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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1차 운영
예산군, 202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1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3일부터 군민에게 만족을, 강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장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10인 이상의 군민이 함께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무료로 강사를 보내 교육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다.
특히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많은 소외계층과 원거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강좌는 △건강을 위한 요가 △한국무용 △라인댄스 △노래교실 △어반스케치 △수채드로잉 △민화 △1인 1악기 배우기 프로젝트 △엄마와 함께 보드게임 △포근한 힐링 손뜨개 △도자기 페인팅 등이 있다.
군은 수강 군민의 만족은 물론 강사에게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4년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총 211개 강좌에서 2313명의 학습자가 수강을 완료했고 올해 1차 평생학습 배달강좌에서는 105개 강좌에 1170명의 수강생, 70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문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해지는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강좌, 시간, 장소 등을 수요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배달 강사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군민과 강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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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달라지는 보훈·복지분야 정책과 제도 소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 초고령화 사회 속 국가유공자가 자긍심을 갖고 기품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존 사업 확대 추진과 신규 시책 발굴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9개 보훈단체에 회원관리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문화 탐방을 올해부터 재개하며 제복의 영웅 가족사진 촬영을 참전유공자 기존 20가구에서 40가구로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을 31가구로 각각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사회복지사 180명에게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연 1회 1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복지 혜택을 늘리고 주민등록 미 전입자에 대한 전입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복지 분야 기준 중위 소득이 올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됐다.
기준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구를 뜻하며 중위 소득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사람이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1인 가구 중위소득은 지난해 대비 7.34%가 오른 약 239만원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받는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71만3000원에서 76만5000원으로 약 5만2000원이 올랐다.
이와 함께 군은 더 폭넓은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했다.
기존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초과일 경우 수급자에서 탈락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소득 1억3000만원, 일반재산 12억 초과로 상향했다.
자동차 일반재산 환산도 배기량 1600㏄ 미만,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배기량 2000㏄ 미만,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의료급여 부문에서는 본인부담금 완화를 위해 건강 생활 유지비를 월 6000원에서 월 1만2000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저소득층 학생 수급자의 교육활동지원비도 전년 대비 5% 인상해 초등학생 48만7000원, 중학생 67만9000원, 고등학생 76만8000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저소득층에 대한 자립 지원도 확대돼 저소득층 자산 형성을 위한 희망저축계좌 정부지원금이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2배 인상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월 10만원씩 3년간 36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60만원을 매칭 지원해 720만원을 만들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본인이 720만원을 저축하면 720만원을 매칭 지원해 3년 후에는 총 1080만원을 모을 수 있게 됐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복지정책과 제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새해 달라진 제도를 꼼꼼히 살펴 우리 주변의 많은 분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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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역사랑 실천 위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추진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역사랑 실천 위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일 예산군 사랑채 주차장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주민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자율방범대원, 군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조현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작은 나눔이 큰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헌혈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2020년 6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16차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대원과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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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배달종사자들의 안전 문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
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배달종사자들의 안전 문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이 10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배달산업은 급격히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 배달종사자들이 안전과 생계를 동시에 위협받게 된 것 또한 현실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이륜차 교통사고는 약 4만 건에 이르며 이중 상당수가 배달업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일반 차량 운전자보다 약 4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배달종사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배달종사자를 위한 안전장비 지원과 교육강화, △배달종사자를 위한 쉼터와 안전 인프라 조성, △배달종사자의 플랫폼 업체와 공정 계약을 위한 지원, △배달종사자의 법적 보호 장치 마련에 대한 중앙정부 건의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배달종사자들의 안전문제는 단순히 그들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며 배달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담은 조례안과 관련 제도의 개선을 건의하는 건의안을 준비 중이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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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주요업무 보고 등 청취
예산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주요업무 보고 등 청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첫 회기로 10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16일 관광사업시설소까지 23개 부서의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17일 조례안을 의결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의원발의 조례안 ‘예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으로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검토 후 심의 할 예정이다.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정순의원은 ‘배달종사자 안전을 위한 지원 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언하며 배달종사자 안전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장순관 의장은 “군정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보고 아낌없는 조언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 한 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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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하우스 노후 시설교체 지원사업 신청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노후시설하우스 교체로 재배 환경 개선과 원예작물 수급 안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시설하우스 노후시설교체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시설하우스를 보유한 관내 주소지를 둔 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3동씩 총 18동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시설하우스 2만5000원/㎡ △시설하우스 2만8000원/㎡으로 자동개폐기 및 스프링쿨러 설치를 포함하며 총사업비의 50%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농가는 사업 대상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오래된 시설하우스는 폭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 쉽게 망가지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작물 재배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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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 모집
예산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가공기술 이해 △농산물가공산업 시장전망 △식품위생관리 △신제품개발 △가공창업 인허가절차 △내 상품 노출전략 등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부터 실무능력까지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교육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만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료자에게는 전문반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이용 희망 농업인은 창업보육교육 기초반과 전문반 과정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창업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산물가공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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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축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축수산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사업시행지침을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93개 사업을 통해 총 209억9700만원을 지원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축종별 경쟁력 강화지원 △가축분뇨 처리 △악취저감 △조사료 생산 △내수면 기반 지원 △가축 질병 예방 △동물보호 등이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가축사육업 허가를 득한 농가로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 축산과는 보조사업 접수 결과를 토대로 2월 축산사업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며 대상자 선정 방식은 주민등록 기준, 5년간 보조사업 지원 실적, 소규모 축산농가 여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또한 전년도 중도 사업포기자, 유사 보조사업자, 관외 거주자, 가축사육업 미허가자, 축산법 등 관련 규정 위반 농가 등은 지원 후 순위 및 제외 대상자로 분류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축수산 보조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축수산업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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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3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다.
군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와 신규 사업인 △장애인을 위한 쓰담쓰담 치유농업서비스 등 총 6개 사업의 이용자 343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업별로 일정 수준의 이용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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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1층 로비 전시관, 충청남도 무형유산 예산 각자장 전수생 작품전 개최
예산군청 1층 로비 전시관, 충청남도 무형유산 예산 각자장 전수생 작품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 무형유산 예산 각자장 박학규 보유자 및 전수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기량을 연마한 작품을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군청사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학규 보유자는 2014년 3월 10일 충청남도 무형유산 예산 각자장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후학양성에 힘써 왔으며 특히 추사 김정희선생 작품을 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 대표작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도 추사의 작품인 공산무인 수류화개 작품을 출품했다.
또한 박학규 보유자의 지도를 받은 문하생들의 작품 27점이 출품돼 다양한 서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학규 보유자는 “그동안 열심히 서각 작품을 연마한 문하생들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매년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는 예산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예산 각자장 박학규 보유자의 작품과 문하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형유산이 계속 잘 전승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