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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름철 폭염 대응‘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챌린지 실시
2025-07-08 1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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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하반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신청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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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맞이 굿뜨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열어
부여군, 추석맞이 굿뜨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열어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군청로터리 일원에서 지난 25일 굿뜨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직거래 장터에는 지역 농가 및 업체가 참가해 명절 상에 많이 쓰이는 배, 곶감, 밤뿐만 아니라 부여군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특산물과 가공농산물을 시중보다 10~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추석을 앞둔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판매자의 유통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품질·가격 만족도 제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주문을 통해 택배를 발송하는 경우 택배비를 전액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로컬푸드 생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게 됐다”며 “굿뜨래 직거래장터를 통해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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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에서 찾은 백제문화단지의 매력
부여군, 2023 대백제전에서 찾은 백제문화단지의 매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의 주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로 변경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이다.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왕궁인 사비궁을 그대로 재현해 마치 백제시대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주변에는 고분공원, 능사, 위례성, 생활문화마을 등이 조성돼 있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을 통해 기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백제문화단지를 제대로 홍보하겠다는 입장이다.
관광지뿐만 아니라 교육 목적으로도 활용가치가 큰 지역 명소로서 백제문화단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제문화단지는 공간 자체가 이미 완벽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행사 프로그램에만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2023 대백제전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걷는 곳마다 포토존이라며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백제군 출정식’과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은 백제시대의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준다.
특히 백제문화단지는 차로와는 완전히 분리돼 있어 안전관리가 용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유리하다.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만큼 백제복식체험, 탁본 체험 등 총 19종의 ‘목가 체험부스’를 비롯해 활쏘기, 윷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백제시대 인물들을 찾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현실 RPG 게임 ‘사비도성 탐험대’ 등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할 수 있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물론 구드래 행사장이 시가지 접근성이 좋았던 것에 비해 아쉬운 점은 있다.
하지만 군은 백제옛다리를 설치하고 123 구드래 국제무역항을 재현해 관람객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시가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여읍 시가지에서 ‘신명의 거리 in 부여’,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와 ‘2023 대백제전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행사장의 경계를 확장했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단지는 백제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서 교육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곳”이라며 “그동안의 백제문화제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2023 대백제전만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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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 연휴도 2023 대백제전과 함께해요
부여군, 추석 연휴도 2023 대백제전과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2023 대백제전에서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추석 연휴에도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계속된다.
특히 부여읍 시가지에서는 전문연기자들로 구성된 2가지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 30일에는 연기자들이 전식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펼치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가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이어 10월 1일 2일 3일에는 롯데월드 전문 연기자들로 구성된 롯데월드의 환상적인 라이팅 퍼레이드 ‘2023 대백제전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가 정림사지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내내 쾌청한 날씨로 선명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마강이 흐르는 ‘백제 옛다리’와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사비궁의 기와 너머로 떠 있는 한가위 보름달은 특별한 감상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마강 사이에 ‘백제 옛다리’ 부교를 설치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을 재현해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백마강 수변 경관이 어우러져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성시경, 김범수 등의 인기가수 출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이어져 고궁에서 느끼는 가을밤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백제문화단지 주 행사장 내에서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쏘기, 윷놀이, 전통 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이벤트와 사비백제체험 프로그램으로 백제 복식 체험, 탁본 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등의 총 23개 체험 부스를 마련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오는 10월 9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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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먹거리 안전 충남도가 직접 관리
‘2023 대백제전’ 먹거리 안전 충남도가 직접 관리
[세종타임즈] 백제문화제재단은 ‘2023 대백제전’ 먹거리 관리를 위해 도지사를 본부장으로한 대책본부를 구성해 개막식 당일부터 관람객 먹거리 안전을 위한 점검을 실시중이다.
재단은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와 시·군 보건소 협조를 받아 점검반을 구성했다.
주말 동안 공주·부여 입점 업소를 대상으로 식음서비스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해 조리자 마스크 미착용, 식재료 보관 위치 조정 등 13건의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했다.
10월 4일~6일에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동식 식중독 신속 검사차량을 활용해 조리 음식을 수거해 식중독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과 ‘2023 대백제전’ 먹거리 모니터링 계약을 체결한 전문 업체에서도 지난 주말 양일간 2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모든 입점업소를 방문해 백제문화제의 먹거리 발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했으며 매일 2~3명이 행사기간 내내 바가지요금, 위생, 서비스 등 먹거리 안전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백제문화제재단은 “방문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매일 먹거리에 대해 점검하고 재단 홈페이지에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며 “‘2023 대백제전’에서 바가지요금, 먹거리 안전에 대한 중대한 지적 사항이 발견된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조치뿐 아니라 향후 입점 금지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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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가져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가져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직능대표 35명, 지역대표 13명 등 자문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임기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 부여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유찬종 회장이 제21기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대행기관장인 박정현 군수가 대통령을 대신해 21기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찬종 회장은 취임사에서 “48명의 자문위원은 대통령께 자문한다는 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민주평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으로 통일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박찬주 충남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여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결집시키는 데 충남지역회의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유찬종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위촉을 축하드리고 모든 국민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1기에 위촉된 부여군협의회자문위원 48명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동안 지역의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의견수렴과 평화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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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주민자치회,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 나서
남면 주민자치회,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 남면 주민자치회은 지난 22일 남면 회동리 ~ 송학리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지난 9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중 추석을 맞이해 마을 주변을 깨끗이 정리해 마을 환경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쌀쌀해진 아침 날씨에도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석해 길가, 하천변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장지섭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민자치회는 환경복지분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숙 면장은 “주민자치회가 분과 활동을 지금처럼 꾸준히 진행해 주민자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더불어 남면 지역사회 발전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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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성료’
부여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치매 예방활동에 적극 나섰다.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세도노인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안내 내용의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치매예방건강강좌’와 부여군 평생학습관 학습자 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병행하며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걷쥬앱에서 ‘2023년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통해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10만보 걷기 미션 성공자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공헌하신 안심택시 운영 대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등 유공자 4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 이상각은 “이번 치매극복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치매환자는 우리와 함께 할 이웃임을 공감하고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는 부여군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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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올 추석 근로자에게 충남공동근로복지비 지급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관내 17개 중소기업 238명의 근로자에게 1억 9,040만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혜택 지원과 근로 양극화 해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당 기금은 중소기업들이 모여 복지법인을 설립하면 충남도와 부여군의 출연 기금, 그리고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매년 80~100만원의 복지비를 지급하는 재원이다.
복지비는 굿뜨래페이로 지급되며 노동자 1인당 연간 지급 복지비는 최대 1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수준이 열악한 상황인데 이번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조성된 복지비로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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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과 함께 주한미군 팸투어 진행
부여군, 2023 대백제전과 함께 주한미군 팸투어 진행
[세종타임즈] 지난 9월 23일부터 이틀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주한미군 70여명이 부여를 방문했다.
부여군이 초청한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한류원조인 사비백제시대의 문화와 그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무대인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백제군 출정식, 전통 민속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했다.
또한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내는 부여군 한옥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부소산성, 정림사지 등 부여 10경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주한미군을 인솔한 캠프 험프리스 제프 네이건 공보처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부여에 초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백제의 문화, 대백제전 등을 편안히 즐기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한미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류원조 이곳 부여에서만 가질 수 있는 소중한 백제문화 체험과 역사문화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부여군은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2023 대백제전을 10월 9일까지 진행해 “관광객 4백만명 시대 개막”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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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부여군, ‘2023 대백제전’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을 맞이해 지난 24일 부여군청 앞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양대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 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7월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중 무상점검 서비스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례적인 폭우로 취소돼 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부여지역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원으로 구성된 카포스 전문정비요원들은 전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 자동차 상태를 상세하게 점검해 무상점검표를 작성하고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오일 워셔액, 냉각수,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하거나 보충해 줬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2023 대백제전 기간 중 자동차 안전운행과 사고예방뿐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이미지 제고 효과도 얻었다.
자동차 정비사업을 하는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부여지역 카포스는 자동차 무상 수리 봉사, 수해복구 무상점검 지원, 굿뜨래 장학금 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용관 지회장은 “자동차관리 전문인들이 지역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부여를 방문한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차량관리법을 안내하고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운행과 사고예방을 위해 축제 기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본연의 사업이 바쁘신 중에도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