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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멘토링 사업 운영
보령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멘토링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관심군 및 65세 이상 우울 독거노인 등의 집중관리를 위해 4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38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역사회 단체가 65세이상 독거 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를 1:2로 연계해 주2회 전화통화 또는 주1회 가정방문을 통해 말벗 서비스 등 정서적인 지원으로 자살 예방 및 노인 자살률을 낮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보령지구협의회 등 6개 수행기관이 선정됐으며 270명의 멘티를 지정해 대상자의 심리상태 관리, 노인 우울검사,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각 단체별 멘토를 대상으로 실적 인정을 위한 ‘잇길’앱 사용법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4월 26일까지 수행기관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 민관기관·단체에서는 담당자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우리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 및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해 나아가 자살률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한해 389명의 멘티들이 수혜자로 지정되어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았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97.7%가‘만족한다’라는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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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경사났네 경사났어 ~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격려
김동일 보령시장, 경사났네 경사났어 ~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격려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장미나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격려 및 탄생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부는 기존에 자녀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보령시는 세쌍둥이 임신이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이를 축하 해주고자 방문 격려 및 지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신생아 출산시 탄생축하 꾸러미, 교통안전용품, 출산준비용품, 북스타트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격려 당일 EBS특선다큐멘터리 6부작‘둘째가 사라졌다’촬영이 진행돼 격려 및 물품 지원 현장을 기록하고 출산 장려를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김요한씨는“세쌍둥이 임신을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응원해주신 성원만큼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를 낳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다”며“자녀 넷을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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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택시송영서비스 운영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 더 편리해져.
보령시, 택시송영서비스 운영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 더 편리해져.
[세종타임즈]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불편자를 위한 택시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업체인 대천택시회사와 매년 계약을 체결해 대상자의 집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왕복 택시비를 지원한다.
송영서비스는 2022년 168회, 2023년 130회로 꾸준한 이용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되는 치매진단검사를 비롯해 치매질환 예방관리와 함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통해 살기 좋은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치매감별검사비, 치매환자간병비 등을 지원하며 치매어르신실종방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가족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호물품: 환자를 돌보는데 쓰는 물품 전경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보령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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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보령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년도 지역안전지수 등급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추진방향과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지표값의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타 시·군의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 및 부서별 연계 가능 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는 각 분야별 ▲범죄 1등급 ▲교통사고 5등급 ▲화재 3등급 ▲생활안전 5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4등급으로 평가됐다.
범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한편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분야에서는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전국 시 평균에 대비해 인구 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자살 사망자 수가 많고 생활안전 관련 구급건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보령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을 운영하며 각 분야별 지수 개선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적·물적자원을 투입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동일 시장은“우리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세밀하게 분석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개선 사업 추진에 증진하겠다”며“모든 행정을 함에 있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해 우리 보령시가 ‘안전도시, OK보령’으로 거듭나는데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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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취약계층 위한‘찾아가는 안전교육’추진
보령시, 안전취약계층 위한‘찾아가는 안전교육’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교육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분야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가지로 ▲대중교통안전 ▲화재 대피 체험 ▲지진·태풍·폭염·한파 시 대처요령 ▲보이스피싱 대처요령▲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이뤄진다.
시는 단순 강의형 교육을 벗어나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도시 보령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재난사고 발생시 취약계층의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이번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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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사업 추진
보령시보건소,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19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 구강 전문인력이 연 2회 학교를 방문해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등을 제공하고 학교 담당자가 주 1회 불소용액양치를 실시해 학령기 구강건강관리의 기초를 마련한다.
보건소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 및 칫솔질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해 세균의 진행을 억제해 치아 우식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불소용액양치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칫솔·치약세트를 제공해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양치질 습관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초등학교 ‘1,2학년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조사결과 2022년 49.9% 보다 12.8%p 증가한 62.7%를 나타내 학생 구강건강증진에 대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학교구강보건사업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건강습관을 형성해 스스로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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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024년도 직무성과계약 체결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발굴지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부시장 최종 검토를 통해 223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직무성과가 시정발전에 유기적으로 기여하고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해 시민이 만족하는 만세보령 OK보령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당초 목표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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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발전을 위해 잇따라 중앙부처 방문, 예산확보에 사활 걸어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발전을 위해 잇따라 중앙부처 방문, 예산확보에 사활 걸어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요즘 중앙부처는 본격적인 2025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에 바쁜 시기다.
이에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을 필두로 해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개별 사업 건의와 함께 보령 미래 발전을 위한 시정 방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김동일 시장은 지난 1일 환경부를 방문해 임상준 차관, 유승광 자원순환국장 등과 면담을 갖고 보령 시정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설파하며 탄소중립 선도도시 완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국가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 위기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심함을 드러내며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등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및 주요부서 과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있는 OK 보령 건설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고 지방시대의 완성을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래 보령의 성장동력이 될 해양레저 거점도시와 탄소중립 선도도시 완성을 위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올해는 보령의 미래 비전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연계·확장을 위한 사업의 국비 반영을 통해 발전 속도를 높여야 할 시기로 현 정부의 주요 정부정책과 연계되는 신규사업과 주요 공모사업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 해나갈 계획이다.
부처 방문시 논의된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보령 경찰수련원 신축 ▲탄소중립도시 조성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시스템 안전성 고도화 기반 구축 ▲초고속 충전방식 전기추진 소형선박 인프라 개발 실증 ▲오천~선촌 항로 국고여객선 건조 ▲K-마리나루트 조성 ▲도서지역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김동일 시장의 활동과 함께 구기선 부시장도 행정안전부, 대통령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방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정의 중앙연계에 초점을 맞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행보다.
이와 함께 부서별 중앙부처 집중 방문기간을 운영해 전 직원이 함께 뛰는 역동적인 방문활동을 추진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수시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정부의 건전재정 운용이라는 기조하에 지역의 주요 현안들의 국비 확보는 행정력을 동원해 뛰지 않으면 달성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상황과 여건을 탓하지 않고 마부작침의 자세로 지역 발전을 위해 중단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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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2024년도 식중독 발생 제로 선언
보령시보건소, 2024년도 식중독 발생 제로 선언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 유치원 ·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본격적인 낮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안전한 조리 및 식품 보관 등 식품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강화 및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선제적 식중독 간이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식품 환경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오는 4월 9일~4월 12일까지 관내 도시락 업체 9개소를 방문해 식중독 중 1, 2위를 차지하는 원인균별 주요원인, 주요증상, 예방법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천해수욕장 · 무창포 개장 전 일반음식점 사전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해 찾아오는 관광객의 식중독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를 위해 현장 발생대응 모의훈련 및 식중독 예방 교육 · 홍보를 강화해 건강한 음식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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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생활인구 증가에 총력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날로 증가하면서 보령시 인구는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명 ▲2023년 9만5772명 순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2021년 인구 10만명선이 무너지면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됐다.
하지만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시행에 따른 지난 23년 6월 행안부에서 발표한 생활인구 지표에서 시는 등록인구보다 체류인구가 4.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생활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등록인구 이에 보령시는 기존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생활인구 유치로 전환하고 인구감소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진행했다.
먼저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분야별 컨트롤타워를 가동했다.
인구정책 7개 분야 60개 과제 발굴을 추진했으며 인구증가 시책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인구 유입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물 제작해 전국단위 홍보를 진행했다.
청년 참여 기회 확대 및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네트워크 운영,‘보령 청년주간’행사 운영, 청년창업지원, 청소년 복합콘텐츠 창작센터 등을 조성했으며 저출산 대응 인프라 강화를 위해 보령시립도서관 준공 및 가족센터 건립 추진, 지역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여성친화도시 연속 지정 등과 같은 사업을 진행했다.
그 밖에도 일자리, 귀농/어· 귀촌 활성화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스마트팜 공모조성, 우량기업 유치, 지식산업센터 건립 확정, 웅천산단 내 근로복지센터 신축 등의 인프라 사업과 스마트청년 농부 육성, 만세OK 귀농학교, 농촌살아보기 등과 같은 사업을 진행했다.
향후 추진 방향으로는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교통망 구축 ▲외국인 유치 ▲관계인구 형성 등 5개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해 생활인구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으로는 문화·관광 분야는 ▲인구 유치 전국단위 홍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 ▲보령에서 한달살이 ▲보령 워케이션센터 조성 ▲보령문화테마파크 조성 ▲제27회 보령머드축제 ▲2024년 보령 AMC 국제 모터페스티벌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날 행사 등 9개 과제이다.
아울러 인프라 조성 분야는 ▲웅천산단·청라농공 내 우량기업 유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육성 ▲보령시 청년센터 신축 ▲농촌주택단지 조성 ▲보령스포츠 파크 에어돔 등 5개 과제이다.
그 밖에 교통망 구축 분야는 ▲2028년 고속전철 운행 ▲도로망 확충을 통한 도시품격과 정주여건 개선 등 2개 과제가 있으며 외국인 유치 분야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3개 과제,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1개 과제를 추진해 생활 인구를 모으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조선 최고의 지리서인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 선생은‘보령은 산천이 가장 훌륭하고 호수와 산의 경치가 아름다운 탁 트인 명승지다’라고 말씀하셨듯이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곳이다”며“더 살기 좋은 보령이 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 등으로 생활인구 증가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