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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수해 폐기물 임시 야적장 연장 운영
청양군, 수해 폐기물 임시 야적장 연장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수해 폐기물 임시 야적장을 이달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또 6일부터 19일까지 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면서 남아있는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제방 붕괴, 농경지·축사·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군은 생활폐기물과 지정폐기물, 건설폐기물 등 1만 3,050톤을 처리하기 위해 국비 56억여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폐기물 처리로 정상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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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5일 국화 분재전시회 개최
청양군, 3~5일 국화 분재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강소농 자율모임 청양국화연구회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청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심쿵 국화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0여 회원의 개성 넘치는 분재 국화, 석부작, 목부작 등 13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이 전시회는 회원들이 1년 동안 농업기술센터 재배 온실에서 정성스레 가꿔온 작품으로 꾸려진다.
국화연구회는 한양수 회장과 이수연 부회장, 정범순 총무를 비롯해 직장인·자영업자·주부·농업인 등을 회원으로 꾸준한 연구 활동과 신기술 습득을 통해 전문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한양수 회장은 “청양군민 모두가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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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충무훈련 참여…비상 대비 태세 강화
청양군, 충남 충무훈련 참여…비상 대비 태세 강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충남 충무훈련에 참여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상황 조치 연습과 인력 동원훈련,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이뤄졌다.
군은 첫날 오전 11시 전시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연인원 38명이 상황 조치훈련에 돌입했다.
근무자들은 전시 상황을 가상해 적 무인기 테러, 전쟁 시 유언비어 살포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에 주력했다.
올해는 특히 행정안전부 중앙감독관이 참관하는 가운데 상황 조치 메시지와 관련해 실·과장들이 대응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또 2일 차에는 충남경찰청 인력 동원에 응하는 등 전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3일 차에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사 일원에서 화재에 대응한 민방위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직장민방위대원과 자위소방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직장민방위대원들과 군 직원, 청양소방서 대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면서 확고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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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푸드플랜 겨울철 먹거리도 책임진다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푸드플랜 출하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출하 품목 확대를 위한 재배·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고추와 깻잎을 중심으로 품종 선택, 주요 병해충 예방법, 생리장해 대응 방법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정보 공유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책 제시와 품종 선택 요령 안내 등 폭 넓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와 유가 상승으로 재배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겨울철 출하 품목 확대 교육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 출하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까지 기획생산 농가 950곳에서 550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농가 1,0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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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인생 사진 ‘여기 와서 찍으세요’
자연 속 인생 사진 ‘여기 와서 찍으세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에 숨어 있는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촬영 보조 앱 ‘스냅팟’과 협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단순히 구경만 하는 관광에서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문화로 바뀐 경향을 반영하고 자연환경과 풍경이 뛰어난 곳이 많이 있음에도 포토존이나 포토스팟 발굴이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스냅팟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냅팟은 이름 그대로 스냅사진을 찍기 좋은 촬영 장소를 알려 주는 앱이다.
지구상의 모든 위치를 3m×3m로 나눈 뒤 3개의 단어를 이용해 고유 코드를 부여한 지리 코드 시스템인 W3W를 활용, 등재된 장소나 풍경과 똑같이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양지역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겨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다.
W3W는 기존 주소와 달리 각 구역에 세 가지 불특정 단어를 조합해 특징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보고. 너구리. 휜다”라는 세 단어가 조합되면 고운식물원 입구의 나무 데크를 뜻하게 되는 방식이다.
스냅팟은 이 원리를 활용해 3미터 오차 이내로 정확히 사진을 촬영한 위치와 길을 안내해 주므로 이용자들은 발굴된 포토스팟과 같은 위치에서 인생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된다.
또 스냅팟은 주변 관광지와 개인의 취향을 분석한 정보를 추천해 적절하고 효율적인 여행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군은 스냅팟과의 협업으로 100개 이상의 포토스팟을 발굴, 계절별 아름다운 사진 공유와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요즘의 관광 경향 반영하고 포토스팟 개발을 통한 홍보 극대화를 위해 스냅팟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냇팝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청양군청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관련 소개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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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6년간 195억 투자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4년 군내 295가구를 대상으로 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보일러 설치 지원을 시작으로 6년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에 총 19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속 조치다.
군은 이 사업을 ‘칠갑산 에너지 로드 조성계획’으로 명명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 설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7월 2024년 공모에 응모해 공개평가와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현재까지 청양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2018~2019년 청양읍 등에 총 78억 7,000만원을 투입해 746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587곳, 태양열 37곳, 지열 122곳을 설치했으며 2021~2023년에는 10개 읍면에 87억 3,000만원을 투입해 1,050가구의 에너지 복합 설비를 설치했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태양열은 온수 제공,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정 후 한국에너지공단, 충남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6년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군민들의 전기요금과 난방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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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361부대 박상현 3대대장 쌀 기탁
육군 제8361부대 박상현 3대대장 쌀 기탁
[세종타임즈] 육군 제8361부대 박상현 3대대장이 지난달 30일 청양읍을 방문해 햅쌀 200kg을 전달한 일이 뒤늦게 전해졌다.
박 대대장은 지난달 24일 청양과 부여를 관할하는 8361부대 3대대장으로 취임했다.
박 대대장은 취임 축하 화분을 정중히 거절하고 대신 쌀을 받아 청양군과 부여군에 각각 전달했다.
박 대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어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안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양읍은 기탁받은 쌀을 읍내 수급자와 차상위 등 저소득층과 한 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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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추진
청양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2시부터 20분간 군청사 일원에서 화재에 대응한 민방위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직장민방위대원과 자위소방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직장민방위대원들과 군 직원, 청양소방서 대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 본관 3층에서 원인불명의 화재 발생과 정전 상황을 가상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른 대피장소 이동, 대피 후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실제 훈련을 통해 화재 상황 시 대응 절차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철저히 대비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군민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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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6일 ‘2023 청양 트롯 콘서트’ 개최
청양군, 16일 ‘2023 청양 트롯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청양 트롯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 인기가수 김혜연 씨를 비롯해 원조 트로트 신동 양지원과 ‘천년바위’의 박정식, 그리고 ‘화려한 싱글’의 빅히트로 잘 알려진 가수 양혜승 씨가 출연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원으로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현장 예매는 1일부터 16일까지, 4일부터는 문예회관 누리집을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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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서천군 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청양군-서천군 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서천군 공직자들이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청양군 통합돌봄과 직원들과 서천군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각각 100만원을 상호기부하고 두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주고받으면서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
청양군 답례품은 청정 특산물 구기자, 표고버섯, 청국장, 한우 세트, 쌀, 구기자 한과, 벌꿀, 김, 청양사랑상품권 등 모두 47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두 지자체의 상생 협력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