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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유행 주의 당부
예산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유행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겨울철 유행 감염병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시 1∼3일간 구토와 설사, 복통 및 발열과 탈수증상을 일으키며 낮은 온도에도 생존해 겨울철 유행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다.
질병관리청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5주 동안 72명에서 142명으로 2배 가량 발생이 증가했다.
주요 감염경로는 익히지 않은 어패류 등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이지만 분변-경구 감염 혹은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해 연말연시 모임 등 집단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복통, 구토 등 증상이 있다면 집에서 휴식할 것이 권고되며 환자 발생 시 생활공간을 분리하고 화장실, 문 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물건을 소독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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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방재센터, 깨끗하고 안전한 군청사 만드는 숨은 주역들
예산군청 방재센터, 깨끗하고 안전한 군청사 만드는 숨은 주역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하는 군 방재센터 직원들을 소개했다.
군에 따르면, 방재센터 직원들은 편안하고 안전한 군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반장을 비롯한 12명의 미화원들은 직원 출근시간 이전부터 청사 안팎을 청소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청결한 환경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방문객이 기분 좋게 청사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방재센터 소장을 비롯한 8명의 시설관리 직원은 청사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1년 365일 24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으며 청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을 보내며 청사관리를 위해 고생한 방재센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지금처럼 즐겁고 활기차게 유지 관리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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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계획분야 유공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역.도시계획 및 도시개발분야 합동점검 결과 지역계획분야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충청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계획, 도시계획, 도시개발 등 3개 분야에 대해 2024년도 추진사항을 합동 점검하고 각 분야별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한 것이다.
군은 비도시지역의 군계획시설 결정, 군관리계획 결정 동의율, 지역계획분야 우수사례 등 업무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내포신도시 및 내포역, 예산읍 원도심, 덕산온천지구, 예당관광지 개발 등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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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요 복지·보훈정책 성과로 2024년을 빛내다
예산군, 주요 복지·보훈정책 성과로 2024년을 빛내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2024년 한해 동안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2년 연속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선제 도입하고 적극 추진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유공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군은 복지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결했다.
더 나아가 군 특수 시책으로 최근 2년 내 사회보장급여 탈락가구에 대해 한번 더 조사 추진으로 탈락 사유 변동사항 반영을 통한 급여 재결정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적극 도모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가중으로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제도 적극 연계 △통합사례 관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바로바로 생활 불편처리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민관협력 사업으로는 △예산우체국과 협약 복지 등기 우편 사업 추진 △복지위기 알림 앱 운영 △위기발굴단 의좋은 형제 운영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복지안전망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보훈 업무를 추진하면서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참전 명예수당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신설 △예산을 지킨 독립운동가 매월 선정 포스터 제작 홍보 △6·25 참전 유공자 가족사진 촬영지원 △저소득 보훈 가족 집수리 사업 △저소득 보훈 가족 밑반찬 지원 △도내 최초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등을 통해 일상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대상자 지원 확대를 통한 섬김의 보훈 정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했지만 은둔형 외톨이 및 저장강박 가구 등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한 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와 보훈 정책 추진을 통해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 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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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며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영진 의원의 ‘예산군 농촌 인력 지원 조례’는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용 보조금 지급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공을 인정받았다.
김영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농업은 예산군의 뿌리산업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은 지역의 사활이 걸린 문제”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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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4명 동시 수상 쾌거
예산군의회 ,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4명 동시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과 김영진 의원, 김태금 의원, 이정순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수상하면서 4명의 의원이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좋은 조례’로 선정된 장순관 의원의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개발·보급·촉진에 관한 조례’는 농업용 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진 의원은 ‘예산군 농촌인력 지원 조례’ 제정으로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용 보조금 지급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태금 의원은 지난 11월 ‘예산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서 선정됐는데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장애인으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 혜택이 전무한 상황이었으나 조례 제정으로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이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순 의원은 지난해 6개월간의 예산군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결과물로 ‘예산군 시설 재배 농가 열공급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조례 라는 점과 시설재배 농가의 경제적 이익과 농업부문 에너지 전환에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조례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장순관 의장을 비롯한 3명의 수상 의원은 “군민여러분의 풍요와 행복을 목표로 한 의정활동에 대한 노력에 군민 여러분께서 주시는 상이라 생각되어 의미가 더욱 큰 것 같다”며 “군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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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수강생 모집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2025년 1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18가정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빨강모자’ 동화를 주제로 공연자의 샌드아트와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주제를 정해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차 오후 1시∼1시 50분 △2차 오후 2시∼2시 50분 △3차 오후 3시∼3시 50분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접수는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회차별 선착순 각 6가정씩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샌드아트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효과와 시각적 예술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해 상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5년 새해를 맞아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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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 12월 월례회의 개최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 12월 월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위촉 과정 △2024년도 주민자치 보조금 정산 등 주민자치 당면현안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군정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주민자치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앞장서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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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월 예산사랑상품권 1인당 70만원 한도 10% 할인판매
예산군, 1월 예산사랑상품권 1인당 70만원 한도 10% 할인판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20억원으로 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3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관내 3176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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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해에도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는 계속된다
예산군, 새해에도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는 계속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4년 한 해 거둔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갈 방침이다.
먼저 군의 올해 가장 대표적인 변화의 사례는 전국적 명소로 자리매김한 ‘예산시장’을 꼽을 수 있다.
예산시장은 과거 크게 번화하고 사람이 넘치는 시장이었으나 점차 쇠락의 길을 걷게 됐으며 이에 군은 지난해 예산 출신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을 맞잡고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분위기의 시장 조성과 다양한 청년 창업 육성 등 절차를 거쳐 예산시장을 새단장 및 개장했다.
그 결과 예산시장은 하루 평균 1만여명이 방문하고 올해까지 총 77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예산시장에서 열린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첫해에는 24만명, 올해는 35만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공을 거뒀고 예산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도 해마다 역사를 갱신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도 공을 들인 결과 지난 20여년간 방치된 신례원 충남방적과 덕산온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충남방적은 과거 방적산업 유망 당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쳤으나 방적산업 후퇴 이후 문을 굳게 닫았으며 군은 이를 ‘보물단지’로 만들어보자는 뜻으로 군민은 물론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충남방적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끈 ‘흑백요리사’의 셰프들과 백종원 대표가 출연하는 ‘레미제라블’ 예능 프로그램 촬영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따라 웰컴센터, 기념광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이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대전광역시의 배후도시인 유성온천과 같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덕산면의 위상을 높이고자 큰 관심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충남도와 적극적인 협력 속에 온천산업 사양화로 문을 닫은 덕산온천 원탕을 충남개발공사의 매입으로 연수원으로 새단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군은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쓰는 지자체로 전국적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예산시장은 전국 지자체는 물론 국가 및 연구기관에서도 선진지 견학을 올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예산의 인구 역시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에 발맞춰 8만명을 회복하고 생활인구도 급증하는 등 그야말로 지방소멸을 역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6일에는 삽교읍 내포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40만5000평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 바이오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기회발전특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지정한 것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예산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이 투자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발전이 더 주목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예산군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최종 후보지 3곳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군민 서명운동은 물론 국회 대토론회 개최 및 국회의원 릴레이 면담을 통한 개최 적극 협조 요청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군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모든 일에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에 애착을 갖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의 사랑이 있었다”며 “2025년 새해에도 우리 군은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