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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의 흡연·음주·비만 등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금연·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평소 시민 및 관광객의 통행이 많은 대천해수욕장내 만남·노을광장과 전통시장 및 버스정류장 등에 ‘사람이 있는 곳이 금연구역이다’, ‘버스정류장 10m 이내 금연구역’등의 내용으로 바닥용 주철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천북굴단지에 건강정보 안내판과 로고라이트를 설치하고 한내초등학교, 한전KPS보령사업처,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 문구를 계단, 벽면, 복도 게시판 등에 설치해 활력 있는 기관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마트 쇼핑카트 광고를 통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및 금연클리닉 안내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직접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전화, 우편 등 비대면 금연상담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를 이용, 등록부터 상담, 금연 물품까지 모두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생활 일상실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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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보령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가중을 우려 8월 말까지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하절기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에 자체점검 협조 요청 및 누리집을 활용한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을 안내하고 오는 8월말까지 특별감시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반은 악성폐수 배출업소, 부실관리 우려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에 대한 방류수 채수를 실시하는 등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파손, 고장 훼손된 방지시설에는 기술지원을 통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불법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오염지역 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상수원 보호지역, 소하천, 평소 폐수로 인한 반복민원 배출시설을 중점 단속 계도하고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중대 고의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대처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의 사후관리로 수질오염행위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 또는 상담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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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이혜민 주무관은 종합사회복지관 관리에 따른 안전계획, 매뉴얼 등을 수립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를 예방하고 방과 후 공부방 운영 관리를 통해 양육 부담 경감에 힘써왔다.
에너지과 유수미 주무관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공급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펼쳐 농어촌지역의 연료비 절감 및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노력했다.
도로과 박종국 주무관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인근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정비로 시민 및 방문객 불편 해소에 앞장섰으며 도로 방재 등 도로 관련 재난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효율적 업무수행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박람회지원단 유현정 주무관은 머디케어 의약외품 지적재산권 등록 및 민간위탁을 추진하는 등 보령해양머드를 활용한 의약외품 상품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된 142개 사업을 총괄 추진하며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청소면 곽미경 주무관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사업, 충남농어민수당, 못자리 상토 지원 등 농업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운영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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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새 근무복 입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기원 ‘붐 업’
보령시 공직자, 새 근무복 입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기원 ‘붐 업’
[세종타임즈] 보령시 천 여명의 모든 공직자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박람회 붐업 조성을 위해 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새로이 제작된 박람회 근무복을 착용한다.
근무복은 박람회 캐릭터 토니·꾸니·자리의 색상을 형상화한 것으로 푸른 바다의 색상으로 제작해 해양관광도시 보령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캐릭터 디자인을 넣어 박람회 상징성을 더했다.
새로운 근무복과 모자는 시인성이 탁월해 방문객이 어디서나 쉽게 근무요원을 찾을 수 있게 제작됐다고 밝혔다.
보령시 직원들은 머드축제가 시작하는 매년 7월에 붐업조성을 위해 머드티를 입고 근무에 임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전 직원이 박람회의 홍보대사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박람회 붐업 조성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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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축물 관리법’ 일부 개정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3일 개정된‘건축물 관리법’이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은 현행법상에는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신청 시 필요한 해체계획서를 누구나 작성할 수 있었지만, 오는 8월부터 해체 허가의 경우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도록 변경됐다.
특히 해체 허가의 해체계획서 등을 보다 철저히 검토하기 위해 사전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허가신청을 해야 하며 해체 신고의 경우에도 해체계획서 작성자의 기준은 없으나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아야 한다.
공사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무를 위반한 자에 대한 처벌 기준도 강화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장성 건축허가과장은 “오는 8월 개정 법령이 시행될 경우 서류의 작성 및 검토 자격, 해체 허가 사항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신설 등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아지는 만큼, 건축물 해체공사 관계자 및 관리자는 법령을 잘 숙지해 안전한 해체공사를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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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은 두배로 드려요~ ‘탄소더블포인트제’운영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환경부의 탄소포인트제를 활용한 ‘탄소더블포인트제’운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내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를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0년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연도별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의 상당액을 최대 2배로 지원하는 탄소더블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는 전기에너지의 경우 반기별 감축률을 기준으로 5~10% 미만 감축 시 5000포인트를, 10% 이상 감축 시 10000포인트를, 15% 이상은 15000포인트를 부여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을 지급한다.
상수도 사용량의 경우 5~10% 미만 감축 시 750포인트를, 10% 이상 감축 시 1500포인트를, 15% 이상은 2000포인트를 부여하고 도시가스의 경우 최소 3000포인트부터 최대 8000포인트까지 부여한다.
해당 기준에 따라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모두 15% 이상 감축 시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보령시민은 타 지자체의 2배인 최대 2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반기별로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신청은 연중 탄소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시청 환경보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탄소더블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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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나서
보령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의 추락·누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간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 등에 따른 옥외광고물 추락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까지 옥외광고물 특별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예방활동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지주이용간판과 옥상간판, 가로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로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해안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노후 간판의 추락 위험 여부, 광고물 파손 및 건물 결속상태, 노후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사고 발생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간판은 광고주가 자진철거하거나 안전장치를 보강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과 안전도검사를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한 조사도 병행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명섭 도시재생과장은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추락·누전사고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점포주와 광고주의 자발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불법옥외광고물 정비를 함께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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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2025년까지 친환경 선박 시험평가센터 설립한다
보령시, 오는 2025년까지 친환경 선박 시험평가센터 설립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환 대응 미세먼지 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주포면 관창일반산업단지 관산지구에 연근해 소형선박 및 레저선박의 배출저감설비 시험평가와 전기·하이브리드 동력전환기술 평가를 위한 시험평가센터 및 평가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일자리 및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위기를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 통해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저탄소 신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된 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국비 16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5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며 소형선박용 미세먼지 저감 평가 국가 공인 시험기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및 표준화 방안 마련, 기업 기술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관산지구를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단지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전동화 튜닝 차량 지원센터 구축사업과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항만 조성, 복합마리나항 건설 등 다양한 해양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온 결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현재 국내 연근해 소형선박과 레저선박을 위한 전문 시험평가 인프라는 전무한 상황으로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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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8기 시정 구호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확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민선8기 시정구호를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정방침은 ‘친절한 시민, 튼튼한 경제, 쾌적한 도시, 명쾌한 행정’으로 정했다.
이는 민선7기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그대로 유지해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연속성을 갖고 속도감 있게 민선8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그간 시는 민선 6·7기를 거치며‘충남 1호 웰니스 도시’, ‘탈석탄 1호 도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등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로의 브랜드가치 구축에 주력해왔으며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시정구호 및 방침 공모에는 총 159건이 접수됐으며 핵심 키워드는 ‘행복’, ‘희망’, ‘도약’, ‘포용’, ‘지속 가능’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서 접수한 공모작으로 시정구호와 방침을 최종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시민이 요구하는 키워드를 핵심가치로 삼아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차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시정구호 10건, 시정방침 11건에 대해 별도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정구호 선정으로 민선8기의 포문을 연 시는 앞으로 모든 공직자가 하나되어 국·도정 과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해결 및 각종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중단없는 보령발전의 의지를 담아 민선8기 시정구호를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으로 확정했다”며 “앞선 공모를 통해 나타난 핵심가치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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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대적 광고 실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대적 광고 실시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를 목전에 두고 대대적인 광고에 나섰다.
조직위는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개월동안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브랜드 검색광고를 게재한데 이어 TV 스팟광고와 스크롤광고 라디오광고를 실시 중이다.
브랜드 검색광고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광고를 왼쪽으로 배치, 네이버에서 검색시 브랜드 이미지가 노출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해당 광고는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으며 PC로 네이버에 접속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머드박람회’, ‘보령머드축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박람회 붐 조성과 외국인 유치를 위해 KBS대전방송총국, 대전MBC, TJB대전방송 등 협력방송사를 통해 광고를 하고 있으며 해외광고와 라디오 광고도 내보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한된 기간동안 압축해서 온라인과 전파매체 광고를 실시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박람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