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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자녀가정·임신부 바우처카드 접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다자녀가정과 임신부의 출산·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해 양육하는 가정 중 막내가 만 18세 이하인 가정 또는 임신부이다.
지원금액은 다자녀가정은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하 자녀 1명당 10만원, 임신부는 연간 10만원이다.
그간 시는 가구당 연간 10만원씩 정액 지원해왔으나, 이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올해부터 다자녀가정의 경우 자녀 1명당 10만원씩 차등 지원 및 다자녀가정과 임신부의 중복지원이 가능토록 개선했다.
카드 사용업종은 서점, 학습용품, 장난감, 의류, 건강용품, 출산용품 등이며 음식점, 주점, 스포츠매장 등 육아·교육·출산과 관련 없는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대상 여부 확인 후 바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게 된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다자녀가정과 임신부에게 실질적인 우대혜택을 제공해 양육부담을 경감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당 가정은 빠짐없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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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풍년농사는 ‘농촌일손돕기’ 참여로
보령시, 올해 풍년농사는 ‘농촌일손돕기’ 참여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통해 공무원, 유관기관 등 1336명이 136농가에 일손을 지원했다.
올해도 3월부터 6월까지를 봄철농번기로 9월부터 11월까지를 가을철 농번기로 정해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특히 봄철엔 과수꽃따기, 각종 밭농사 묘이식 및 파종과 지주세우기, 병해충 방제활동, 모판설치 및 모내기 등 많은 지원인력이 필요해 시민과 민간기관·단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펼쳐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아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농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 고령 및 여성 단독 농가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일손을 돕고자 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단체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농촌의 고령화 및 여성화로 영농철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각급 기관·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올해도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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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8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2021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문석주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보령시의회에서 선임한 5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수행한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재무제표, 성인지 결산, 보조금 집행현황, 주요사업 추진 현황 등 2021회계연도에 시가 집행한 예산 전반에 대해 운영의 적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예산현액은 1조 2015억원이며 세입은 1조 2239억원, 사용된 예산은 9886억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결산검사 완료 후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보완을 거쳐 결산검사위원의 검토의견서와 함께 다음달 말까지 시의회에 승인 요청하고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 받을 예정이다.
양희주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세입·세출예산의 집행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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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점검 나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봄철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기간을 맞아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등 사업장에서 비산먼지 발생으로 대기질이 악화되고 시민의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코자 마련됐다.
시는 환경보호과장을 반장으로 2개팀 4명의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다음달 31일까지 대형공사장 20개소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공사장 방진벽·방진막 설치 여부, 분체상 물질 방진덮개 및 공사차량 적재량 준수 여부, 사업장 부근 도로 및 공사사업장 내 물청소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고의적 위반 또는 중대한 과실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사법처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공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및 생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체에서는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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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기관’ 선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 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 발전과 자주재원을 확충코자 매년 충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 24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추진, 체납징수단 운영 등 자체 특수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방세정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철저한 세원관리로 충남도 세입기여도 및 비과세 감면 사후관리 징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세 징수활동에 노력해 준 공직자들과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세정의 구현과 시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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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경유 사용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사업비 1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노후 농기계 소유자로 2013년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 콤바인이 해당된다.
단,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 가동으로 확인되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천249만원, 콤바인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천310만원이며 규격과 제조연도를 알수 없는 경우에는 최저 지원금이 적용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5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폐차업소에서 정상가동 확인, 폐차 입고 및 폐차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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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위한 아카데미 열어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위한 아카데미 열어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박람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1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아카데미를 열었다.
아카데미는 오는 7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김기정 총감독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을 이끌 힘’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샌드아티스트 이미현 씨와 윤여경 씨가‘빛과 모래가 전하는 머드의 미래가치’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음달 24일에는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김기정 총감독이 박람회 실행계획 및 기관단체의 역할과 사례를 알리고‘축제의 매력을 알려라’를 주제로 조정국 문화기획가의 강연이 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 초에는 ‘박람회 성공개최 참여와 실천’을 주제로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메가이벤트인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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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19일까지 연안어선 감척사업 대상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어업의 지속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2년도 연안어선 감척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경쟁적인 남획으로 인한 어족자원의 고갈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연안어선 수를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축해 지속가능한 생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상 업종은 연안선망, 연안통발, 연안개량안강망 또는 구획어업, 연안조망, 연안자망 등으로 올해 10억7250만원을 들여 약 10척의 연안어선에 폐업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4월 6일 기준으로 감척대상 어업의 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어업인으로 감척하고자 하는 어선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계속해 소유중이거나 선령이 35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1년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다만, 경락 또는 매입에 의해 어선을 소유한 후 조업실적이 없거나 최근 5년 이내에 다른 법령에 의해 폐업을 전제로 보상을 받은 경우 또는 폐업 전제의 보상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감척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오는 19일까지 선정 신청서와 선적증서 어선사진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보령시청 수산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어선을 대상으로 우선순위 결정 및 감정평가를 실시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업종별·톤급별 폐업지원금과 어선 감정평가에서 산정된 잔존가치 금액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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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도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직무성과계약 체결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0명으로 모두 55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계약과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모두 203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과제로는 2023 자연재해예방사업 예산 확보, 웅천산단 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2022보령방문의 해 사업 추진, 지역사회 치매관리,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운영, 정부예산 확보 및 재정 신속집행, 비대면 화상회의 확대 운영 등이다.
시는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시정 비전에 대한 목표의식과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해 시민 만족과 시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목표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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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으로 양질의 학교급식 제공
보령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으로 양질의 학교급식 제공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017년 개소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관내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 공급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센터를 통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82개교 9438명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52개소 1751명을 포함한 유치원, 초중고교 등 총 134개교 1만1189명에게 친환경 급식을 지원했다.
올해도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82개교 9489명에게 무상급식을, 관내 어린이집 51개소 2098명을 포함한 유치원, 초중고교 등 총 133개교 1만1587명에게 친환경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급식에 사용된 농산물 381톤 중 56%인 213톤이 친환경 농산물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품목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및 유전자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통해 우수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으로 급식의 질을 높였다.
또한 지역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우선 공급해 관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학부모가 직접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을 결성해 급식상태를 학부모가 직접 점검토록 하고 있다.
지킴이단은 급식재료 공급업체는 물론 구매업체까지 방문해 식재료 제조 및 유통,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살피고 이와 함께 급식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학교급식 관계자와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활성화하고 학부모, 영양교사와 함께 수시로 학교급식 공급업체 위생 점검 및 계약재배 활성화로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쌀의 차액 지원금액을 유기농의 경우 kg당 1000원에서 1100원으로 무농약의 경우 800원에서 900원으로 높여 친환경 쌀의 공급을 늘리고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단가를 평균 4% 이상 인상해 급식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식재료가 지역에서 전량 소비되는 선순환 유통구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