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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KBS 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 신청 접수 시작
보령시, ‘KBS 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 신청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6일 개막됨에 따라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KBS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 녹화방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은 노래에 자신이 있는 기성 가수가 아닌 보령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오는 7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문화새마을과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못한 시민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7월 31일 오후 1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 녹화는 박람회 기간 중인 8월 2일 오후 3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래자랑 녹화날에는 초대가수로 장민호, 김성환, 김용임, 진시몬, 김국환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청 문화새마을과로 하면 된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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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홍보관’ 12일 드디어 오픈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12일 드디어 오픈
[세종타임즈]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입구에 위치한 ‘보령해저터널 홍보관’이 12일 개관한다.
홍보관은 보령해저터널 준공을 기념해 지난해 12월 해저터널이 개통된 이래 7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홍보관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사업비 12억 7천만원을 들여,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467㎡의 규모로 홍보실, 영상전시실,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공간 등을 갖췄다.
1층에는 내부공간 벽면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9경 더하기를 홍보하고 있으며 별도로 보령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공간이 있고 2층에는 보령해저터널 공사 관련 홍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홍보관은 무료관람이며 매주 월요일 및 새해 첫날, 설날, 추석날을 제외하고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한편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까지 총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로 길이가 6.93km에 달하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이다.
2010년 공사를 시작해 11년 만인 작년 12월에 개통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개관으로 보령의 이모저모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마련됐다”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보령의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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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 구축 위한 주요 도로 영조물 보험 가입
보령시,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 구축 위한 주요 도로 영조물 보험 가입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의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주요 도로 및 자전거도로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로 공원, 청사, 체육시설, 경로당 등 시설물의 관리상 하자로 인해 시민이 다치거나 재산상 피해를 입은 경우 배상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가입하는 보험 대상은 시도를 비롯해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자전거도로 등 총 1306개 노선에 총 801km 구간이다.
보상한도액은 도로의 경우 1사고 당 3천만원, 연간 총보상 5천만원이며 자전거도로의 경우 대인 보상한도는 1인당 1억 5천만원, 1사고 당 5천만원이고 대물 보상한도는 1사고 당 1억원이다.
기존 국가배상 방식은 신청부터 배상금 지급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피해액이 큰 경우 피해자의 부담이 컸으나, 영조물 보험은 처리 기간이 7일~14일 정도로 국가배상과 비교해 피해자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번 보험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도시의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상금 지급은 관내 주요 도로 및 자전거도로에서 피해 발생 시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요청하면 시에서 공제회에 신속히 사고 접수해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앞으로 도로 신규 개설 및 연장 구간에 대해 영조물 보험에 추가 가입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관내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조물 보험에 가입했다”며 보령시가 시민 중심의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로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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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규모 교통 시뮬레이션 실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규모 교통 시뮬레이션 실시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중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한 ‘교통 운영 시뮬레이션’이 실시됐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박람회장 주변에서 경찰 · 행정 · 용역사가 참석한 대규모 교통 시뮬레이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뮬레이션은 교통관리인력의 효율적인 배치와 차량 정체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 인력도 도 자치 경찰위원회 4명 충남경찰청 14명 보령경찰서 7명 시 교통과 11명 시 도로과 4명 해수욕장 경영과 4명 박람회 지원단 4명 박람회 조직위 5명 대행사 3명 교통 용역사 54명 등 총 120명이나 됐다.
또 자동차는 조직위 · 지원단 · 교통과 각각 4대씩 총 12대가 동원되어 원산도출장소에서 2대, 동백관에서 2대, 대천3동에서 4대, 시청에서 4대가 출발하면서 10개의 상황별 시나리오에 맞춰 시뮬레이션이 시작됐다.
상황별 시나리오는 셔틀버스 운영 2, 3, 4 주차장 만차일 경우 2, 3 주차장 일방통행로 정체시 서중서측교차로 혼잡시 8주차장 만차시 13 주차장만 남았을 경우 고잠교차로 ~ 13주차장 사이 2차로 주정차 및 교통정리 방안 흑포삼거리 ~ 뒷박산사거리 사이 2차로 주정차 방안 드론 운영을 통한 머드로 교통통제 해소방안 박람회장 1번 입구 노점상 출현 등 10가지를 가정해서 전개됐다.
이날 교통종합상황실은 박람회조직위원회 내에 설치하고 경찰 · 교통과 · 교통용역사 · 대행사 · 드론 운영자 각각 1명씩 총 5명으로 운영했다.
각 기관과 기업의 업무 내용은 경찰이 교통상황실 전반 사항을 총괄 지휘했으며 보령시 교통과는 상황 대기 및 현황을 파악하고 교통 관련 민원의 접수 및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교통용역사는 실시간 주차장 현황을 교통종합상황실에 보고했으며 대행사는 차량 흐름에 따른 전광판 교통정보 안내 문구를 작성 및 전송했고 드론은 주요 거점 지역을 촬영해서 교통종합상황실로 전송하는 역할을 맡았다.
조한영 사무총장은 “피서객과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우려된다”며 “특히 공휴일은 긴장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진흙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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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추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1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을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가로환경 조성 사업에 나선다.
대천해수욕장의 입구인 흑포삼거리 내 교통섬에는 회전형 꽃 조형물 및 초화류를 설치해 관광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또한 대천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중심 도로인 대해로에 가로등주 걸이화분을 설치하며 화분에는 웨이브 페츄니아 등 3종의 꽃이 식재된다.
이와 더불어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를 위해 박람회 행사장 일원에 무궁화 가로화분 512개를 설치해 박람회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 산림공원과장은 "올해 여름 가로환경 조성 사업으로 화사하고 다채로운 도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예쁜 꽃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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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는 보령”무창포 해수욕장 등 보령지역 해수욕장 9일 동시 개장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에 있는 무창포·용두·오봉산 해수욕장이 9일 일제히 개장한다.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개장하는 해수욕장들은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완만하며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무창포타워를 비롯해 무창포항 수산시장, 갯벌체험, 닭벼슬섬 인도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며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를 즐길 수 있어 최고의 가족 단위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용두 해수욕장은 남포면 월전리에 위치한 곳으로 백사장이 완만해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해변 뒤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또한 해수욕장 내에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있어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으며 송림 내 캠핑사이트 40개를 갖춘‘숲속 야영장’이 조성돼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첫 개장인 원산도의 오봉산 해수욕장은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해안선을 감싸고 있는 봉화대 터가 있는 오봉산자락의 아늑한 해수욕장으로 고운 규사질의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고 있는 청정해수욕장이다.
특히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며 해안의 기암괴석 사이로 푸른 소나무가 우거지고 섬의 남쪽 해안에 형성되어 서해에서 남해안의 해수욕장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곳이다.
한편 원산도는 대규모의 개발계획을 준비하는 곳으로 숙박시설을 비롯한 해수풀장, 수상스키, 모터보트,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섬 전체를 해양 스포츠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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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시행
보령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시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본격적인 폭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6월부터 이른 열대야가 시작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폭염이 일찍 찾아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특보 발표 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폭염대책추진상황 총괄관리 및 상황보고 독거노인·고령자·노숙인 등 거주자 안전 확인 및 보호, 무더위 쉼터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공사장·사업장별 폭염 안전대책, 폭염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대책, 시민 행동 요령 홍보 등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등의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건강보건전문인력·노인돌보미·이통장 등 재난도우미 및 방문건강관리사를 운영해 응급의료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건설·영농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무더위 시간인 오후 2시~5시 사이의 휴식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및 축사 환기 시설 지원하고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농가 고령화로 인해 폭염 시 영농현장에서의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권고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오후 시간대 야외활동은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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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 휴가는 역사와 휴양이 함께하는 고대도에서
보령시, 여름 휴가는 역사와 휴양이 함께하는 고대도에서
[세종타임즈] 보령시 고대도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7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섬’은 한국섬진흥원에서 섬의 역사, 문화, 전통과 같은 흥미로운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고 섬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해 매월 선정되고 있다.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북서쪽 14km에 위치한 섬으로 예부터 사람이 정착해 마을이 형성되어 옛 집터가 많아 고대도라 부르며 인접해 있는 장고도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또한 마을에서 가까운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수백 년 된 금사홍송이 있으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들과 함께 조용하고 편안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고대도는 우리나라 최초로 기독교 선교가 이루어진 곳으로 독일 출신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1832년 방문해 20일간 머물며 새로운 문화를 전파했다.
귀츨라프 일행은 당시 섬 주민들을 위해 서양 감자를 전해주며 감자 재배법을 비롯해 야생포도 생산과 포도즙 제조법을 전파했으며 감기 환자를 위한 약을 처방하기도 했는데 이 기록은 조선에서 서양 선교사가 최초의 서양 의술을 베푼 기록으로 남아 있다.
고대도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7월 칼 귀츨라프의 날을 제정하고 학술대회, 기념콘서트, 역사 현장 탐방 등 행사를 열고 있다.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여객선은 4~9월 기준 오전 7시 20분, 오후 1시, 오후 4시 등 매일 3회 운항한다.
섬 안에서는 대부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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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3억원 공식 후원
한화건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3억원 공식 후원
[세종타임즈] 한화건설이 200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에 3억원을 공식 후원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7월 6일 오후 3시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 협약식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 조직위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는 한화건설로부터 3억원을 공식 후원받고 박람회 행사장과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한화건설의 지역사회 성장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참여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회사소개 및 협약체결 취지 설명, 도지사 · 시장 · 한화건설 대표 인사말, 공동위원장과 기업 대표의 협약체결 서명, 후원금 기탁증서 전달식에 이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흠 공동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리더 기업인 한화건설이 우리 박람회와 함께해 더없이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이번 박람회는 국제사회와 함께 해양머드 콘텐츠의 발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충남의 관광진흥과 해양신산업의 원대한 미래를 그려갈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동일 공동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한화건설과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박람회는 머드축제라는 단순 소비형 축제에서 벗어나 해양자원의 산업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를 발굴해 보령과 충남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02년 ㈜한화에서 분사한 한화건설은 건축, 주택, 플랜트, 토목 등 건설 전 분야에서 다양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종합 건설사이다.
한화건설은 ‘2021년 LH 품질관리대상’ 건설업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21년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및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이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되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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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 이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로이 출범하는 민선8기의 공약사항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강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지원, 청년희망 취·창업 지원, 명품 교육도시 조성,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산어촌 건설, 편리한 도시인프라 확충, 시민의 건강·재산 보호, 삶이 변화하는 행복도시 구현,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 조성 등 10개 분야 93개로 24개 부서가 해당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웅천산업단지, 청라농공단지 조기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어르신 이동권 보호를 위한 행복택시 활성화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일·휴식·관광 공유 오피스 조성 초등학교 방과 후 및 초등돌봄 시간 연장 운영 등이 보고됐다.
또한 도서 지역 맑은 물 공급 인프라 확충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통한 청정도시 인프라 구축 UN 재난안전 시범도시 조성 K-웰니스 도시 육성 관광 브랜드화 K-뷰티 치유 클러스터 조성 등 경제, 복지, 환경, 관광 등 총 93개 공약이 보고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담당 업무를 명확히 하고 8월까지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한 후 공약 실행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하에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지난 8년간 시정 운영의 노하우와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선별해 낸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내실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