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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관련 기관 머리 맞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관련 기관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를 위해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0일 오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조직위·충남도·보령시 홍보담당자가 그동안의 기관별 박람회 홍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업무를 조율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회의에는 조직위 기획홍보본부장, 충남도 공보관, 보령시 박람회지원단장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직전 6~7월에 전방위적으로 집중 홍보를 하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정보를 공유해 홍보 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언론매체 홍보방안과 SNS 및 인터넷 매체 연계 홍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교류했다.
한 참석자는 “박람회장 내에 무료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해 관람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미디어센터는 별도의 와이파이존을 설정해 기자들이 기사를 전송할때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첫 회의임에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 같은 모임이 정례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입장 예매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과 조직위에서 오프라인으로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일반인은 8,000원,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으로 정상가에서 3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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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재생 전문가 40명 배출…도시 발전의 마중물 역할 기대
보령시, 도시재생 전문가 40명 배출…도시 발전의 마중물 역할 기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제8기 도시재생대학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주민참여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016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8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도시재생 특강, 도시재생 선진사례지 탐방, 팀별 브레인스토밍 등 9회차에 걸쳐 운영했으며 지난 10일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수강생 45명 중 40명이 수료해 수료율 88%를 기록했다.
이들은 그동안 뉴딜팀, 기초팀, 심화팀 3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강의와 실행방안 모색 등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노력했다.
또한 수료식에서 팀별로 도출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발표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수료생들이 도시재생 리더가 되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보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명섭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이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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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으로‘힐링 산책’오세요
보령시청으로‘힐링 산책’오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청이 인근 명천동 근린공원과 함께 힐링 산책코스로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명천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입주하고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서면서 아침저녁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또한 인근 경찰서와 소방서 해경 등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벼운 산책을 위해 이곳을 즐겨 찾는다.
시 청사 주변은 향나무, 오엽송, 반송 등 200여 그루의 아름다운 조경수와 영산홍, 회양목이 잘 가꾸어져 있어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다.
의회청사 옆으로 조성된 400m의 울창한 소나무 숲 산책길은 이미 필수 코스가 된 지 오래다.
많은 시민이 오가며 이곳에는 어느새 돌탑이 수북이 쌓였다.
시는 꽃화분과 꽃박스를 비치하고 야외 쉼터 2개소와 내부 쉼터 5개소를 새로이 설치했다.
본관 2층에는 카페를 조성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직원 복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명천동 근린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체력단련시설, 등의자, 휴게 쉼터 등이 조성돼 있고 왕벚나무·느티나무 등 교목 1109주와 영산홍·화살나무 등 관목 5만6814주 및 꽃잔디·맥문동 등 초본류 9만8036본이 식재되어 있어 도심 속 녹색 힐링은 물론 아이들 생태학습 공간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공원을 인계받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관리원을 고용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도색작업, 수목 전지전정, 잔디 예초, 잡초 제거 등 관리에 힘쓰고 있다.
명천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날이 따뜻해지며 부쩍 인근 공원을 거쳐 시청까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눈에 띈다”며 “직장에서 하루종일 업무에 시달리면 피로감이 높았는데 이곳을 산책하고 나면 하루의 피로가 모두 풀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 내 조경과 편익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편하고 친근한 관공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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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 나서
보령시, 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회계업무 처리에 따른 직무능력 향상과 투명성 및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교육을 희망한 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청라면을 시작으로 4일 성주면 등 2개 읍면동 교육을 마쳤고 오는 13일에는 주교면, 18일 대천1동, 27일 청소면, 6월 10일 대천2동, 6월 17일 대천4동에서 각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자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세출예산 과목별 집행기준, 세입세출외현금, 다중분개, 계약 입찰방법 등이다.
특히 회계과 직원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교육 희망분야 위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계업무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교육 중 제기된 공통적인 상담내용이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새올 지출계약분야 Q&A게시판에 공유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희주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책임감과 정확성이 필요한 업무”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질서를 확립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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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친환경 어구 보급’으로 수산자원 보호 나서
보령시, ‘친환경 어구 보급’으로 수산자원 보호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해 3억3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들에게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1만6000폭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분해성 어구 지원사업은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의 오염을 막고 수산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어업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분해되는 데만 수백년이 걸리며 폐어구에 걸려 고사하는 수산물 피해가 적지 않고 해양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시가 지원하는 생분해성 어구는 바닷속에서 2년 이상 머물 경우 수중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꽃게 자망을 지원하며 시에서 나일론 어구 단가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비용 중 기존 어구 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해 어업인은 실질적으로 기존 나일론 어구 구입비의 60%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을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월 상반기 사업대상자 총 14어가를 모집했으며 현재 생분해성 어구를 제작 중으로 오는 6월부터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하반기에도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높은 가격으로 구매 부담이 있던 생분해성 어구를 시에서 적극적으로 보급해 바닷속 미세플라스틱과 해양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생분해성 어구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친환경 어구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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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테마파크운영국장 등 직원 공개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보령머드테마파크 건립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의 테마파크운영에 필요한 신규 직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테마파크운영국장, MICE 사업팀 팀장 및 사원 2명, 운영관리팀 팀장 및 사원 2명, 머드사업국 사원 2명 등 모두 9명이다.
지원 자격은 4월 28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지방공무원법 제66조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 및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및 기타 다른 법령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다.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은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 및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가 채용포기 및 임용 후 중도 퇴사 등으로 결원 발생 시 예비합격자 명단의 순번에 따라 추가 임용하는 예비합격자 제도를 운영한다.
합격자는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근무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테마파크운영국장의 경우 3년을 기본계약으로 하고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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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전 비만탈출교실’운영
보령시, ‘도전 비만탈출교실’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체지방률 30% 이상 비만 관리가 필요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도전 비만탈출 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령시 비만율은 33.5%로 충청남도 비만율 31.8%에 비해 1.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신체활동 감소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체지방 및 성인병 증가를 예방하고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만 20세~65세 성인 중 비만관리가 필요한 시민 20명을 공개 모집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9일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체지방 감량을 위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을 실시하고 기초검진 및 식습관 진단, 체성분 검사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영양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개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식사 및 운동일지 작성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걷쥬’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신체활동량 증가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비만탈출교실을 통해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알리고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및 우울감 등을 예방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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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는 ‘찾아가고 싶은 섬’, 보령시 장고도에서 섬캉스 어때요?
올봄에는 ‘찾아가고 싶은 섬’, 보령시 장고도에서 섬캉스 어때요?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봄 섬캉스 여행지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선정된 장고도를 추천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은 육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이 찾아갈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 삽시도, 2018년 장고도, 2019년 호도·고대도·소도, 2020년 원산도·녹도·장고도, 지난해에는 삽시도·고대도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봄섬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 테마에 맞는 섬을 선정했다.
보령시 장고도는 멋진 일몰과 신비로운 바닷길 등 섬 곳곳이 인생 사진 포토존으로 인정받아‘찰칵섬’으로 선정됐다.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해안을 덮고 있는 장고도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청정해역을 자랑하며 특히 썰물 때가 되어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약 2km에 달하는 광활한 백사장이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장관을 이룬다.
명장섬을 따라 열린 바닷길에서는 조개, 낙지, 게 등을 잡을 수 있어 피서를 겸한 가족단위 체험장으로 최적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명장섬 너머로 지는 낙조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장면을 연출한다.
이 외에도 장고도에는 용난 바위, 당너머 해수욕장 등 볼거리가 많다.
장고도는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여객선은 4~9월 기준 오전 7시 20분, 오후 1시, 오후 4시 등 매일 3회 운항한다.
섬 안에서는 대부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김구연 해양정책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장고도의 멋진 자연경관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전용 SNS에서는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보령시 누리집에서도 장고도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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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75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75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개그맨 임혁필 씨를 초빙해 ‘긍정적인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란 주제로 제175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인 임혁필 씨는 ‘개그콘서트’에서 영국 귀족 세바스찬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3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청주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해 현재 서양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두 번째 개인전 ‘Supporting actor’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샌드아트 공연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깊어지는 현대사회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강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6월 9일에는 일리야 벨랴코프 방송인의 ‘푸른 눈의 한국인 일리야’, 8월 11일에는 성승한 첼리스트의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 9월 8일에는 김병후 원장의 ‘코로나19 우울증을 극복하는 건강한 정신’, 11월 10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시인 나태주 시를 쓰며 깨달은 인생 행복한 비밀’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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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르네상스 연다
보령시,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르네상스 연다
[세종타임즈]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이 새 정부의 정책과제에 반영되어 해양을 통한 보령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특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원산도 중심의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구축 사업과 보령머드 K-뷰티 치유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충청남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됐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충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오는 2025년까지 충남관광 4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번 정책과제에 포함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은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서해안 교통 및 관광의 요충지로 떠오른 원산도를 중심으로 인근 섬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를 아우르는 보령의 섬 특별화 개발 전략이다.
또 보령머드 K-뷰티 치유클러스터는 세계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보령머드를 기반으로 미용, 치유, 관광, 산업화 기반 등을 구축하는 것으로 보령머드가 새로운 한류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과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블루수소 클러스터 조성이 정책과제에 반영됨으로써 보령발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그동안 시에서 대통령직 인수위가 꾸려진 지난 3월부터 정부의 국정과제에 지역현안을 담아내기 위해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과제별 논리를 피력하는 등 심혈을 쏟아온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최대 현안사업이 반영돼 보령이 명실상부한 서해안권 중핵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정부 출범과 함께 과제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정부 부처들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