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100명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전통시장 방역 및 소독, 보령목재문화체험장 및 무궁화수목원 정비, 대천항 쓰레기수거 등 48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916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접수일 기준 2단계 연속 참여자 및 정당한 사유 없이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동일기간 타 일자리사업을 포기한 사람,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시는 대상자 확정 후 6월 28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02
-
보령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큰 호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영유아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22년 출생한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0세~7세용 영유아 카시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카시트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 희망하지 않는 경우 10만원 상당의 어린이 안전세트를 지원한다.
특히 어린이 안전세트는 지난해에는 5만원 상당의 2개 제품으로 구성,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구성을 대폭 개선해 10만원 상당의 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다기능 경관봉, 구급함키트, 빛반사 옐로카드 등 차량에 필요한 5개 제품으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기존 2자녀 이상 또는 저소득층 자녀에서 보령시에 주소를 둔 모든 출생아로 확대 지원한 결과 전체 출생아수의 94%인 350명에게 지원한 바 있고 올해는 5월 말까지 전체 출생아수의 93%인 121명에게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다.
교통안전용품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같이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31일 신생아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을 반영해 2023년 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월 말 신청서 취합 후 지원대상을 확정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물품을 자택으로 직접 배송하고 있다.
명천동에 거주하는 원모씨는 “출산 후 아기용품 등 준비할 것이 많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는데 시에서 카시트를 지원해줘서 안전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부환 안전총괄과장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신청률이 90%가 넘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2
-
보령시, 농어민수당 다음달 30일까지 신청 접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농어민수당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계속해 보령시 내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2020년 기준으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은 오는 9월부터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급 단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구당 연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나 보건복지부의 농어민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가 이뤄지면 가구 단위 지급에서 개별로 변경해 지급한다.
개별 지급 시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의 단가로 2인 가구는 90만원, 3인 가구는 135만원, 4인 가구는 1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31
-
보령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보령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30일 보령요트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충남도 및 보령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국제대회로 이탈리아, 프랑스, 덴마크 등 전세계 17개국 260여명의 선수 및 임원진 등 관계자가 참가한다.
대회는 킬보트와 딩기 등 2가지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서해안 첫 해양국제박람회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개최 기간 중 열려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정해천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해 기획·행정, 경기운영, 국제협력, 시설·안전, 행사홍보 등 5개 분과위원회에 충남을 비롯한 전국 요트 전문가 8명의 위원을 위촉해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분석·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 위원장과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요트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한 김우현 보령시청 요트부 감독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장의 주재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안건토의가 이루어졌다.
정해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요트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해양레저문화의 중심지로서 보령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맞물려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력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
보령시, 가뭄극복 대책마련 ‘총력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영농철 강수량 감소 등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30일 기준 보령댐 저수율은 24.3%로 평년 대비 66% 수준의 낮은 저수율을 보이고 봄철 평균 강수량도 40.7mm로 지난 5년간 평균 강수량의 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서 26일 발표한 가뭄상황에 따르면 보령시는 보통가뭄단계로 이후에도 기상가뭄이 장기화해 6월말까지 이어진 뒤 7월 이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시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업비 6억9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6개 읍면동에 관정 11개소와 간이양수장 3개소를 설치했고 총사업비 590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관정 23개소 보수를 마쳤다.
또한 관내 11개 읍면동에 관정 26개소 및 양수시설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자 충남도에 가뭄 극복 긴급용수개발을 위한 사업비를 신청했다.
도비 확정 시 시비를 포함 총 8억9천만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대, 화단 등에 식재된 수목의 고사 방지를 위해 생육상태를 지속 관찰하고 대형수목 및 최근 이식목, 가로수 등에 물주머니를 설치해 급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보령댐 수위 경계단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물 절약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가뭄이 지속될 경우 수돗물 제한급수나 농업, 공업용수 등 공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1
-
보령머드팀,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 정규리그 출사표 던져
보령머드팀,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 정규리그 출사표 던져
[세종타임즈] 보령머드팀이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 정규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보령머드팀은 지난 29일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척해상케이블카와 대국해 2대 1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앞으로 남은 13번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문도원 감독이 이끄는 보령머드팀은 최정 9단, 강다정 3단, 김경은 3단, 박소율 2단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리그에서 우승을, 지난 시즌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막강한 팀으로 올해 경기에도 바둑팬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총 8팀이 참가했으며 정규리그는 3판 다승제로 14라운드에 걸쳐 진행되고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보령머드팀은 오는 6월 2일에는 포항포스코케미칼팀, 6월 10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팀, 6월 18일에는 섬섬여수팀, 6월 25일에는 서귀포칠십리팀, 7월 2일에는 부안새만금잼버리팀과 각각 경기를 치른다.
또 7월 9일에는 서울 부광약품팀, 7월 14일에는 삼척해상케이블카팀, 7월 30일에는 포항포스코케미칼팀, 7월 31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팀, 8월 5일에는 섬섬여수팀, 8월 12일에는 서귀포칠십리팀, 8월 19일에는 부안새만금잼버리팀과 각각 경기한다.
문도원 감독은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보령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보령머드팀이 2020년과 2021년 연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시민에 많은 기쁨을 줬다”며 “올해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0
-
보령시, 도로명판 대폭 확충해 길찾기 쉬워진다
보령시, 도로명판 대폭 확충해 길찾기 쉬워진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올해 도로명판 273개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도로명판은 도로구간의 시점과 종점 및 교차로 등에 설치해 도로명과 기초번호, 진행방향 등을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보행자용 도로명판 2140개와 차량용 도로명판 1908개 등 모두 4048개를 설치해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오천면, 주포면, 주교면 등 3개 지역 주요 지점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40개와 차량용 도로명판 33개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통행량이 많아진 원산대로를 포함해 오천면 원산도3·4·6길, 진사길, 오봉산욕장길 등 신규도로 구간에 31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해 시민 및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도로명판 확대 설치로 길찾기가 쉬워졌고 이와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주소 파악을 통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도로명판에 대해서도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보령시, 스마트 안전 인프라 조성해 갯벌 안전사고 예방한다
보령시, 스마트 안전 인프라 조성해 갯벌 안전사고 예방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해 대천방조제로와 해안도로 앞 갯벌에 스마트 안전 인프라를 조성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곳의 갯벌은 수산물을 채취하고자 하는 행락객들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지난 2017년 조개 채취 중 실종 및 고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3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사고 이후 2017년 5월부터 가장 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기간 동안 갯벌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왔다.
올해는 이에 더해 오는 연말까지 갯벌안전요원 배치와 함께 드론 감시용역을 추진함으로써 관찰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시는 매월 사리때 주간과 야간에 총 2회에 걸쳐 만조시간 3시간전에 안내방송을 탑재한 드론을 띄워 주변의 갯벌 전 구간을 모니터링하고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에 즉시 신고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대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까지 대천항 매립지역에 만조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방송하는 ‘자동음성통보 시스템’도 구축해 해루질하는 행락객에게 만조시간을 사전에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부환 안전총괄과장은 “매년 갯벌 체험을 즐기기 위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보령을 많이 찾고 있다”며 “체험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천해수욕장에 드론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첫 도입해 3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물놀이 인파가 몰리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간과 야간에 물놀이안전센터와 연계한 드론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5-30
-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여행사 · 충남 도민리포터 초청 팸투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여행사 · 충남 도민리포터 초청 팸투어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26일 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와 충남 도민리포터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홍보하는 한편 박람회와 연계된 관광상품개발 활동을 유도하고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는 현재 공사 중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을 비롯해 스릴을 즐길수 있는 짚트랙 체험,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무궁화수목원, 폐광지역을 개발해 휴양림으로 조성한 성주산 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을 둘러보는 당일 코스로 진행됐다.
도민리포터는 박람회장과 보령관광지 소개를 사진과 함께 자신들의 SNS에 올려 홍보에 힘을 보태주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박람회 여행상품개발 및 SNS 홍보가 활발히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람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2022-05-27
-
보령시, 전문농업인 양성교육 성료…도시농업 전문가 27명 배출
보령시, 전문농업인 양성교육 성료…도시농업 전문가 27명 배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도시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해온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이 도시농업 전문가 27명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은 자격증 취득과 생산적인 여가생활을 목표로 정원실무반과 조경기능사 자격증반 등 총 2개 과정을 운영했다.
올해 신설된 ‘정원실무반’은 정원기초, 정원설계, 정원관리 및 시공 등 총 42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23명 중 52%인 12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수목원, 식물원, 도시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원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시민정원사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은 조경양식, 조경설계, 조경시공, 조경관리 등 총 112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23명 중 65%인 15명이 최종 수료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은 수료생 9명이 국가자격시험에서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시는 이후 실기시험에도 교육생들이 차질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6월 중순까지 교육장을 개방하고 실습재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모두에게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농촌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내실있는 교육 운영으로 농업 인재 양성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