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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한달살기, 오는 23일까지 ‘여름시즌’참가자 모집
보령 한달살기, 오는 23일까지 ‘여름시즌’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2년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보령에서 한달살기’프로그램의 여름시즌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계절별 최대 5팀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시즌에는 오는 7월 16일부터 한달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보령머드축제가 열려 많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 한달살기 프로그램은 보령에 관심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타시군구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행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일정으로 팀별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실제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1만원씩 지원한다.
식비는 실제비용과 관계없이 1인당 1일에 2만원씩 지원한다.
이에 따라 30일 체류 시 숙박비는 1팀당 최대 150만원, 식비 및 체험비는 1인당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팀은 6월부터 8월까지 보령을 여행하며 개인별 2가지 이상 홍보채널을 선택해 SNS는 1일 2건 이상 업로드, 유튜브는 3분 이상으로 10박 이하는 2건, 20박 이하는 3건, 30박 이하는 5건 이상 업로드해야 한다.
스토리형 블로그는 10박 이하 2건, 20박 이하 4건, 30박 이하 6건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홍보 실적에 따라 상위 5팀을 별도 선정해 보령사랑상품권을 체류기간 1일당 1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 선정은 오는 31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이번 여름에는 보령에서 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축제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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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보령형 디지털 뉴딜사업을 위한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한방에 몰아보는 스마트한 전통시장 DB 구축·개방’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국 474개 사업 중 과제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활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최종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의 구축·가공 및 품질 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보령시 시정사진 DB 개방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보령군·대천시의 과거 필름 사진 5천여 건을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했다.
또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4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았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대천동 한내·중앙·동부·현대시장, 웅천읍 웅천시장, 신흑동 대천항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한 상가정보, 공공시설, 안전 시설물, 교통정보를 상세하게 조사해 파일과 오픈 API 형태로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 전 이용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수 있어 관광객과 MZ세대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 청년인턴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주차장 및 비가림시설, 화재 감지 시스템 등 하드웨어적인 인프라는 충분히 갖춰졌으나 소프트웨어적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전통시장 데이터는 상가 전자지도 앱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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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 부서 전국 지자체 방문 박람회 홍보 발벗고 나서
보령시 전 부서 전국 지자체 방문 박람회 홍보 발벗고 나서
[세종타임즈]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보령시 공무원들이 전국 지자체를 돌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충남지역을 제외한 보령시에서 접근이 용이한 2시간 이내 권역에 있는 62개 지자체를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하고 부서별 1~2개씩 방문계획을 수립해 현장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12개 부서가 22개 지자체 방문을 마쳤고 이달 들어서도 17개 부서가 32개 지자체를 방문해 17일 현재까지 54개 지자체에 대한 현장 홍보 활동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문지역 보령향우회도 찾아가 회원들에게 고향에서 펼쳐지는 시 개청 이후 최초의 국제행사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안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자체를 방문해 박람회 개최 일정과 전시관 관련 사항, 입장권 예매 방법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동시에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 및 이달말까지 입장권을 구매하면 기본요금의 33%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또 1000만원 이상 일괄 구매 시에도 기본요금의 4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해당 지자체 내 각급 기관단체의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이향숙 박람회지원단장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면홍보가 불가능했으나,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국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보령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해양머드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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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순조롭게 진행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순조롭게 진행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는 개막식 초청 대상자 선정에 들어가는 등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9일 박람회 식음시설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가진데 이어 6월에는 민간 중심의 범도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사장 운영 도우미와 진행요원 138명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박람회 개최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박람회장 공정률은 기반시설의 경우 40%, 전기·통신 20%, 조경 30%가량으로 행사 전까지 시설 마무리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수욕장에서 행사장으로 유도하는 길이 380m 규모의 연결노선을 비롯해 각 분야 시설공사를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결노선은 관람객을 해수욕장에서 박람회장으로 유도하는 터널형태의 통로로 쿨링포그 시스템이 설치되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다.
조직위는 지난 11일 충북도청, 대전시청, 세종시청 등 세 곳 1층 로비에서 입장권 할인 판매 이벤트를 실시하고 머드박람회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조한영 사무총장은 “박람회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행사에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조직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입장 예매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과 조직위에서 오프라인으로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일반인은 8,000원,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으로 정상가에서 3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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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연다
보령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연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치매애 희망을 나누다’를 슬로건으로‘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와 충남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무기력감을 걷기운동을 통해 극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령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걷쥬’어플리케이션에서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자 중 10만보를 달성한 1000명은 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만보기를 지급하고 걷기운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기간 중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을 열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조기검진 등을 홍보하고 치매조기교육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49개소에 싱글벙글 인지퍼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운동으로 이번 행사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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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 ‘첫발’
보령시,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 ‘첫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2년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해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44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오천면 녹도리 녹도항에 64억8000만원을, 천북면 사호리 열호항 및 배후마을에 79억42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녹도항은 열악한 어항시설을 정비 및 준설하고 수산물 공동작업장 신축, 다목적센터 설립, 해안탐방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열호항은 이안제를 설치하고 어구어망창고 신축, 어류집하장 및 공동작업장 조성, 다목적센터 신축, 해양쓰레기 집하장 등을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위탁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일과 10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을 위해 주변 환경분석 및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기본계획 수립 후 지역역량강화 용역 착수,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공, 오는 2024년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지역이 지속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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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보령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시는 1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남긴 음식물 등 다시 사용·조리·보관 여부 등 조리시설 내 위생관리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식품접객업소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을 홍보하며 식중독 예방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간 손 씻기, 어패류는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익히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 칼·도마 구분 사용,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보관 등이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높아진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느슨해진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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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일본식 한자표기 토지·임야대장 ‘디지털 한글화’추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사업비 3억 6800만원을 투입해 구 토지·임야대장을 한글화하는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적공부다.
그러나 기존의 부채식 대장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식 한자 표기로 만들어져 내용 이해 및 식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효율적인 토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부채식 대장 약 20만 매를 한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지·임야대장 원문을 정밀스캔 및 고해상도 컬러이미지로 제작한 후 토지 표시사항, 이동연혁, 소유자 정보 등을 한자에서 한글로 일본식 연호에서 숫자로 변환해 디지털로 구축한다.
이 사업을 통해 일제 잔재의 청산은 물론 영구 보존문서를 전산화함으로써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공부 유실의 위험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민원인이 알기 쉽고 이해가 빠른 한글로 표기함으로써, 조상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등 고품질의 지적민원서비스 제공 효과도 기대된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토지·임야대장의 기본정보를 난해한 한자에서 알기 쉬운 한글로 표기해 그간 불편함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민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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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충청권 홍보에 구슬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충청권 홍보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1일 대전과 세종, 청주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이날 충남도와 함께 대전시청 · 세종시청 · 충북도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할인 판매에 나섰다.
충남도와 조직위 직원 12명이 3개조로 나눠 실시한 이날 홍보활동에는 박람회 마스코트인 토니 · 자리 에어벌룬 인형탈과 꾸니 인형을 설치하고 직원들은 홍보조끼와 홍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직원들은 토니 캐릭터비누와 머드 에센스팩, 머드비누, 홍보전단지 등을 나눠주면서 박람회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날 홍보는 공무원들에게 박람회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인지도 제고 및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이날 충청권 시 · 도 부단체장을 방문해 머드박람회 홍보 및 협조를 요청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충청권 시 · 도 발전을 위한 공동의 과제”며 “보령머드와 해양신산업의 미래가치를 제시하고 충청권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입장 예매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과 조직위에서 오프라인으로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일반인은 8,000원,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으로 정상가에서 3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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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 집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대내적으로는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세입여건 악화로 경제 정상화 도모를 위한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지자체간 국비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코자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왔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5614억원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확보 여건과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XR기반 전기차 전용플랫폼 디지털 트윈시스템 구축,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증설 등 신규사업의 경우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사업의 필요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이해설득키로 했다.
또 장항선 복선전철화, 하수시설 설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계속사업에 대한 요구액이 삭감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머드 활용 K-뷰티 활성화 등 새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은 신속한 수행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재원을 지속 건의하는 등 적극 노력키로 했다.
각종 공모사업은 선정기준에 따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충남도와 공조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방이양 사업은 충남도 관련 부서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대상사업의 누락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방안에 따라 사업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모든 사업이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