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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도 위임사무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위임사무 수행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각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5대 국정목표 9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보령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2위, 정성평가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해 종합평가 결과 2위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억 3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량평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정성평가에서는 연안사고 예방활동 추진 우수사례 등 다수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초부터 평가를 대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월별 추진상황 및 실적점검 등 전 공직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행정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행정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국·도정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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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향후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자료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총 2만1743호이며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확인 후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조세 부과기준과 주택시장 가격정보에 활용되는 만큼 이번 열람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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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 시내버스 운행노선 증편
보령시, 원산도 시내버스 운행노선 증편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원산도 시내버스를 구 대천역~선촌항 노선에서 일부 증편해 구 대천역~저두~선촌항~초전항 노선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 이후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원산도 시내버스는 구 대천역과 원산도 저두 및 선촌항, 초전항을 오고 가는 총 4개 구간으로 운행한다.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초전항으로 향하는 구간은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 저두, 선촌항, 초전항에서 정차하며 오전 9시 15분, 11시 45분, 오후 3시, 5시 20분에 각각 운행한다.
초전항에서 출발해 구 대천역으로 향하는 구간은 동일한 노선으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4시 15분,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운행한다.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선촌항으로 향하는 오전 6시 30분 버스는 해안도로와 대천항을 거치고 선촌항에서 출발해 구 대천역으로 향하는 오전 7시 15분 버스는 종합터미널과 대천역, 대천해수욕장, 선촌항에서만 정차한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운행노선 증편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인행 교통과장은 “원산도 시내버스 노선의 증편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편하게 원산도를 오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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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민원지적과 이규상 주무관은 관내 24만291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결정했으며 부동산실명법 위반 조사를 통해 모두 59건 2억9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95건 2억9200만원을 징수하는 등 부동산 투기·탈세행위 방지에 앞장섰다.
지역경제과 문형진 주무관은 중앙시장 제1주차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 등 8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앞장섰으며 충청남도-보령형 긴급재난지원금 홍보를 통해 총 7244건을 접수하는 등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보건행정과 문인식 주무관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통해 검사 희망자 2만5030명을 검사하고 양성자 1468명에 대해 신속한 PCR검사와 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왔다.
성주면 서필규 주무관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구 인도 확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건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성주산 편백나무숲 산책로 정비 및 심원계곡 일원 단풍나무 식재 등 내륙관광자원 개발에 기여했다.
대천1동 이시우 주무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 5개 투표구 1만3642명의 선거인명부 작성 및 15개소에 선거벽보 첩부, 6600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등 완벽하게 추진했고 보령형전시민재난지원금 접수 시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해 총 1만3500명이 신청 접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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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무궁화수목원,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진입로가 나오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수목원 입구부터 봄을 맞아 돋아난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내방객을 반기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이루는 환상적인 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5월 개화하는 이곳의 배꽃과 조팝나무는 길이 170m에 달하는 하얀 터널을 만들어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인기다.
특히 시가 지난해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 개관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수목원에는 총 길이 174m에 평균 높이 10m에 이르는 ‘성주산 숲 하늘길’과 피톤치드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숲,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하절기 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이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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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개별공시지가 23만9585필지 결정·공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23만9585필지에 대해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농지전용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8.74%로 나타났으며 오천면 원산도리가 38.24%로 올해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개발 기대심리와 도심과의 접근성이 향상돼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거나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에 의견가격 및 신청사유를 작성해 오는 5월 30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3일까지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결정자료가 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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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로 건전재정 운영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6월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 체납가구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체납요금은 2773가구에서 2만7012건으로 약 11억 4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하수도요금 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체납고지서 및 단수예고서 발송 등 계도에 집중해 왔다.
특히 상습 체납 수용가와 체납요금이 매년 급증하고 있어 상하수도 건전재정 운영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체납징수반 2개팀을 구성 운영하고 휴일 징수반도 별도 편성해 전체 체납액의 20%인 2억2천800만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정했다.
체납고지서 발송으로 상하수도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우선 유도하고 평일에 부재중인 수용가는 휴일 징수반을 활용해 전화 및 방문 독려를 추진하고 있다.
또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 및 압류예고문을 발송하고 필요시 단수 처분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28일 현재까지 목표액의 40%인 9200만원을 징수했고 오는 6월까지 무재산, 행방불명 등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요금은 결손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상수도 수용가 중 380가구를 무작위로 추출해 검침내역을 대조해 요금부과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인묵 수도과장은“고액 및 상습 체납자를 중심으로 단수, 재산 압류 등 제재수단을 적극 활용해 징수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상하수도 요금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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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 공개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2년간 이끌어갈 제3기 보령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을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예산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모두 49명 이내로 구성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33명과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을 통해 16명을 모집한다.
읍면동지역회의는 각 읍면동에서 공개모집된 30명 이내로 구성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위촉기간 중 주민 의견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등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거나 보령시에 소재하는 사업체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지역회의의 경우 해당읍면동에 주소를 둔 사람이어야 한다.
시와 읍면동에서는 신청자 중 성별과 연령 등을 고려해 추첨으로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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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조성 사업 ‘가속도’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조성 사업 ‘가속도’
[세종타임즈] 충남 보령시 원산도에 들어설 예정인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조성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보령시 및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협의를 통해 관광단지 지정 및 사업추진 관련 인·허가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대명소노그룹 임직원과 꾸준한 협상 및 지속적인 협의를 거듭해 이끌어낸 결과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관광산업이 침체되고 이에 따른 리조트 건설사업경기도 부진했으나, 최근 엔데믹 전환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와 기대감이 커진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관광리조트로 총 96만 6748㎡의 사업 면적과 7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펜션단지·리조트·레저체험지구 등을 조성한다.
시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원산도에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성되면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침체되어있던 지역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인근 섬을 포함한 중부 서해안 해양관광 발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산도 주변의 관광시설 기반을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 인근 섬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오섬 아일랜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2022보령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를 꿈꾸는 보령이 조만간 서해안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해양관광 거점으로 가장 중요한 원산도에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속히 들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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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1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와 지방세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청 세무과에 설치된 도움창구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합동도움창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채움대상자 중에서 만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연령제한 없이 도움창구를 운영해 전자신고와 직접신고 방법을 병행해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채움대상자는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와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이 함께 발송되는 납세자이다.
시는 5월 중 모두채움대상 납세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는 기재 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기간내에 납부하면 된다.
납세자가 도움창구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직접 신고를 원하는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클릭으로 자동 연계되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창구 운영 및 원클릭 서비스 등 세무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