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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달라진 주민세 제도 적극 홍보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지난 1월 개편된 주민세 제도가 군민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청양군이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유지됐던 7월 재산분과 8월 개인사업자·법인 구분이 폐지되고 올해부터는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8월에 신고와 납부를 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청양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납세의무가 있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따른 세액을 합산 산정한다.
기본세액은 기존 균등분 세액으로 개인사업자 경우 5만원이고 법인은 5만원부터 20만원까지이다.
연면적에 대한 세액은 1㎡당 250원으로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법인만 납부 대상이다.
납세의무자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자신고를 하거나 방문 신고 우편·팩스 신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발송된 납부서에 따라 납부를 하면 신고를 마친 것으로 인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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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로나19 방역수칙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청양군 공무원들이 자체 방역수칙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지역방역체계 구축의 중심이 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충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에 따라 방역 의식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판단한 공무원들은 다중시설과 사무실, 가정 등에서 공통적인 방역수칙을 스스로 준수하고 있는지 13개 항목을 점검하고 있다.
군은 공무원들이 업무 시작과 함께 접속하는 행정망 메인 화면에 방역수칙 자가진단 팝업을 띄워 1주차 2회, 2주차 3회, 3주차 2회, 4주차 3회 자가진단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현장 계도 중심의 자율방역 시스템을 도입,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군 공무원들부터 방역에 솔선수범해 내부 감염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방역수칙을 널리 알려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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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장마철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
김돈곤 청양군수 장마철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6일에도 장마철 재해가 우려되는 군내 위험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장평면 미당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청남면 인양배수장을 방문해 재해 대비상황을 살폈다.
김 군수는 “국지성 호우와 돌풍이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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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1년 성과 ‘남달랐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1년 성과 ‘남달랐다’
[세종타임즈] 지난해 7월 설립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1년 동안 청양먹거리직매장 운영, 먹거리종합타운 조성,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재단에 따르면 농업과 농촌, 농민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청양군이 출자한 재단은 1실 2센터 6개 팀으로 구성돼 먹거리 종합정책과 마을공동체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겸비한 재단은 가족형 영세농과 취약계층을 중심에 둔 사업추진, 생산자 조직화에 주력하면서 지난해 9월 대전 유성구에 청양먹거리직매장을 정식 개장해 매출 20억원을 달성했고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7개 시설 가운데 3개 시설을 완공했다.
재단의 역점사업인 푸드플랜에는 현재 5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200여 농가는 월평균 1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재단은 또 군내 70여 공동체가 가공식품 등을 생산해 청양먹거리직매장을 통해 판매하도록 돕고 있다.
재단은 유성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2호점을 개장하기 위해 입지선정과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의 두 번째 성과로 꼽히는 것은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은 점이다.
재단은 지역공동체 발굴과 육성, 자립화를 위한 ‘함께 이음’ 정책과 취약계층 복지급식 등 사업 성과를 보이면서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농촌협약은 3개 분야 24개 사업에 5년간 434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의료, 사회복지, 보육, 교통망 강화 등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이밖에 민관 거버넌스에 기초한 통합정책 추진, 민관협업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재단은 군정의 동반자로서 행정과 주민의 소통창구를 자임하면서 군정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먹거리위원회 구성, 지역 아동에 대한 안전 먹거리 공급, 청년층 맞춤 지원과 일자리 창출,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농촌 모델 창출에 집중했다.
재단은 또 이달부터 농촌협약 사업계획 점검 및 운영체계 구축, 대전시 소재 공공기관 급식재료 납품, 칠갑마루 쇼핑몰 운영, 먹거리종합타운 2차 부지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농업과 농촌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지원조직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에게 사랑받는 조직, 효율적 행정 파트너, 청양발전을 선도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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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요양시설 등 집단급식소 합동단속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월 한 달간 충남도와 합동으로 장마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의 기준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등 기본 준수사항과 보존 음식 보관 방법 준수, 집단급식소 신고 여부,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여부 등이고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병행 추진한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현지 시정 또는 확인서를 받은 후 해당 부서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집단급식소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 식중독에 취약한 환경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며 “기본 준수사항 등 방역수칙을 꼼꼼히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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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르신과 함께하는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시작
청양군, 어르신과 함께하는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걸어유,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첫 번째 열린 행사에는 어르신 25명이 참석해 체력측정과 걷기 방법 안내에 이어 정산시장을 찾아 일대를 걸으며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시장 상인들을 위해 장바구니에 물건도 채웠다.
이후 천장호로 이동해 출렁다리 주변 둘레길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감상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청양과 정산 5일 장에 맞춰 모두 8차례 걷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충남도민 제안사업인 함께 걸어유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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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직영 쇼핑몰 ‘칠갑마루’ 전격 오픈
청양군 직영 쇼핑몰 ‘칠갑마루’ 전격 오픈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산지 직송 농특산물을 이제 온라인 주문으로 편리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군이 네이버 스토어팜을 이용하던 ‘칠갑마루’ 쇼핑몰 홈페이지를 지난 5일 공식 개장했기 때문이다.
군은 개장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회원가입 시 3,000원짜리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오타 찾기’ 보너스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청양 더 한우’, 명불허전 청양구기자, 맥문동 등 지난해 온라인에서 인기를 누린 품목 중 한 가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청양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이기도 한 칠갑마루 쇼핑몰을 개장한 김돈곤 군수는 “칠갑마루를 전국 5대 브랜드로 명품화하겠다”며 “건강하고 착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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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7일 ‘물어봐’ 카카오 챗봇 서비스 시작
청양군, 7일 ‘물어봐’ 카카오 챗봇 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일부터 다양한 정보를 24시간 제공하는 ‘물어봐’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로봇의 줄임말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방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화형 메신저이자 모바일 소통창구다.
청양군 챗봇 서비스는 ‘청양군 관광’ 카카오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해당 채팅창에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고 ‘챗봇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
청양군 챗봇의 특별함은 다양한 활용도에 있다.
간단한 민원 안내는 물론 즐거운 코스별 여행, 다양한 지원사업을 폭넓게 제공한다.
특히 ‘혜택 쏙쏙’을 통해 복지, 의료, 농업, 산림 등 분야별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가 안내하는 흥미 유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채팅창을 통해 ‘청양이’와 대화가 가능하고 ‘가위바위보’ 등 간단한 게임도 가능해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 공식 블로그를 활용해 풍성한 여행 정보를 보기 좋게 전달한다.
여행 분야 ‘구성원별 코스’와 ‘해설사의 숨은 코스’를 보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군은 챗봇 서비스 홍보를 위해 공식 SNS를 연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유튜브 NEW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공모전 이벤트와 귀여운 ‘청양이 이모티콘’ 무료 증정 이벤트를 8월 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이나 여행객이 궁금한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챗봇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홍보를 확대하고 다양한 소통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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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배추 모종 100만 주 공급 예정
청양군, 가을배추 모종 100만 주 공급 예정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령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안정적인 김장배추 생산을 위해 우량모종 10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4,500여 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8월 초 파종해 24일부터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한 상자에 3,000원이다.
공급되는 품종은 연작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뿌리혹병에 강한 휘파람골드와 불암플러스 2가지로 포기가 잘 차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맛까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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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사회단체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선도
청양지역 사회단체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선도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사회단체가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하루 앞선 2일에는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각각 청양문화원 앞에서 스마트청양 적극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두 단체는 청양에서 공부하자, 청양에서 시장 보자, 청양에 주소 두자, 청양에서 밥 먹자, 다 함께 참여하자는 운동 구호를 외치며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