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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청양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는 제313회 임시회를 앞두고 3일 의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양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양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업무협약 체결의 건 △재난안전관리 빗물받이 정비 등 긴급대책비 성립전 예산편성 △청양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등 14건이 포함됐으며 이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청양군 학교폭력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총 2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기준 의장은 “2025년도 상반기를 잘 마무리한 만큼 하반기에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제313회 임시회는 오는 7월 8일 개회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있을 예정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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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건축물대장과 도로명주소 대장 간의 정보 불일치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적 장부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건물 정보 현행화를 추진한다.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 주소 체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이미 도로명 주소가 부여됐음에도 불구하고 건축물대장에는 여전히 과거의 지번 주소가 기재돼 있어 민원 처리에 불편을 주고 활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올해 이 같은 사례 160건을 발굴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해당 건축물대장에 정확한 도로명 주소가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기초자료 수집과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군 공간정보팀과 건축팀이 해당 지번에 정확히 매칭되는 도로명 주소가 기재될 수 있도록 건축물대장을 정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조명형 LED 건물번호판 28개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건물번호판 2,459개를 정비했다.
또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행복민원과 김미영 과장은 “건물 정보를 현행화해 공적 장부 간의 정보 불일치가 해소되면 군민들의 편의 제고는 물론 공부의 공신력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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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소 정보 체계 정비로 공적 장부 공신력 제고
청양군, 주소 정보 체계 정비로 공적 장부 공신력 제고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건축물대장과 도로명주소 대장간의 정보 불일치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적 장부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건물 정보 현행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건축물대장은 지번 주소 체계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로 변동하는 과도기에 주소 정보 체계가 이원화돼 건축물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를 모두 알아야 하고 지번과 도로명이 불일치 하는 등 활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군은 주소 정보 체계 변경으로 도로명주소가 부여됐음에도 건축물대장에 과거 체계인 지번으로 기재돼 정보 불일치를 야기하는 건축물대장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기재하는 도로명주소-건물정보 현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협조를 얻어 160건의 건축물대장을 현행화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기초자료를 수집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군 공간정보팀과 건축팀이 협의해 해당 지번에 맞는 도로명주소가 기입될 수 있도록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건물 정보를 현행화해 공적 장부 간의 정보 불일치가 해소되면 문서가 공신력을 얻고 군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일성 있는 장부 정리로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조명형 LED 건물번호판 28개와 노후 건물번호판 2,459건을 설치 및 정비하고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의 주소 정보 시설물 일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정비해 군민들이 주소 정보를 편리하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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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체험 마을, 농촌여행 페스티벌에서 특색 체험 선보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농촌여행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행사로 도농 교류의 날을 기념해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여름 휴가철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여행으로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를 비롯한 10개소 체험 마을이 참여해 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과 연계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청양의 대표 농산물 고춧가루 미니 키트를 제공하면서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특히 '피로를 구기자'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스트레스와 피로의 원인을 종이에 적어 피로회복함에 던지는 체험으로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의 뛰어난 피로 회복 효능을 알리는 기회를 가지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통 놀이 대나무 활쏘기 체험과 맷돌로 직접 갈아 마시는 구기자 커피 체험은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기자의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공동체험부스에서 진행된 ‘구기자 인절미 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들고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구기자를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대시켰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양의 체험 마을을 널리 홍보하고 도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지로서 청양의 매력을 한층 부각시키며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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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구체화 될 전망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양복지재단’ 설치와 운영 방안이 구체화 될 전망이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치 운영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양복지재단의 기능 확장 타당성과 중장기적 경영 전략을 도출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안정적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은 △복지재단의 조직 및 인력 운영 △목표별 신규사업 제안 △세부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식산업연구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양군의 복지 정책과 공공서비스 수요 분야를 분석하고 청소년 정책을 중심으로 한 복지재단 기능 확장의 가능성을 도출해 냈다.
또한 조직 설계 및 관리 체계 마련 방안과 함께 지역 간 균형 있는 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
특히 청소년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 확산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보고했다.
군은 급격히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복지 비전과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할 전문 조직으로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자체의 복지에 대한 책무성이 확대된다.
에 따라 보편적 복지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할 수 있는 보완적 기능을 담당할 조직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복지기관 간 중복 프로그램 및 자원에 대한 조정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조직에 대한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앞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친 후 내년 6월 경 복지재단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향후 청양복지재단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 요구와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지역 복지전문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청양형 선도적 복지 모델 개발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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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 청양군 인문학 특강서 ‘장인정신’의 가치 되새겨
유홍준 교수, 청양군 인문학 특강서 ‘장인정신’의 가치 되새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재 전문가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2025 청양군 평생학습 인문학 나들이’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은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과 새로운 영감을 제공했다.
특히 유 교수는 강연에 앞서 대치면에 위치한 장곡사를 방문해 대웅전 등 사찰 일대를 둘러본 뒤, 강연에서 장곡사의 건축적 가치와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강연에서는 문화유산 보존의 현장 경험과 함께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장인들의 헌신과 철학을 다양한 사례로 소개하며 청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장인정신이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유홍준 교수님의 설명이 친근하고도 울림이 있었다”며 “청양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인문학 나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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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액 대폭 확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관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청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확대된 할인판매 규모는 총 30억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개인당 월 구매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며 이중 지류형 상품권은 70만원 한도 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단, 법인은 할인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형 청양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은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처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신청은 청양군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약 19억원의 할인판매액을 추가로 확대하고 구매 한도와 할인율도 상향할 예정”이라며 “가맹점 등록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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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의 날 기념을 위한 ‘으랏차차 청양 사회적 경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3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 기업의 날’을 기념해, 사회적경제조직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시작은 ‘사회적경제 인형극’ 으로 협동과 나눔, 환경보호 등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를 인형극의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사회적경제 골든벨’은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브라운백 사회적경제 세미나 △달빛마켓 △사회적경제 체험부스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은 자원 재활용, 지역자원 활용,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성인뿐만 아니라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은 교육기관, 지역 조직과 함께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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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령자복지주택 융합형 복지 모델로 관심 모아
청양 고령자복지주택 융합형 복지 모델로 관심 모아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융합형 복지 모델 ‘고령자복지주택’ 이 선진 사례로 부각되며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청양 고령자복지주택은 단순한 임대주택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주거, 돌봄, 의료, 여가 기능을 하나로 아우르는 복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모델 덕분에 최근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이 국회 보좌관 3명과 함께 이곳을 찾아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과정과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전달 시스템을 청취하고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민간 돌봄커뮤니티 관계자 5명도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도 동행해 청양군의 고령자 돌봄 정책과 고령자복지주택 운영 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정 의원은 청양군의 선도적인 고령자 복지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정춘생 의원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가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우리 군 돌봄체계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준 정춘생 의원을 비롯한 민간 돌봄커뮤니티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청양 고령자복지주택에는 군 통합돌봄팀, 방문보건팀과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근무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스톱으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주요 복지 인프라 중 하나로 의료, 요양, 돌봄, 복지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소개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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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현장 중심 콘텐츠 제작 본격화
청양군, 현장 중심 콘텐츠 제작 본격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강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가공경영체 온라인 마케팅 실습 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상품의 품질은 우수하지만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형 가공경영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SNS 채널별 마케팅 활용 전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영상 촬영 기법 △CapCut 앱을 이용한 영상 편집 실습 △직접 촬영한 영상에 대한 피드백 등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실질적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판로 확대를 돕고자 추진돼 참여자들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전문 사진·영상 제작 업체를 통해 각 경영체의 농업 및 가공 현장에서 농산물 가공상품을 중심으로 사진과 숏폼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드뉴스, 리플릿, 짧은 홍보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게시되며 지역 축제나 농특산물 행사 시 QR코드를 연계해 홍보하거나 리플릿으로 배포하는 등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신유림 농촌지도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경영체들이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했으며 향후 제작될 콘텐츠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