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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유통,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 동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5일 주미유통이 지역 아동시설과 가정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입소자를 위해 우유 1,2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북구 성환읍 소재 빙그레대리점인 주미유통은 수년째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하게 됐다.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아동권리 보장·실현을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캠페인이다.
오주미·박종소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미유통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재단을 통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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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안전 트로트에 맞춰 체조 캠페인 진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5일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인공지능 기반 트로트 교통안전 홍보 노래를 활용한 교통안전 체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고령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인공지능 음원 생성기술로 제작된 트로트 노래에 맞춰 시니어로빅 강사의 재능기부로 체조 안무를 제작했다.
안무는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반복적인 동작으로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르신 60여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체조를 따라 하며 교통안전 수칙을 몸으로 익혔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며 “천안시는 모두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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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체감형 성과창출…‘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 수립
천안시, 시민체감형 성과창출…‘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4일 제11기 천안시 성과평가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2025 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행정·정책·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을 위원으로 선정해 신규 위촉했으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과평가위원회는 민간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성과관리와 평가의 기본방향, 평가범위 및 방법, 평가결과, 그밖에 성과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을 심의·확정했으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성과지표 설정, 대내외 평가 경쟁력 강화, 성과중심 조직문화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성과평가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성과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부서 격려 등 평가결과에 대한 환류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성과평가위원회를 통해 성과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평가체계를 한층 내실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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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삭막한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천안8경’ 담아내다
천안시, 삭막한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천안8경’ 담아내다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삭막한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도시미관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 슈퍼그래픽’을 개발해 공공 건축 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획일적이고 무채색 위주의 가설울타리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장 가설울타리 슈퍼그래픽은 공무원이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수행했으며 ‘천안 8경’ 각 명소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담은 이미지를 울타리 디자인에 담아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 속 공사 현장이 단순히 불편을 주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산을 알리는 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반응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디자인 보완을 거쳐 향후 다양한 현장으로 확대하겠다”며 “공공 디자인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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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공개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1개 팀 100여명이다.
이번 대회부터 개별 주자를 선정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가족, 지인이 함께 달릴 수 있도록 팀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또는 직장·학교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거나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봉송구간 150~300m를 체력 부담없이 완주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화봉송 주자에게는 유니폼, 운동화, 주자증서 등을 지급한다.
성화봉송은 6월 10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펼쳐지는 야간 채화식을 시작으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막일인 12일까지 31개 읍면동을 달리게 된다.
3일간의 봉송을 마친 성화 불꽃은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되어 15일까지 4일간 타오른다.
한편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만 1,000여명이 참여해 3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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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능동적 행정’ 으로 시민불편 해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가 현장중심의 선제적 민원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14일 동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동남구 생활환경 정비 톡’을 운영하고 있다.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120여명은 관할 구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발견한 생활불편 사항을 동생톡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처리해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36건의 생활불편 사항이 공유됐고 이중 353건은 구청에서 자체적으로 처리를 완료했다.
40건은 타기관과의 협업으로 조치했으며 26건은 계절적 요인으로 조치 중이다.
17건은은 사유지 등의 이유로 조치가 어려운 상황으로 분류됐다.
주요 정비사항은 도로패임, 교통시설물 파손, 재해 관련 위험 요소 제거 등으로 민원으로 접수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완료했다.
동남구는 향후 동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공직자가 현장을 먼저 찾고 불편을 먼저 발견하는 능동적 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앞으로도 예찰 활동을 체계화하고 현장중심의 선제적 민원 대응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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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환자 대상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가스사고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 사고 442건 중 취급부주의 사고가 27.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가 치매환자의 가스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 온도 이상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재가 치매환자 218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98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치매환자 보호를 위해 실종노인 발생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치매환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공공후견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의 안전과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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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감 유행 확산… 예방접종 하세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독감이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4일 시 감염병대응센터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월 4주 기준 독감 의심환자는 1,000명당 16.3명으로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다.
2011년 1월 1일~ 2024년 8월 31일 출생자는 올해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이와 함께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개학 이후 학생 간 접촉이 늘며 유행이 확산되는 추세”며 “어린이집, 학교, 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독감 예방접종과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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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 지원
천안시,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바 및 안전센서 설치 등을 지원하는 치매 어르신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삼육식품 자원봉사단과 함께 치매 어르신 가정 2곳에 방문해 화장실 수리, 샷시교체 등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업과 학교, 단체, 개인사업장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북구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12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15개소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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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흡연 민원지역 집중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흡연 민원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천안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흡연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추진했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에 대해 알리고 간접흡연의 폐해를 안내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금연구역 내 흡연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반복되는 민원 해소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