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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안심센터, 지역 어르신 위한 송영 셔틀버스 운영
보령시 치매안심센터, 지역 어르신 위한 송영 셔틀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송영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 및 거동 불편자에게 송영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의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참여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셔틀버스는 치매안심센터를 출발해 흥화아파트, 문화의전당, 명천주공아파트, 동대휴먼시아아파트, 죽정동 유성아파트를 경유해 치매안심센터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월요일·화요일·수요일 오전에 3회, 화요일·목요일 오후에 2회 운행한다.
시는 이번 셔틀버스 운행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주민이 센터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 말까지 치매 진단 검사 후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최대 35만원까지 감별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헤아림 가족 교육 및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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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인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보령시, 인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저출산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보령시민뿐만 아니라 보령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기간은 오는 11월 7일까지이다.
공모 주제는 보령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로 저출산 및 고령사회 위기 극복·대응방안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생활인구 확대 지원 방안 청년·중장년 등의 정착 지원 방안 등이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의 경제성 또는 효율성, 창의성, 실시가능성, 계속성, 노력도 및 완성도 등을 심사해 시상할 계획이며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각 50만원 장려상은 각 30만원, 입선은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다른 사람이 취득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에 속하는 것, 이미 채택된 제안이거나 기본 구성이 유사한 것, 일반 통념상 그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것, 법령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를 요구거나 단순한 주의환기·진정·비판·건의 또는 불만의 표시에 불과한 아이디어 등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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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회 개최 ‘지난해 대비 관광객 72% 증가’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올여름 대천해수욕장을 찾아온 관광객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개최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72%가 증가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 집중 현상으로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개장기간 중 483만8800 명이 방문해 지난해 281만1030 명 보다 202만7770 명이 증가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32만3500 명이 방문해 지난해 32만6126 명 보다 2626 명이 감소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정상 운영됐으며 특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제8회 환황해포럼,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돼 해수욕장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뻗어나간 한해였다.
또한 해수욕장 야간개장 운영을 대천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무창포해수욕장까지 확대하고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피서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개장기간에는 1일 평균 55명의 청소인력을 배치해 클린업 타임 운영과 공중화장실 20개소 관리, 피서철 생활쓰레기 수거 횟수 확대 등 깨끗하고 청결한 명품 해수욕장을 조성했다.
이밖에 유관 기관 공조 각종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공중화장실 안심벨 운영, 차 없는 거리 운영,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및 숙박업소 사전 신고제 운영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피서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야간개장 운영 확대 및 정례화, 관광객 유입을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특색 있는 관광 시책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 개최로 대천해수욕장이 국제적인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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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회 보령심원마을 민화 어울림 축제 개최
보령시, 제4회 보령심원마을 민화 어울림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성주면 성주사지에서 제4회 보령 심원마을 민화 어울림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속 문화를 계승하는 마을 행사 개최로 성주사지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 소통 공간을 만들어 폐광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심원마을 회원 및 주민, 아동들이 그동안 만든 민화 작품 140점을 선보이며 아랑고고 장구팀과 천북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민화와 어우러지는 전통혼례식, 학춤 공연, 소금 연주, 액막이 타령 등 전통문화 공연이 열려 우리 고유의 전통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심원마을은 70~80년대에는 삼풍탄광, 성주탄광, 심연탄광, 원풍탄광 등 석탄산업의 영향으로 마을에 활력이 가득했지만, 석탄합리화정책으로 인해 폐광촌으로 전락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 20여 년 전부터는 계곡의 풍성한 자연 생태와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성수기와 비수기의 극명한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성주1리 주민 동아리인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이 탄생하는 등 다양한 주민 참여로 극복해오고 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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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 정책사업 분야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일까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 정책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및 선정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내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31억원으로 시 정책사업에 15억원,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에 16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43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시 정책사업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50건의 제안 사업 중 추진 가능한 사업 20건을 실무 부서 검토를 통해 선정했다.
시 정책사업 분야 온라인 설문조사는 보령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령시청 누리집 설문조사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후 20개의 사업 중 사업내용, 사업비 등을 확인해 5개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10일까지 설문조사를 마치고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 결과 4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투표 결과 60%를 합산해 사업 우선순위를 정한 후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설문 참여 시민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참여예산은 내 주변의 생활 불편 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친화 제도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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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계속된다’ 가을철 축제 잇따르는 10월의 보령
‘축제는 계속된다’ 가을철 축제 잇따르는 10월의 보령
[세종타임즈] 올해 대한민국의 대표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보령시가 가을철 더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달 중 보령은 곳곳에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천항 수산물 축제,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 제1회 보령AMC모터 페스티벌,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를 연일 개최한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는 무창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달하는‘S’자 모양의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하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 횃불체험, 맨손 광어잡기, 축하 공연 등 1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대천항 별빛공원에서 ‘2022 대천항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수산물 장터 개장, 수산물 모의 경매,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맨손 고기 잡기 및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가 열린다.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처음 열리는 이날 행사는 쉐프와 함께하는 붕장어요리 개발, 붕장어 맨손잡기, 먹거리촌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는 대천해수욕장 머드박람회 개최장에서 ‘제1회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튜닝카 전시, 짐카나 대회, 튜닝카 및 오토바이 드리프트 쇼런 및 동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보령지역 대표 해산물인 조개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복, 키조개, 가리비, 대하 등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2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제4회 보령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가 열린다.
등산대회는 오서산 주차장→시루봉→통신탑→억새군락지→성골등산로를 돌아오는 구간으로 운영되며 오후 1시에는 오서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초청 가수 공연 등 흥 한마당이 열린다.
29일부터 30일까지는 2일간 청라면 장현1리 일원에서 청라 은행마을 축제가 열린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가 1000여 그루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가을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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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이유미 주무관은 코로나19 입원격리자 1만4804가구 2만2318명에 대해 생활지원비를 신속 지원했으며 긴급복지 생계비·의료비 지원 및 사후조사, 적정성심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세무과 김민기 주무관은 2022년도 정기분 토지 재산세를 5만7361건, 127억6600만원 부과했으며 소유권 이전, 분할·합병 등에 따른 재산세 대장정비 1만723건, 수시부과 303건의 업무를 수행했다.
해양정책과 오창흥 주무관은 마리나항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간투자자 유치를 추진했으며 갯벌식생 복원사업 공모 사업을 위해 전문교수의 자문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하는 등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농업기술센터 송진혁 주무관은 올해 약 1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냉풍욕장을 관리 및 운영했으며 보령 대표 먹거리인 ‘보령 조개구이빵’을 개발 및 관광상품화하는데 기여했다.
대천2동 김광중 주무관은 농어민수당 접수 및 내용확인 446건, 기본형 공익직불제 가격확인 325가구 197ha, 여성행복바우처 신청접수 147건 등 농정업무를 수행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및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해 농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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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7일부터 4일간 열려
보령시,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7일부터 4일간 열려
[세종타임즈]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테마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18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일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횃불 점화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축하공연에는 가수 신유, 박미경, 배우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체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바닷길 횃불체험은 8일 오후 8시 30분과 9일 오후 9시 30분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맨손 광어잡기 뜰채 대하잡기 씨푸드바비큐 체험 그물망 조개소원적기 조개캔들 만들기 과일해먹 만들기 조개화분 만들기 조개머드비누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공연행사로는 7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 공연인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와 9일 오후 7시 버스킹 및 지역예술문화공연이 열리며 8일 오후 9시 20분과 9일 오후 10시 10분에는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불꽃쇼가 펼쳐진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아기장수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관객 참여 마당극을 준비해 관광객들이 무창포에 얽힌 설화에 대해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대표축제인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광객들이 가을철 축제의 묘미를 충분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며 조수간만의 차로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석대도 섬 사이 1.5km에 달하는‘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연결되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인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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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이어지는 보령 청년’ 제2회 보령청년주간 행사 개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보령청년의 만남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2회 보령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청년들의 사회참여 지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3일에는 청라면에 위치한 그린몬스터즈, 더주오에서 ‘요즘 농부’ 체험을 실시하며 원산도 원산창고에서는 청년 창업가의 강연이 열린다.
또한 6일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시 유관기관 등에 재직 중인 청년들의 만남 행사인‘보령시 유관기관 청년 만남행사’가 이뤄진다.
이어서 11일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의원, 청년의 만남인 ‘청년톡톡, 마음톡톡’ 행사를 개최해 청년골든벨과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청년이 직접 기획·추진하는 ‘청년문화박람회’가 동대동 한내로터리에서 열린다.
‘청년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공방·체험·전시·먹거리 등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체험과 다양한 축하공연을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MZ세대인 청년들과의 소통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보령의 미래인 청년들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지원 플랫폼인 청년센터에서는 10월 중 도내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여하는 충남 시군 네트워크 교류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센터 개소식도 이뤄진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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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개최
보령시,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난 27일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지원 결과 및 현황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굴 시 필요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위원회이며 보령시와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령경찰서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18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위원회는 지난 6월 위기청소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례 회의를 개최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현재 사례 회의 대상 청소년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원만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강진아 센터장은 “최근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고위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령시의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에서 만 24세 사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24시간 언제든 할 수 있으며 개인 상담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하다.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