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 금산인삼 매력 전국에 알린다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산림조합중앙회를 찾아 충남 금산인삼 수도권 판매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산림조합중앙회를 찾아 충남 금산인삼 수도권 판매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도는 충남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개그맨 황제성 씨를 모델로 제작한 ‘하늘선물 금산인삼’ 광고를 지난 5∼10월 방송 및 유튜브에 방영, 전국적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또 3∼9월에는 지역 K리그 구단인 천안FC, 충남아산FC,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서 ‘충남인삼 금산인삼’ 발광다이오드 광고 홍보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금산인삼축제’ 홍보 라디오 광고를 수도권에 집중 송출해 축제 방문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은 “세계농업유산인 충남 금산인삼의 우수한 품질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1
-
독 인피니언과 ‘미래 신산업 협력’ 강화
지난 6월 손을 맞잡은 독일 기업 인피니언과 사업 추진 방향 구체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손을 맞잡은 독일 기업 인피니언과 사업 추진 방향 구체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0일 독일 뮌헨 인피니언 본사를 방문, 양 기관·기업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방문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명숙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미옥 의원 등이 동행했다.
인피니언에서는 안드레아스 슈마허 전략 및 인수합병 총괄, 마이클 볼 공공정책 전무, 안젤리카 이베를 산업정책 상무 등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슈마허 총괄과 요하킴 비더 최우수 개발자가 직접 30여 분 동안 인피니언 생산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논의에서 김 지사는 “인피니언이 전력용과 자동차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인 점을 알고 왔는데, 생산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업계 최고인 점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환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6월 도와 인피니언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거론하며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와 전력,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을 추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은 대한민국 내 화력발전소 절반이 소재해 있다”며 “이 때문에 우리 도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탈석탄 에너지 전환,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등을 추진 중으로 이 과정 속에서 인피니언의 전력용 반도체 등은 쓰임새가 많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대학, 삼성·현대와 같은 대기업 등 충남의 풍부한 인프라와 함께, 미중 관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적인 문제점을 꺼내들며 “인피니언이 아시아 거점을 충남에 뒀으면 좋겠다”며 “필요하다면 대한민국 중앙정부도 함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과의 논의 자리에 배석한 유재룡 도 산업경제 실장은 차량용 반도체 천안아산 반도체 후공정 고도화 사업 전력용 반도체 차량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건립 도내 3개 수소생산기지 건립 등 도가 중앙정부와 추진 중인 사업 등을 설명하며 인피니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제안했다.
인피니언은 독일 지멘스의 반도체 부서가 1999년 독립해 만든 기업으로 전력 반도체와 차량용 반도체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종업원 5만 6000명 중 연구 인력은 1만 2000명에 달하며 연매출 142억 유로 가운데 17억 유로를 연구개발비로 사용 중이다.
우리나라에는 6개 사업장이 있으며 생산은 천안 공장이 맡고 있다.
도와 인피니언은 지난 6월 7일 도청에서 신재생에너지 반도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상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2023-10-31
-
미래 농업 인재들…전국에서 창의·융합역량 빛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7∼28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도 학생4-H연합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생·대학4-H회원과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프로젝트 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에서는 학생4-H회원 및 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메이커 프로젝트 독서토론 자원봉사 성과발표 등 6개 부문에서 창의적인 성과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도 학생4-H연합회는 메이커 프로젝트 ‘대상’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2학년 백승재·이영준, ‘동상’ 1학년 강동호·허윤범 독서토론 ‘금상’ 남일초 5학년 김가온·보령중 2학년 배윤진, ‘은상’ 상곡초 6학년 김하준, ‘동상’ 남일초 6학년 문예닮, ‘장려상’ 남일초 5학년 유은수·최동현·스마트고 1학년 진예인 자원봉사 ‘금상’ 서일고 1학년 김민·방원빈·이용신 학교텃밭 프로젝트 ‘은상’ 서일고 1학년 강세빈·이정우·김민지 단체예능 특기과제 ‘은상’ 태안여고 3학년 이연우 외 10명이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4-H회원들을 지도해 스마트고 김한솔·서일고 이세용 지도교사는 우수4-H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4-H회원들이 생명과 환경,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H 청소년의 인성·진로교육 확대와 미래 예비 농업인 육성·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학생4-H연합회는 15개 시군 167개교에서 회원 5,2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선진농업 진로체험, 야영 및 경진대회 등을 통해 4-H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2023-10-31
-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 시군 의견 담는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1일 청양 문화춘추관에서 옥외광고물 관련 도 조례 개정에 앞서 시군의 의견을 듣고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15개 시군 옥외광고물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정당 현수막과 각종 불법 광고물이 난립함에 따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조례를 개정함에 앞서 도지사 지시 사항으로 시군 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추진했다.
현재 인천, 울산 등 광역자치단체를 필두로 정당 현수막 관리 방안이 개정되고 있으나 시도 단위에서는 정당 현수막 및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할 수 있는 포괄된 조례 개정이 더딘 상황이다.
이에 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도 단위에서 선도적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조례 개정 과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도민과 맞닿아 있는 시군 일선 담당자의 의견에 최대한 귀 기울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도 조례 개정 시 시군과 지속 소통하면서 의견을 수렴·반영할 것”이라며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도내 도시 미관을 어지럽히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과다한 정당 현수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1
-
외국인노동자 한국어능력 특별교육 추진
19일까지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 기본자격 취득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19일까지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 기본자격 취득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시행 중인 ‘케이-포인트 E74’에 따른 도지사 추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발급을 위한 제도와 관련 외국인노동자의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8일부터 도내 숙련기능인력의 한국어능력을 제외한 자격요건 충족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 중이며 한국어능력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를 위해 4주 동안 총 8회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제조업, 농·축산업 등의 우수한 외국인 채용으로 인력난 해소와 성실한 근로가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31
-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가을철 일손 지원이 시급한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충남 청양군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을철 수확기에 집중적인 노동력의 투입이 필요함에 따라, 인력부족과 고령으로 수확기 어려움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진흥원은 매년 농가 일손돕기, 수해복구,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 박하식 원장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협력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30
-
서천 여성 창업 제작발표회, 혁신과 열정이 만나는 무대
30일 서천군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천새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서천 창업 제작발표회」를 개최하였다.(사진=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충남여성광역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30일 서천군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서천 창업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 서천새일센터 김재현 센터장, 서천군가족센터 이연희 센터장,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 임은순 대표 등 서천군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작발표회는 4명의 서천군 여성 창업자가 크래프트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제작한 자신만의 브랜드를 선보이는 기회를 얻었으며 총 8명의 여성 창업자의 우수 제품을 전시해 다양한 분야의 여성 창업자들이 창업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민과 함께하는 창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기업 대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道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은 “도내 많은 여성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아이디어로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여성 창업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믿고 계속해서 꿈을 추구하시기 바란다”고 했으며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많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내 여성들이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광역새일센터와 서천새일센터는 지난 8월부터 서천군 여성 창업자를 서천군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서대학교와 협업해 전문 크래프트 디자인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여성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서천새일센터는 제작발표회 종료 후에도 서천군 여성들의 지속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여성 창업자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3-10-30
-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유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와 ‘제8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노인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 관심사와 취미·여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화합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도내 15개 시군 19개 노인복지관 이용 회원과 관계자 등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영상 시청,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 초청 공연 및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및 복지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역할과 이용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또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연 발표를 진행해 도내 6개 노인복지관의 참여자들이 준비한 밴드 공연, 난타 공연 등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특별 초청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평소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던 노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우리는 하나,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라는 문구가 적힌 수건으로 퍼포먼스를 펼쳐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세융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장은 “지역 노인들이 한자리에 함께 모이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힘과 의지가 될 것”이라며 “서로 교류·소통하는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지길 바라고 노인의 역할과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도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 행사가 노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고 노년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노년 문화 창출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0
-
도내 첫 자율주행차 305㎞ 안전 운행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첫 자율주행차가 처음 한 달간의 운행을 무사히 마쳤다.
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주행 왕복버스 무료 탑승 체험이 29일부로 첫 달 운행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일 첫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차는 29일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305㎞를 달렸다.
첫 달 운행 참여자는 체험학습 000명, 일반탑승 000명으로 총 000명이다.
체험학습의 경우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별도 신청을 받았으며 일반탑승은 정보무늬를 이용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했다.
무료 탑승 체험은 남은 한 달간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하며 다음달 26일까지 실시한다.
무료 탑승 체험 사전 예약은 정보무늬로 신청받고 있으며 예약 당일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율주행 왕복버스 무료 탑승 체험이 첫 달 운행을 무사히 마친 만큼 남은 한 달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30
-
4일간 전시동원태세 실효성 검증한다
30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2023년 충무훈련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열고 훈련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전시동원태세 실효성 검증을 위한 ‘2023년 충무훈련’에 돌입했다.
도는 30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2023년 충무훈련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열고 훈련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32사단, 도경찰청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군·경합동상황실 보고 전시종합상황실 보고 지침 전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6년 만에 정상 실시하는 이번 충무훈련의 목표는 주요 자원 동원,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 및 피해 복구 등 지역단위 전시 동원 태세 확립이며 오는 2일까지 4일간 도내 곳곳에서 추진한다.
일정별 훈련 내용은 30일 상황 조치 연습 31일 자원 동원 및 산업 동원 물자 생산 훈련 1∼2일 피해 복구 및 테러 대비를 위한 실제 훈련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사 상황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성 전문을 공유하고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이행 철저, 관계기관 공조, 현장대응반 운영 및 유기적 협조 강화 등 주요 지침을 하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하는 충무훈련인 만큼 도 전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실·국별 소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훈련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충무훈련 3, 4일 차에 진행할 피해 복구 실제 훈련 등에 많은 수송장비를 실제 동원해야 하는데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