50분간 운영 후 10분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되며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마다 30분 가동 후 30분 휴식을 반복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수청동 ‘푸른물근린공원 물놀이장’은 풍성한 녹지와 쾌적한 시설을 갖춘 도심형 물놀이 공간으로 인근 주민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물놀이장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각 시설에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되며 주기적인 용수 교체, 염소 소독, 정기 수질검사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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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최대 300만원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전기이륜차 6대에 대한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최대 300만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은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또는 주소지와 사업장이 당진시에 모두 위치한 개인사업자, 법인·기관 등이다.
중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미 많은 시민과 배달업 종사자들이 전기이륜차를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소음과 진동이 적고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연료비가 현저히 낮고 엔진오일·점화플러그 등의 소모품 교체가 없어 유지관리비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휘발유 이륜차와 비교했을 때 초기 구매비용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수 있으나, 운행 시 연간 수십만원 이상 절감되는 연료비와 유지비를 고려하면 경제적인 선택이라는 평가다.
예를 들어, 하루 50km 운행 시, 전기이륜차의 월 전기요금은 1만원 내외로 동일 거리 주행 시 휘발유 이륜차 대비 약 80~90% 저렴하다.
전기이륜차 구매는 전기이륜차 제조사 누리집 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한 온라인 계약 및 신청으로 진행되며 제조사에서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 보급 물량은 6대에 불과하지만,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앞으로 이륜차는 전기이륜차로의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며 “하반기 수요가 많을 경우, 내년도 예산에 확대 반영할 수 있다”고 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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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휴가철 맞이 당진사랑상품권 50억원 특별 발행
당진시, 휴가철 맞이 당진사랑상품권 50억원 특별 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매월 1회 발행하던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을 7월 한 달간 50억원을 추가로 15일 오전 10시 특별 발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발행은 정부의 민생회복 기조에 부응하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평소 매월 1회 정기 발행하던 모바일 상품권과는 별도로 공급된다.
시는 지역화폐인 당진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기존 450억원에서 210억원이 증가한 66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 중 9억 4000만원은 정부의 1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국비로 재원을 마련했다.
당진시는 앞선 상반기 당진사랑상품권 250억원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기존 예정된 200억원에 추가로 210억원을 더해 총 410억원을 발행·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당진사랑상품권은 정부에서 7월 중 지급 예정인 민생회복 소비 쿠폰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발행이 휴가철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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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보행도움 깃발 확대 설치
당진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보행도움 깃발 확대 설치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3곳에 어린이 보행도움 깃발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제3회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에서 서정초등학교 학생이 제안한 우수 안건을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서정초 앞 횡단보도에 시범 설치했다.
올해는 그 효과와 호응을 바탕으로 △당진초등학교 △기지초등학교 △상록초등학교 등 3곳에 확대 추진해 깃발을 설치했다.
보행도움 깃발은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형광색 깃발을 들고 건너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방식으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차체가 높은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존재를 쉽게 인식시킬 수 있어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해당 깃발은 횡단보도 한쪽 전신주에 부착된 보관함에서 꺼내어 들고 횡단보도를 건넌 뒤 반대편 보관함에 꽂는 방식으로 각 구간에 안내판이 함께 설치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신호등 미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에 사업을 확대하고 당진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작은 깃발 하나가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 큰 안전망이 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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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독수리, 합덕초 야구부 한화이글스 경기장서 꿈을 외치다
미래의 독수리, 합덕초 야구부 한화이글스 경기장서 꿈을 외치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은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합덕초등학교 야구 선수단이 애국가를 제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시구가 진행되고 당진시의 해나루쌀 등 농산물 홍보와 각종 행사를 홍보하는 ‘당진시의 날’ 행사가 활발히 진행됐다.
현재 합덕초등학교 야구부는 김용영 감독과 이진석 코치의 지도 아래 18명의 선수가 활동 중이며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처음 치러진 초등부 야구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도내 최강의 야구부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와 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엘리트 체육 육성에 대한 노력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편 당진시체육회에서도 체육회장과 이사를 포함 관계자들은 이날 경기에 함께 참여해 시구 행사와 함께 합덕초 선수단을 위한 힘찬 응원으로 용기를 북돋아 줬다.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합덕초 야구부뿐만 아니라 시에서 육성 중인 엘리트 전략 종목을 체계적 육성해 17만 시민의 대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관계자 또한 “다양한 종목을 스포츠마케팅과 접목해 당진시 체육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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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당진시의 날’ 행사 성료
당진시,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당진시의 날’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7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당진시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국에 당진시를 알렸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당진시는 야구장 외부에 ‘당진시의 날’ 장외 홍보 부스를 설치해 홍보를 진행했다.
해나루쌀, 호풍고구마, 두렁콩 등 농산물을 비롯해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 와 관련해 관광·여행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시는 해나루쌀 500g, 해나루 사과주스, 호풍고구마 말랭이, 볶음 두렁콩 등 당진의 우수 농산물로 구성된 홍보 물품을 배부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저녁 6시 30분 관중 약 1만 700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 시작 전 진행된 장내 특별 이벤트 행사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시구를 선보였으며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이 시타를 맡았다.
애국가는 합덕초등학교 야구부가 제창해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경기 중간에 진행되는 5회 클리닝타임에는 당진시의 날과 함께‘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맞이해 당진을 알리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당진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3월부터 2025년 신축된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 당진시 슬로건 및 시정 홍보 영상 등 당진의 특산품과 각종 행사 등을 홍보하며 당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는 프로야구 경기에 당진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쌀과 우수 농특산품 그리고 지역 관광산업까지 당진을 알리는 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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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당진시, 2025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 귀농·귀촌인, 재촌 비농업인, 예비 귀농·귀촌인 등이다.
교육 내용은 △지역 주민과의 융화 및 갈등 관리 △작물 재배 기초 △과수 재배 기초 △과채류, 잎채소류 재배 기초 △고구마 재배 기초 △양념 채소 재배 기초 △단호박 재배 기초 △귀농 품목 선택 및 사업성 분석 기법 △토지 법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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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
당진시,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7일 당진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관광공사, 면천사랑봉사회와‘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임종헌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장,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박노규 면천사랑봉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주관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자생력 증진을 위한 사업 운영과 실행 기부금 지원으로 상생 가치 실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단체는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상호 간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매력 창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전문적인 기관과 단체의 협업으로 면천읍성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에서 주목받는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천읍성은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과‘관광두레’ 사업이 운영되는 거점이자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관광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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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 남산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 신평면 남산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신평면 남산1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농촌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남산1리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24억 8000만원을 투입해 주거 환경 개선 등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한다.
특히 남산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방치된 부속 건물 등 전반적인 정비가 시급한 마을로 이번 공모를 통해 △공폐가 주택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마을안길 확포장, △옹벽 정비 등의 다양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2026년부터 예산에 반영해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 수립을 거쳐 2027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지난해 실시한 농촌지역 취약지역 실태조사가 이번 공모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지 발굴에 힘써 농촌지역 취약한 생활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기본 생활권이 보장된 농촌 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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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팜 전문교육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
당진시, 스마트팜 전문교육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시작해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으나 기술적 장벽으로 접근이 어려운 시민과 스마트농업에 도전하는 예비 농업인을 주요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기초과정 3기수, 심화 과정 2기수로 나눠 총 5기수로 기획해 운영된다.
각 기수당 10명이 참여하며 이론 중심의 강의로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기초과정은 시설원예 개요, 온실 시설 및 설비, 온·습도 조절, 복합환경관리 등 스마트팜 운영의 기본 개념을 다루고 심화 과정에서는 작물 모니터링, 환경제어 시스템 운영, 세밀한 온·습도 관리 등을 통해 응용력을 키운다.
이번 교육은 채소화훼팀 이희균 주무관이 강의에 나서 실무 경험이 반영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당진시가 운영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의 실제 시설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설명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통합관제관리동으로 문의하면 청강 여부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김석광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며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