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2024년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부여군, 2024년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21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회당 2시간 동안 3회 차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이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시 대처 방법 ▲가상현실·증강현실 응급상황 체험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가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
부여군, 24년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시행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3월 30일을 시작으로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 건설기계의 구조, 건설기계 작업 안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번 교육대상자는 1,500여명이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자는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와 하역운반 등 기타 건설기계로 구분되는 안전교육을 3년에 1회 이수해야 하며 2개 분야 면허를 모두 소지한 조종사는 주 조종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1개 분야만 이수하면 된다.
부여군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교육에 익숙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 및 거리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가지는 건설기계 조종사를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해, 대상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에 교육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군민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방문 교육으로 이루어진다”며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보유한 군민들이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기관을 통해 현장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기관 지정현황이나 교육장 위치, 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통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18
-
부여군, 친환경 전문농업인 육성 박차
부여군, 친환경 전문농업인 육성 박차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은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균형발전과 도농을 이어갈 생명 농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
더불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향후 우리 지역 광역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건립 등과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고자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친환경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심화 과정을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앞서 지난 2월에 열린 1회차 교육은 사단법인 흙살림연구소 석종욱 박사를 초빙해 “친환경 토양관리 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땅심을 살리기 위한 심도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동진 소장은 “현재 군에서 친환경농업의 비중은 전체농업의 3% 정도이다”며 “앞으로 친환경 전문농업인 육성 외에도 센터 내 천적 곤충 생산 시설 구축, 농업용 종합미생물 확대 공급, 친환경 신규단지 발굴 육성 등 미래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4-03-18
-
부여군, 신규 캐릭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
부여군, 신규 캐릭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신규 캐릭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작재산권이란 창작물을 활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으로 부여군에 주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은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수익사업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방법은 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확인 후 사용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담당부서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이 제출서류에 대한 내부검토를 거쳐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면 관내 사업체는 2년간 캐릭터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을 통해 신규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캐릭터인 금동이, 금용이, 금황이는 1999년 개발된 금동이가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금동대향로를 모티브로 지난해 프렌즈 형태로 개발됐다.
설 명절을 맞아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무료로 배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당일 소진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2024-03-18
-
부여군, 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부여군, 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19일까지 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부여교육지원교육청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집단급식소 22개소, 식재료 공급업체 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건강진단 실시,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군은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영업자가 위생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 반복 점검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 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
부여군,“숲에서 힐링해요”
부여군,“숲에서 힐링해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만수산자연휴양림 등 숲·생태 관광지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수산자연휴양림, 부소산, 금성산, 백마강변 억새밭, 성흥산, 학교숲 등 관내 대표적인 숲 생태 관광지에서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숲 해설을 받고자 하는 날로부터 7일 전까지 위탁운영 업체인 ㈜감성숲길에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학교를 비롯한 기관, 10인 이상 단체이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12월 7일까지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숲을 보유한 관내 학교, 나눔 숲, 정원 등에는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가에게 숲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하는 ‘힐링 산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숲 해설' 등이 있으며 단순히 듣는 것뿐 아니라 오감을 이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숲이 주는 치유와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부여군이 보유하고 있는 숲·생태 관광지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먼 한다”고 말했다.
2024-03-15
-
부여군, 2045년 탄소중립을 위한 조림사업 추진
부여군, 2045년 탄소중립을 위한 조림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2024년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에는 총 15억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 조림, 경관 조성 및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 조림, 숲의 다양한 기능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화 조림,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내화수림대 조림, 2023년 대형산불피해지의 복원을 위한 산불 피해복구 조림으로 총 233ha를 식재한다.
부여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약55만 본을 식재 완료할 예정으로 이는 지구 온난화 완화와 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림 완료 후에는 풀베기, 덩굴 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산림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나무를 식재해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
부여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업무협약
부여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군수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안병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실천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건강한 친환경 농식품을 생산하고 가까운 로컬푸드와 온라인 거래로 유통단계를 축소하며 음식을 고르게 먹을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먹는 캠페인이다.
박정현 군수는 협약식에서 “부여는 지난해 기준 농축산업 생산액 1조 6,600억원, 농가 비율 46%, 전국 생산량 1위 농산물 7개 품목, 충남 최대 시설원예와 스마트팜단지가 있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군이지만 집중호우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직접 재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저탄소 식생활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저탄소 식생활이 새로운 문화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수출과 유통구조 개선 등 우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유엔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기후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가 먹거리 관련 농업 부문에서 놀랍게도 전체 31%를 배출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여군과 공사가 농식품 수출 진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양 기관의 협력으로 글로벌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2045탄소중립 실천대회를 개최하는 등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아울러 유기농산업 복합단지 조성과 친환경 직불금, 친환경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농약과 화학비료의 오남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2024-03-15
-
부여군, 청렴 감수성 함양을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부여군, 청렴 감수성 함양을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1일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무수행 과정 중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갑질 근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감수성 함양과 부패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청렴 정책과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자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업체에 대한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 제한, 조직내 사적노무 요구 금지 등 반부패 행위에 대한 다양한 사례 소개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로 전 직원들이 청렴한 마인드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실천해주길 바라며 아울러 상호 존중 및 배려를 통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4
-
부여군, 친환경 농산물 안전 생산과 지속 가능 농업 발전에 힘써
부여군, 친환경 농산물 안전 생산과 지속 가능 농업 발전에 힘써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2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촉진하고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은 농산물 안전 생산에 대한 강조 및 실천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대외 경쟁력 강화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해, 농업기술센터 정호용 전문경력관과 청년농 유기농업 연구회 정진혁 회장을 초청해 진행했다.
친환경 인증준수사항, 농산물 안전 생산의 이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사례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참가한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안전 생산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부여군 친환경농업은 벼·채소·특작 등 455 농가 684ha이지만 기후변화, 고령화와 경영비 상승 등으로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로 친환경농업의 활성화 방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며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
신동진 소장은 “우리 군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발전시키기 위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700여 건의 농산물 안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 내 천적 곤충 생산시설 구축,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친환경 신규단지 발굴 및 육성 등 미래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