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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여름엔 ‘용두해수욕장’으로 안심여행 오세요
보령시, 올여름엔 ‘용두해수욕장’으로 안심여행 오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여름 힐링여행지로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용두해수욕장을 추천하고 나섰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생활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를 계절별로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여름시즌에는 바다와 섬, 계곡, 숲 등 휴양지 위주로 전국의 25곳이 선정됐다.
이중 남포면에 있는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해변 길이는 1km 남짓 되며 경사도가 완만하고 모래질 역시 뛰어나다.
해변 뒤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특히 송림 내 캠핑사이트 40개를 갖춘 ‘숲속 야영장’이 조성돼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내에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있어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14억원을 들여 해안 산책길 200m를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름철 붐비는 인파에서 벗어나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휴양객들에게 제격”이라며 “보령의 숨겨진 보물 용두해수욕장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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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당부
보령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도내 서해안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해 20~37℃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특성이 있어 5~6월부터 감염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감염자가 증가한다.
활어회·패류 등을 익히지 않고 날 것으로 섭취 시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보통 16~24시간의 잠복기 이후 급작스런 발열, 오한, 전신 쇠약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치사율이 50% 전후에 달해 간질환을 앓고 있거나 알코올 중독자, 당뇨 및 고혈압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별히 조심해야 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는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가검물을 수거검사해 병원균의 발생양상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한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해 섭취하고 평상 시 손씻기와 화장실 수도꼭지·문손잡이 기구 등 주변 소독 철저, 설사 등 장염 증상 있는 조리종사자는 조리에서 배제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높아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한다”며 “어패류는 익혀 먹고 상처에 바닷물이 직접 닿지 않게 하는 등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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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람객 맞이 교통대책 마련에 ‘분주’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람객 맞이 교통대책 마련에 ‘분주’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개최를 50여 일 앞두고 쾌적하고 편리한 박람회 관람을 위해 교통통제 인력 배치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일 시장 권한대행과 박람회 조직위, 보령경찰서 외부 전문가 및 용역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교통통제 및 주차운영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박람회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월 교통운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박람회 주변 주차장, 주요 교차로 등에 교통안내 요원 등을 배치키로 했다.
이에 따른 인력 운영방안을 마련코자 ‘박람회 교통통제 및 주차운영 관리용역’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제안서 평가위원회 및 협상·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에 따르면 시에서는 일 최대 94명의 교통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교차로 통제반, 교통소통반, 주차장관리반, 셔틀버스반 등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방문객 동선계획, 박람회장 주변 주차장 만차 시 대책, 주차장별 셔틀버스 운영관리, 주요교차로 통제, 주차장 인력배치 운영, 주·정차 단속, 노점상 단속 방안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현장 상황에 맞는 인력배치를 통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봄격할인 이벤트로 입장권의 약 33%를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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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절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소독 전개
보령시, 하절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소독 전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모기 등 해충을 매개로 감염되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절기 특별방역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 활동은 모기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이용해 서식지에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살포해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앞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보유한 차량용 및 휴대용·분무용 소독기 등 32대를 점검하고 각 읍면동에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지난달부터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공동주택 지하실 등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왕래가 많은 대천천변 일대 모기서식지를 찾아 친환경 살충제를 살포, 모기서식지를 제거하고 풀숲 등 방역소독을 마쳤다.
시는 특별방역 활동 이후에도 11월까지 취약지 일제 방역소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기를 무상 대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유충 발견지에 1~2개월 간격으로 유충 유무를 확인해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펼치고 경유 대신 물과 약제를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 초미립자 소독을 전면 실시해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빈틈없는 방역 추진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들께서도 집주변 취약지역 소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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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전시참가 기관 ·기업 모집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전시참가 기관 ·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할 기관과 기업은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가할 일부 기관과 기업을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머드화장품, 수소·전기차, 해양치유, 해상풍력발전, 요트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분야와 관련된 국내외의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관, 기업 또는 개인 등이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수집·이용 동의서 등이다.
접수는 e-메일이나 우편 또는 조직위 국제협력부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기본부스의 경우, 국내기업은 150만원, 해외기업은 1,250달러이며 독립부스는 국내기업이 100만원, 해외기업이 850달러이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외 기관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해외 5개국 9개 기관·기업이 신청을 마쳤다.
또한, 국내 해양머드&신산업 및 해양레저&관광 관련 기업 77개소가 신청해 5월말에는 모집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외기업 및 바이어들과 국내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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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특수용접기능사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특수용접기능사 전문가 양성과정’이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특수용접기능사 전문가 양성과정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관내 제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구직자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달 만18세~45세 이하 청년구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확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24일 보령용접배관기술학원에서 2021년 기출문제 풀이 및 용접 기본이론 등 첫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오는 8월 19일까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수용접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및 취업연계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는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연계를 위해 관내 제조업체 인사 담당자 간담회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특수용접기능사 전문가 양성과정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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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최초로 ‘소득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충남 최초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정부 지원기준에서 제외됐던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난임부부도 시술 1회당 최대 90만원의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보령시의 합계출산율은 0.96명으로 가임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 수가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는 자녀를 갖길 희망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폭을 늘려 출산율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난임 시술비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보령시에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내용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와 배아동결비,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등 비급여 3종이다.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회당 최대 90만원을 총 9회, 동결배아는 회당 최대 40만원을 총 7회, 인공수정은 회당 최대 20만원을 총 5회 지원한다.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원을, 착상유도제 및 유산방지제는 최대 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난임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횟수 확인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지원기준을 확인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하며 이를 시술병원에 제출 시 보건소에서 시술병원에 직접 시술비를 지급하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시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고자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발굴 추진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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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편의시설 확충 나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50여 일 앞두고 코로나19 엔데믹의 영향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차장 및 폭염 차단시설, 화장실 등 기반시설 추가 조성에 나섰다.
시는 당초 기본계획에 따라 박람회장 내 주차장 8870면을 확보했으나, 박람회 관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도비 3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3개소에 임시주차장 2635면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5월 중 토지감정평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 임대차계약 및 공사를 착공해 7월초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완료 시 주차장 총 1만1505면이 확보돼 관람객의 주차 편의를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원활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충남도 및 충남도경, 보령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3차례에 걸쳐 교통대책 실무협의회를 갖고 박람회장 접근단계별 교통정보 제공방안과 교통관리 인력배치계획,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오는 26일 박람회 교통통제 및 주차운영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박람회 기간 중 박람회장 일원 및 주요 교차로의 교통통제와 주차장 관리 방안에 대해 전문가 및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박람회 기간이 혹서기임을 감안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머드광장 내 박람회장 진입구간 및 박람회장 대기열 구간에 그늘막 등의 폭염 차단시설을 설치 준비 중에 있으며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해 이동식 화장실 1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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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 증가와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소각 가능한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소각불가능한 쓰레기는 종량제마대에, 대형폐기물 쓰레기는 신고필증을 부착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후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짠 후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종이나 종이팩류, 투명패트병, 플라스틱, 형광등 전지, 스티로폼이나 캔 등은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일반쓰레기와 분리배출해야 한다.
또한 영농 폐비닐이나 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은 다른 쓰레기와 혼합하지 말고 마을에서 분리해 수거 후 한국환경공단에 연락해야 한다.
시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지 않거나 소각 및 매립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배출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법매립과 소각행위, 무단배출 사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신규 이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삼원환경 및 보령환경과 연계해 시내지역은 매일 읍면 지역은 일주일에 2~3회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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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추진
보령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8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위치를 찾기 어려운 산악지역, 해안가 등의 위치 정보를 나타내는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 등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이다.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시민 안전 보호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시 전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26점의 망실 여부, 설치 위치 적합성, 표기 오류 등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상지점 조사를 통해 신규 설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규정한 점검 스티커를 부착해 정기적인 점검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국가지점번호판 조사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