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성평등 문화확산 위한 성인지 함양 교육
서천군, 성평등 문화확산 위한 성인지 함양 교육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6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양성평등 마을강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주의 현대 미술가 이충열 강사를 초빙해 ‘미술로 풀어보는 성인지’라는 주제로 서양미술사를 여성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 진행과 함께 성평등 의식 향상과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0
-
서천군,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기능 보강 논의해
서천군,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기능 보강 논의해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6일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시설보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서면 마량리 마량진항에 위치한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의 수용시설 확충과 기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우선 사업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단체 관람객 수용 공간 부족에 대한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자 기존 주차 공간을 용도 변경해 유휴 공간을 재정비하고 대형버스가 들어올 수 있는 추가 주차장 조성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성경전래지 기념관’과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을 연결하는 성지 길 조성과 ‘한국최초 성경전래’라는 차별성을 가진 마량진 일대와 군 전역을 연계하는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도 제시됐다.
또한, 이날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최초 성경전래 사업회 관계자들은 마량진의 성역화에 대한 필요성과 협력을 시사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한국최초 성경전래지는 단체방문 비중이 높아 공간 보강이 시급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방문객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신선한 방향 설정으로 성경전래지가 공공자원으로 매력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0
-
서천군,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나서
서천군,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감만세가 운영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서천군 고향사랑기부금 활동, 답례품, 제도안내 등 서천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활동 지원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서천 소개 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정보, 답례품 소개 등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역 자원이 풍부한 점을 충분히 홍보한다면 기부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서천군 브랜드에 대한 홍보가 같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30
-
서천군, 농어촌버스 노선· 시간표 등 일부 변경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농어촌버스의 노선과 시간표가 6월 1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군은 안전속도 5030 정책 준수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주민이동 불편 사항에 대한 노선 조율 요청 등의 요구를 반영해 노선 및 시간표를 부분 조정했다.
이와 관련,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3개 읍면에 변경 안내 홍보물 배부, 정류장 및 승강장, 버스 차량 등에 변경된 시간표를 붙이고 관내에 농어촌버스 시간표 변경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변화된 근로여건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며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가 감소하고 운행 시간도 변경되므로 사전에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5-30
-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다음달 9일 개최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다음달 9일 개최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가 축제를 통해 문화를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란 슬로건 아래 한산모시의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와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와 한산모시 미니베틀짜기 체험 한산모시학교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6월 9일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서천군립예술단의 ‘전통의 바람’ 주제 공연과 초청가수 우연이, 박민수, BMK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10일에는 가수 듀에토, 이윤아와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가슴 뜨거운 합동 공연인 ‘한산모시 바람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리며 가수 신유, 레이디티, 이용주,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전국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 드론체험,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등 아동·청소년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어 방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 한산모시문화제가 제33회째를 맞이했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30
-
판교면, 신속한 현장 행정으로 주민 불편 해소
판교면, 신속한 현장 행정으로 주민 불편 해소
[세종타임즈]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23일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수로를 긴급 보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판교1리 10여 농가는 농수로 내에 쌓인 침전물로 인해 모내기철 농업용수 공급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판교면은 판교119안전센터의 지원을 받아 신속히 농수로를 정비해 농번기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2023-05-26
-
서천군, 어린이 안전골든벨로 안전 상식이 일깨워
서천군, 어린이 안전골든벨로 안전 상식이 일깨워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교 6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 강당에서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서천초, 중앙초, 장항중앙초, 서남초, 마동초, 오성초 등 학생 4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재난 안전 상식을 흥미롭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출제 문제는 참가자에게 생활, 교통, 화재, 전기안전 분야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 지식을 담은 예상 문제집 1000문항을 사전에 제시해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풀이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퀴즈 대회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 상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천군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6
-
서천군, 성평등한 노동환경 구축한다
서천군, 성평등한 노동환경 구축한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5일 성평등한 일자리 사회를 만들고자 관내 일자리 분야의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여성일자리협의체 1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관내 노동환경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성평등 노동환경 체계를 마련하고자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 서천군 여성·일자리부서와 새일센터·일자리센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관내 여성 사업자 대표, 젠더전문가 등이 참석해 협의체 역할을 이해하고 서천군의 여성 일자리 및 고용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방안을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협의체는 정기·수시 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정책 제안 등을 논의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 여성일자리협의체를 통해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여성의 취업지원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등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6
-
서천군,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로 안전문화 확산
서천군,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로 안전문화 확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자율안전점검을 실천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을 위해 자율점검 홍보에 나섰다.
군은 자율적 참여를 돕고자 자율안전점검표 가정용 1만 7900부, 다중이용업소용 2000부를 제작·배부했다.
자율안전점검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면서도 무심코 놓치기 쉬운 전기·가스·소방·건축 등 분야별 점검항목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구성돼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든지 쉽게 점검할 수 있다.
해당 자율안전점검표는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군은 다중이용시설은 점검 후 점검표를 건물 출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무엇보다도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한다는 자율점검 참여의식이 중요하다”며 “생활 속 주변의 작은 것부터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돼 일상생활에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26
-
서천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수성 알리기에 나서
서천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수성 알리기에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와 서천갯벌의 우수성을 알리는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군은 한산모시의 본고장인 한산면과 관광객들이 갯벌 체험을 위해 많이 찾는 장항읍 송림 해변, 비인면 선도리 해변 등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 조형물과 기념비를 설치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한산모시짜기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세계적으로 보전해야 할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특히 한산면에서 자란 모시풀을 이용해 모시 옷감으로 만드는 기술뿐만 아니라 백제시대부터 1500년간 이어온 전승의 미까지 포함돼 문화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이어 2021년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서천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되며 서천군은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지자체가 됐다.
김기웅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한산모시짜기와 서천갯벌이 연이어 등재된 것은 서천군이 지향하는 문화와 생태도시의 쾌거”며 “이를 활용한 기반 조성과 관광마케팅으로 ‘누구나 오고픈 매력 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