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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화성면, 취약계층 위한 이동빨래방 운영
청양 화성면, 취약계층 위한 이동빨래방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 화성면이 지난 13일 화성마실터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면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자원봉사자들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까지 해주는 등 이웃돕기 활동이다.
송한백 화성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면내 취약계층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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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공자원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청양군, 공공자원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민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 자원 활용을 위해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대국민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포털로 공공부문의 시설, 물품 등을 국민에게 개방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지난 5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체육시설, 확대경 등 16개 자원을 추가 개방했으며 기존 자원 46가지도 새롭게 정비했다.
현재 등록된 청양군 공공자원은 체육시설, 회의실, 캠핑장 등 62가지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포함해 다양한 신규자원을 발굴해 군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며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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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소양강 스카이워크 벤치마킹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14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의암호 스카이워크를 방문, 두 시설의 강점과 운영 방식을 분석했다.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소재 칠갑호 일원에 최고 수준의 경쟁력 있는 스카이워크를 설치하기 위해서다.
총연장 174m, 폭 4m 규모의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바닥에 투명 유리를 깔고 교량 끝부분에 원형 광장과 날개 형상의 전망대를 설치했다.
또 레이저 조명과 트릭아트 포토존 등 특색을 갖춰 2016년 7월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이 27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방문객이 많은 만큼 주위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의암호 스카이워크 또한 바닥 전체가 투명한 강화유리로 제작돼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과 주변 경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2022년까지 청양군이 설치하려는 칠갑호 스카이워크는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사업의 하나로 6층 높이의 칠갑타워에서 호수 중심까지 보행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후에는 또 하나의 지역 상징이 생기는 만큼 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두 시설을 직접 체험한 김돈곤 군수는 “두 시설의 강점과 보완점을 철저하게 분석해 칠갑호 스카이워크 설치 시 접목하겠다”며 “우리만의 특색과 장점을 가진 하늘길을 새롭게 열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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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남양면 생활개선회 밑반찬 나눔 활동
청양 남양면 생활개선회 밑반찬 나눔 활동
[세종타임즈] 청양군 남양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등 면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돕기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밑반찬 나눔 활동은 무더위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사업으로 인기가 높다.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대상자들의 말벗 역할과 생활환경까지 보살피면서 반가움을 사고 있다.
유성애 회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동구 남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얼굴로 어려운 이웃을 도운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과 배려 넘치는 따뜻한 남양면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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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조림지 1325ha 풀베기 사업 추진
청양군, 조림지 1325ha 풀베기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내 조림지를 대상으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풀베기는 심은 나무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생육에 방해되는 초본류나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조림 후 3~5년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심은 소나무, 참나무 등 1,352ha 면적의 조림지에 21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두 차례 사업을 추진, 여름철 생장 속도가 빠른 잡초와 잡목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조림지 사후관리를 통해 가치 높은 산림자원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풀베기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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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알프스마을·㈜도담케어 마스크 5만 장 기탁
청양 알프스마을·㈜도담케어 마스크 5만 장 기탁
[세종타임즈] 청양군 정산면 소재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과 마스크 제조업체 ㈜도담케어가 지난 12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KF94 마스크 5만 장을 기탁했다.
칠갑산 기슭 아름다운 계곡 속에 있는 알프스마을은 천장호 출렁다리와 도농교류센터, 웰빙체험농원 등을 바탕으로 매년 얼음분수축제와 세계조롱박축제를 개최하면서 충남도내 138개 체험마을 중 유일하게 ‘으뜸촌’ 지정을 받은 마을이다.
황준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자매결연 회사인 ㈜도담케어 황현환 대표와 함께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선한 나눔을 해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의료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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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화성면, 도랑 살리는 ‘레스 도랑데이’ 운영
청양 화성면, 도랑 살리는 ‘레스 도랑데이’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 화성면이 지난 주말부터 면내 마을 도랑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레스 도랑데이’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스 도랑데이는 물길 최상류인 도랑 복원을 위한 주민 운동이다.
소하천보다 규모가 작은 도랑은 유역의 모세혈관이자 본류 하천의 출발점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지만, 제도적 관리를 받지 못하다 보니 생활오수, 가축분뇨 유입, 농업용 비료 및 농약 등으로 수질이 나빠지고 영농폐기물과 쓰레기 투기 및 소각, 야적물 방치 등 미관을 해쳐 왔다.
레스 도랑데이는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관리해 하천 및 호수의 수질과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으로 마을 주민과 행정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일 수정리 주민들은 마을을 흐르는 수정천을 대상으로 가재 잡고 물장구치던 오래전의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화성면은 수정천을 시작으로 용당리 큰동네도랑, 농암2리 새말도랑 등 5곳에서 레스 도랑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송한백 화성면장은 “레스 도랑데이를 통해 환경관리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도랑의 체계적 복원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마을 공동체 복원과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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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이삭거름 적기 사용 당부
청양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이삭거름 적기 사용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사용과 도열병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게시물을 마을회관 게시판과 본소·지소 등에 부착해 농가의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이삭거름은 이삭이 나오기 20~25일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하며 중만생종의 경우 7월 20일경이 알맞다.
다만, 삼광벼의 경우 이삭거름을 너무 일찍 주면 쓰러질 위험이 증가하므로 이삭 패기 15일 전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쓰러짐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나온 후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수량과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 적량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이삭거름의 양은 10a에 추비 기준으로 13kg 정도가 적당하고 벼 잎이 짙은 녹색일 경우 생육상황을 고려해 양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했던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이어지면 질소 비료를 20~30% 감량하거나 생략하는 대신 칼리비료를 10a에 4~5kg 주면 된다.
이삭도열병 방제 적기는 중만생종 기준으로 이삭이 나오기 7일 전에서 직전까지이며 도열병 약제와 병해충 약제를 동시에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이삭거름을 제때 알맞게 사용하고 이삭이 팰 무렵에는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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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기분 재산세 14.2억원 부과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 14억2,000만원을 과세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이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및 부속 토지, 건축물 소유자에 대해 부과한 재산세는 올해부터 3년간 시행되는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를 적용, 납세자들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주택분 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과세하고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에 50%, 9월에 50% 고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납부는 오는 8월 2일까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각 금융기관 입출금기를 활용해 고지서 없이 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도 입금할 수 있다.
재산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재무과 과표재산세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군 수입인 재산세는 지역개발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8월 2일까지 잊지 말고 납부해 주길 바란다”며 “가산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문자 발송 등 납부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택분 재산세 고지서는 경감되는 세액을 표기함으로써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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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호 치매안심마을로 화성면 기덕리 선정
청양군, 3호 치매안심마을로 화성면 기덕리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화성면 기덕리를 3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지난 8일 현판을 달았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과 공공의료 시스템이 함께 환자를 돌보면서 미래지향적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청양군 특수 시책이다.
청양지역 만 65세 이상 노인층의 추정 치매 유병률은 13.4%로 전국 평균 10.1%에 비해 높다.
이 때문에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선정,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군은 1호 치매안심마을로 대치면 주정1리를 선정했고 지난해에는 정산면 와촌리를 2호 안심마을로 선정해 혜택을 제공했다.
안심마을 주민들에게는 치매 파트너 양성 및 인식개선 치매 예방교실 운영 60세 이상 지역주민 전수 검진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가정환경 개선사업 환자 등록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안갑영 기덕리장은 “어르신들이 많은 우리 마을이 이제 치매 걱정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은 일반 노인층에 대해서도 청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무료 치매 검진, 인지재활 및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료관리비 지원, 환자 돌봄 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