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행안부 특교세 15억 확보. 안전, 편의 잡는다
서산시, 행안부 특교세 15억 확보. 안전, 편의 잡는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2개 주요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1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조해 노력한 결과다.
2개 사업은 인지면 야당리 566-3번지 일원 야당배수로 정비공사와 온석동 669-46번지 일원 신한미지앤~국대도 확포장 사업이다.
각각 8억과 7억을 확보했다.
야당배수로 정비공사는 내년 3월까지, 붕괴된 길이 40m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길이 900m의 제방을 보수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재해예방 및 주민 통행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신한미지엔~국대도 확포장 사업은 2023년까지 신한미지엔아파트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 약 1.7Km 구간의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도심지역 간선도로 확장을 통해 이동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착실히 완수해내겠다”고 말했다.
2021-12-09
-
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인이 찾는 ‘K-명소’로
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인이 찾는 ‘K-명소’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1월 교황청이 인정하고 올해 3월 선포된 해미국제성지를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으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비’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마스터플랜은 해미국제성지를 K-POP과 같은 세계가 주목하는 K-성지로 만들기 위한 계획으로 순례길 정비, 상징물 제작, 주변 시설 정비, 실감 콘텐츠 개발 등의 내용을 담는다.
시는 순교자의 압송로를 정비해 기존 순례길 종점부부터 해미국제성지로 이어지는 약 1.7km를 조성하고 야간 순례길도 조성해 당시의 역사적 가치를 재현하는 등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곳곳의 구간이 가진 의미도 들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종교를 초월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게 된다.
순례길 주변으로 7만여㎡ 이상 규모의 해미역사공원과 해미천에 6만여㎡ 이상 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해 역사를 느끼고 편히 즐길 공간도 만들게 된다.
역사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순교역사 AR체험공간도 조성하고 해미국제성지 기념 로고 및 상징물도 제작·홍보해 대외 인지도 향상에도 힘쓰게 된다.
또한, 해미국제성지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인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개발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서산 지역이 가진 백제 불교 자원과 유교 등의 문화자원을 결합해 종교를 초월한 통합 관광 코스도 구성해 체류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개발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계획도 담는다.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년 정부예산에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비가 세워짐에 따라 내년 초부터 각종 사업을 망라한 명소화 계획을 수립해나갈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 시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이를 발전시켜나갈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계획 수립을 통해 K-서산을 만들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
서산시, 야생동물 보호 및 방사 돕고 생태교육 메카로
서산시, 야생동물 보호 및 방사 돕고 생태교육 메카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에 위치한 야생동물구조센터를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로 전환 운영해 건강한 생태 환경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로 전환 운영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공병진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과 박영석 충남야생동문구조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12월부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도 내에서 구조한 야생동물을 서산버드랜드 센터로 이송하고 재활 및 방사까지 진행하게 된다.
시는 야생동물의 재활 및 교육을 돕고 이와 연계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 관람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양기관은 야생동물의 재활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최소화 등에 공동 노력하고 서산버드랜드를 생태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토록 힘을 쏟기로 했다.
박영석 센터장은 “센터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위치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름다운 생태환경 조성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진 소장은 “센터 전환 운영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와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 개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로 이송된 야생동물은 치료와 재활을 끝낸 후 서식 환경이 우수한 천수만 지역에 방사된다.
2021-12-08
-
서산시, 국회자살예방포럼 주관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서산시, 국회자살예방포럼 주관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일 국회자살예방포럼 주관 자살예방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회자살예방포럼과 보건복지부가 연계해 자살예방 특성화 사업, 생명존중 민관협력체 구축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도와 성과도를 토대로 이뤄졌다.
시는 정신건강 제고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유치원과 연계한 행복편지 사업, 우울 상담톡 채널 개설, 충남 최초 마음분석자가진단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했다.
실질적인 비대면 전문상담, 편리한 마음분석, 고위험군 관리를 통한 중증화 예방 등에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저소득 등 취약계층 아파트 등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서산시 2020년 10만명당 자살률은 2019년에 기록한 46.1명보다 16.3명 감소한 29.8명으로 14년만에 최저치를 달성했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증진에 노력한 결과 좋은 상을 받았다”며 “시민 우울 극복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인프라 구축, 생명존중 문화확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
서산공항, 정부예산 확보로 기대감 열어. 2026년 하늘길
서산공항, 정부예산 확보로 기대감 열어. 2026년 하늘길
[세종타임즈] 충남의 유일한 하늘길인 서산공항이 지난 1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며 서산시민을 넘어 충남도민의 기대감이 날로 커가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지난 9월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원의 국비를 반영한 데 이어 또 한걸음 전진하는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서산공항은 1997년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준공식에 참석한 김영삼 대통령이 축사에서 군 비행장 활주로를 이용해 민항이 취항할 수 있도록 검토를 지시한 것이 시작점이 됐다.
이후 2000년도에 제2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민항이 고시됐고 2017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B/C가 1.32로 나타나며 경제성을 증명키도 했다.
당시 민항유치가 확정된 듯 환영 현수막을 거리마다 내걸기도 했지만 막판 고배를 마셨다.
최근 2년 사이, 정치권의 뜻을 모은 것부터 충남도와 서산시의 적극적인 대정부활동 등이 판을 완벽하게 반전시켰고 기대감은 최고치에 이르고 있다.
특히 한박자 빠른 정부예산 확보는 정부 예타 대상 선정의 ‘신의 한수’로 꼽히기도 한다.
시는 앞으로도 중단없는 대응을 통해 충남 유일의 하늘길을 서산에서 열겠다는 각오다.
서산공항은 내년 초부터 말까지 기획재정부의 예타를 거치게 되며 시는 도와 예타 통과를 위한 논리 마련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내년 10~11월경 예타가 통과되는 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서산 해미·고북면 일원의 군 비행장 일원에 공항을 본격 착공하게 된다.
정상 추진되면 2026년 개항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그간 행정과 정치 경험을 총동원해 반드시 서산시민을 넘어 충남도민의 염원을 이뤄내겠다”며 “서산에서 열릴 하늘길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12-08
-
현대트랜시스, 서산시에 희망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현대트랜시스, 서산시에 희망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 소재한 현대트랜시스가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희망 나눔 성금 2천만원을 성연면에 기탁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으로 해마다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성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종길 성연면장, 현대트랜시스 이승준 상무, 기노진 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승준 상무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지역을 관심을 보여주시는 현대트랜시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된다.
2021-12-07
-
서산시 간월도항, 어촌뉴딜 사업 선정. 73억원 확보
서산시 간월도항, 어촌뉴딜 사업 선정. 73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간월도항이 선정돼 국비 51억원, 지방비 22억 등 총사업비 73억원을 확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개발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으로 시는 2026년까지 73억을 투입해 간월도항 기능 보강과 공동작업장, 어구어망창고 구축, 웰컴센터 리모델링, 간판정비 등 경관개선에 나선다.
간월도항 웰컴센터는 연면적 662.09㎡ 규모를 리모델링해 홍보판매관, 갯벌체험센터, 어민센터, 달빛마을 카페 등이 들어선다.
상습 재해방지를 위해 방풍막 설치 및 간판을 정비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종합 안내판과 이정표들도 설치하게 된다.
방파제도 연장해 어항의 기능도 보강한다.
이외에도 어업인 안전과 편의를 위한 연면적 1400㎡의 공동작업장 및 어구·어망창고도 신설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일의 능률 또한 높인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계획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논의를 거쳐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3년 착공해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인근 간월도항의 우수 수산물체험과 바다와 갯벌체험, 어촌체험 등도 가능해져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간월도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이 기대된다”며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넘치는 현장으로 차질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촌 미래 자립을 위한 어촌뉴딜사업에 노력한 결과 2018년 중왕항, 2019년 구도항·벌말항 2020년 창리항에 이어 4년 연속 공모 선정되며 어촌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1-12-07
-
서산시, 2022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서산시, 2022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 반액 감면 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지난해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전액 감면/ 올해 반액 감면감면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였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내년 6월까지 추가 연장했다.
감면대상은 모든 서산시민이며 임대농기계는 인지, 대산, 운산, 성연에 위치한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있는 전기종이다.
단, 운반서비스 이용액은 감면되지 않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6
-
서산시, 코로나19 속 기업지원행정 분야 성과 ‘괄목’
서산시, 코로나19 속 기업지원행정 분야 성과 ‘괄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해 기업행정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둬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로 위상을 드높였다.
시는 올해 4월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SK에코플랜트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027년까지 대산읍 대죽리 일원 226만㎡ 규모에 5,300여억원을 투자해 분양목적의 산업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8월에는 LG화학과 2조 6천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해 2028년까지 대산읍 일원 대산3 일반산업단지 내에 10개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소재 공장 신설에 들어간다.
생산이 시작되면 매년 5,596억원의 생산 및 1,043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하고 약 4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12월 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는 현대오일뱅크 실수요자 직접개발 방식으로 68만㎡ 규모에 2028년까지 부지 조성 및 플랜트 설비까지 총사업비 2조 8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완공되면 약 4만명의 고용유발과 6조 3천억원의 생산유발, 2조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에는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서림종합건설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지곡면 무장리 378번지 일원에 2025년까지 1,564억원을 투자해 125만㎡ 규모의 지역특화 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는 코로나19 위기 속 올 한해 강소기업 14개사를 유치해 1,133억원의 투자유치와 217명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명품 도시에 걸맞게 수도권기업 대상 지방이전 유치 홍보 및 간담회 수시 개최 대산 임해지역 해수담수화사업 추진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 대수선 사업 추진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 추진 산업단지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을 추진해 산업 인프라 구축 강화에도 힘썼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략적인 기업유치와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과 상생 발전하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6
-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비 35억 8천여만원 확보 ‘쾌거’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비 35억 8천여만원 확보 ‘쾌거’
[세종타임즈] 내년도 정부예산에 충남 서산 가로림만의 해양정원 조성사업 설계비 35억 8500만원이 최종 반영됐다.
가로림만이 대한민국의 첫 해양정원을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국비 반영’ 언론 브리핑을 열고 “힘을 모아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감격을 전했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설계비 35억 8500만원이 정부의 내년 예산에 최종 반영돼 국회를 통과했다”며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고 했다.
감사도 잊지 않았다.
“서산과 충남을 방문할 때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에 관심을 직접 표명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 18만 서산시민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충남의 1번 과제로 삼아주신 양승조 도지사님, 혼신의 힘을 다한 도청 관계직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당의 정책사항으로 관리해주신 박완주 국회의원, 예결소위에서 막판까지 소리쳐 주신 어기구 국회의원, 예산이 반영돼야 한다고 외쳐주신 맹성규 국회의원, 지역현안에 한마음으로 힘을 실어준 성일종 국회의원께도 정말 고맙다”고 했다.
이외에도 “정부의 동향과 길을 안내해준 조한기 실장, 가로림만을 방문해준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가세로 태안군수님의 응원도 큰힘이 됐다”고 외쳤다.
또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께도 감사하다”며 “뭐니뭐니해도 일등공신은 18만 서산시민과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직원들”이라고 공을 돌렸다.
맹 시장은 “서산의 대표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고 또 뛰었다”며 “힘을 실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총 159.85㎢에 사업비 2,448억원을 투입해 가로림만의 생태자원으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가로림만은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어민에게는 보물창고와 같고 ‘머드맥스’로 국민의 관심을 받는 곳이다.
해양정원으로는 국내에서 최초다.
맹 시장은 “해양정원은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면서 국민이 찾는 명품생태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센터, 갯벌정원, 등대정원, 문화예술섬, 생태학교, 식도락 거리 등등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조성되면 경제유발효과 45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500억원, 고용창출효과 2100명, 연간 방문자 수 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해양정원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국민은 코로나19로 바다를 더 찾을 것이고 해양정원은 전 국민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맹 시장은 “이제 서산은 농업,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 세바퀴 산업에서 관광산업이라는 네바퀴 산업으로 더 안정적인 산업구조를 만들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해야하는 과정이 남았다”며 “서산공항이 예타를 하기 전 기본계획수립비 15억원이 반영된 것과 같다”고 말했다.
맹 시장은 “한다면 한다”며 “지지부진했던 간월도 관광지 개발이 실마리를 찾았고 서산공항과 대산공단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사업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마음먹은 일은 한다면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반드시 완성하겠다 서산은 미래를 향해 갑니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