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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만세보령장학금 256명에게 3억 2123만원 지급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해 256명에게 장학금 3억 1123만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은 일반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 50명에게 각 50만원씩 2500만원, 대학생 129명에게 등록금 범위내 최대 150만원씩 원을 지급한다.
또한 대학신입생 입학지원금으로 4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 씩 4000만원, 지역 고교출신자중 아주자동차대학생 반값등록금으로 21명에게 2703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0만원씩 4500만원을, 대학생 1명에게 5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사회 의결을 토대로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장학금을 개별 지급할 계획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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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 위한 기관단체 회의 실시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 위한 기관단체 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 제로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 참여자는 김호 안전총괄과장, 이은경 보령소방서 구조구급팀장, 편도인 보령시 적십자 인명구조대장, 장경수 보령시 수중핀수영협회장, 정유진 해양구조협회 보령지역대장 등 모두 11명이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29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보령머드축제, 4일간 진행되는 해양스포츠제전을 대비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대천해수욕장을 즐기고 안전 의식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을 맞이해 수상오토바이 10대, 사륜차10대, 트렉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기관 단체 및 물놀이안전요원 80명을 투입해 수상인명구조활동과 야간 입욕계도 활동을 펼치고 물놀이 사고에 신속 대응 해 관광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 호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회의는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관광객 물놀이 사고 발생을 막고 물놀이 안전 제로화를 위해 준비했다”며“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안전의식 고취로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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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도로과 정영빈 주무관은 시도·농어촌 도로 21개 노선에 대한 보상협의와 약 312건의 보상 완료 및 6억 1천만원 집행,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운영 및 신속 보상협의 추진 등을 통해 시민 중심 행정에 기여했다.
문화교육과 남건주 주무관은 44개교 26개사업 42억 6천만원 지원,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우수사례 선정, 보령학생수영장 복합화 업무협약 체결 및 보령학생수영장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해 명품교육도시 보령 조성에 기여했다.
축산과 김현경 주무관은 월동피해 153농가, 1만 6640군 조사로 양봉농가 월동피해 일제조사 및 지원에 나섰으며 신규양봉농가 약 50개소 등록과 현장기술지도 20회 실시로 양봉농가 등록 업무와 현장 지도에 힘써 보령시 양봉농가 육성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웅천읍 정진명 주무관은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2108명 지원, 농기계 31개 농가 지원, 못자리 상토 1106개 농가 지원, 병해충 방제비 745개 농가 지원 등으로 농정 사업 홍보와 농업인 지원에 일조했고 농업인 개별 상담을 통한 정책 안내와 홍보로 쌀 적정생산 대책에 기여했다.
주산면 박미영 팀장은 주산벚꽃축제 행사 안전관리, 주변환경 정비와 철저한 행사준비로 10만여명 관광객 방문 등 성공적 행사 개최에 일조했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5건·6억 8천만원 집행으로 재난대비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해 재난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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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보령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충남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해 지역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수소 혼소 발전 사업계획,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원산도 복합마리나 건설, 섬 국제 비엔날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 클러스터 ▲EV핵심부품 안전성고도화 시스템 구축 ▲한국형 칸쿤 조성 ▲공사중단 방치 소라아파트 철거 ▲보령-대전 간 고속도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공공기관 유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개정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 총 102건에 대한 5793억원의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유지로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 추진이 지속됨에 따라 지자체간 예산 확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예상된다”며“보령시의 각종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이 자리에 모인 핵심 주체간 상호 공조 체계를 구축하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책간담회에 함께한 장동혁 국회의원은 역점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국·도·시정간 공감대 형성 및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보령시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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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2024 보령 어린이 대축제 개최
보령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2024 보령 어린이 대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4 보령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집연합회, 시 환경보호과, 가족지원과 등 관내 유관 단체 및 연계 부서가 함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
행사는 2024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행사장 내어린이 체험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동안 태권도 체험, 승마 활쏘기, 드론 스포츠, 편백놀이 등 총 14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며 포토존과 삐에로 풍선아트, 가족레크레이션 등 색다른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특히 5일 어린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태권도 시범공연, 댄스팀 공연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인사,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김형기 마술사의 아이스브레이킹 & 스토리텔링 마술쇼, K-POP 댄스팀 크리스탈의 공연, 어린이 인형극‘뽀로로는 내친구’등이 펼쳐져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개구이 한마당 축제와 수산물 할인 직거래 장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자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재미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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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했으며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85% 상승했다.
가격열람은 보령시청 세무과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주택가격은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은‘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향후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자료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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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 선정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지방세정 추진실적을 평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방세 부과 징수상황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는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도세징수율, 부실과세방지, 고액체납자 징수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 자체 특수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선진 세정의 메카로서 지방세정에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활동에 노력해 준 지방세 공직자들과 각종 지방세와 제재부과금 등을 성실히 납부해준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조세정의 구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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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실시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관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 현장을 보여주고 신뢰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 관리함으로써 식품안전 확보 및 위생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프로그램은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각 어린이 급식소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안내 ▲어린이 방문교육 참관 ▲부모 맞춤형 영양·위생교육 ▲위생적인 조리 및 배식 절차 점검 관리 과정 등을 진행한다.
김영호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 급식소와 학부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및 먹거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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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임신 희망부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보령시, 임신 희망부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12월 말까지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시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비와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완료 후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사실상 혼인관계인 부부도 지원 대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임신·출산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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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황사구 생태·경관 보전 위한 협약식 체결
보령시, 소황사구 생태·경관 보전 위한 협약식 체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6일‘13차 소황사구 연안의 생태·경관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및 정명규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을 비롯한 충남도,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삼성전자㈜ 온양·천안사업장,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등 120여명의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소황사구는 대부분이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사구로 꼽히며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2018년에는 해안 사구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 최초 해양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은 소황사구 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투자 및 이용시설 관리, 해양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오후에는 소황사구로 이동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성장 저해식물인 아카시아, 칡 등 넝쿨 식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동일 시장은“소황사구의 보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다양한 보존활동을 펼치겠다”며“아름다운 환경을 후손에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