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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현장 체험 학습은 ‘2023 대백제전’으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2023 대백제전’이 백제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수학여행 장소로 부상 할 것으로 보인다.
13년 만에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는 대백제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축제기간과 각 학교의 수학여행 시즌과 맞물리면서 학생층의 관람수요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각 학교에 교과과정과 연계해 대백제전 행사장 방문을 요청하고 학생대상 프로그램을 소개하는데 힘쓰고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공주 미르섬의 백제마을 고마촌과 부여백제문화단지의 사비백제 체험을 손꼽을 수 있다.
백제역사를 바탕으로 교육과 놀이는 물론 백제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주는 게릴라 거리 퍼포먼스인 고마촌 사람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날아라 고무신 던지기 등 다양한 상설 이벤트와 금제관식 만들기, 칠지도 만들기, 백제 의상 체험 등 체험 마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백제 퀴즈 릴레이, 고마 촌립 예술단의 오감만족 버블쇼, 저글링 퍼포먼스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부여는 목가부스 60동을 설치해 사비백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백제복식, 탁본, 도자기 물레체험 등의 23개의 다양한 사비백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활쏘기, 감옥체험, 윷놀이, 전통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이벤트와 미마지탈춤, 전통혼례식 등으로 이뤄진 백제로의 초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국립 공주·부여박물관에서는 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령왕 금제관식, 백제금동대향로 등 공주와 부여에서 출토된 국보, 보물급 유물을 전시하고 백제문화와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도 체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1500년 전 백제 무령왕의 장례’를 공주박물관에서 9월 19일부터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백제금동대향로와 백제 문양전’을 모티브로 한 신기술 융합콘텐츠는 부여박물관의 이색적인 볼거리다.
매 시간에 맞춰 박물관 로비에서 상영된다.
백제문화제재단은 “대백제전을 통해 아이들이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마음으로 느끼고 재미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기간 동안 많은 방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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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해외 초청공연으로 문화 교류왕국 재현
9월 23일 공주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진행되는 ‘2023 대백제전’에 일본, 중국, 베트남 등 고대 백제 교류국과 현재 충청남도와 교류하고 있는 국가(도시) 등 총 7개국 10개팀의 문화공연단을 초청한다.(사진=백제문화재단)
[세종타임즈] 백제문화제재단은 9월 23일 공주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진행되는 ‘2023 대백제전’에 일본, 중국, 베트남 등 고대 백제 교류국과 현재 충청남도와 교류하고 있는 국가 등 총 7개국 10개팀의 문화공연단을 초청한다.
해외교류국 초청 및 공연을 통해 고대 백제의 국제성과 개방성을 재현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캄보디아 압사라댄스, 미얀마 바간왕조 전통극, 인도네시아 와양인형극, 베트남 하노이 전통가무, 일본 구마모토현 세이와분라쿠 인형극, 쿠마몬댄스, 친제이고 K-POP커버댄스, 일본 시즈오카 미시마샤기리 전통악기공연, 중국 변검기예공연,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막식 식전공연으로는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의 전통무용극이 예정되어 있다.
200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로 등재됐고 화려한 의상과 손동작이 특징인 캄보디아의 압사라댄스와 미얀마 최초의 통일왕국인 바간왕조의 활발하고 흥겨운 군무를 재현한 무용극, 중국의 전통극인 변검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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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도서관, “책과 친해지길 바라”
9월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아 ‘뿅뿅 도서관 오락실(도.락.실)’을 운영한다(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9월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아 ‘뿅뿅 도서관 오락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락.실은 재학생 및 교직원 등 도서관 이용자가 대상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영화상영, 전시 등이 마련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간 키워드로 책을 찾는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됐고 약 110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기념품을 수령했다.
이어 인생책과 이유를 적는 ‘우리들의 책나무’, 9월 10·50·100번째 대출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대출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가을밤 달빛극장’을 주제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도서관 개관 이래 단 한 번도 대출된 이력이 없는 책을 꼽아 ‘이번 생은 대출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전시해 재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충남도립대 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재학생이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가 하면, 도서관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각종 평가에서 동급 대학 중 1위 도서관에 오를 만큼 많은 도서와 쾌적한 시설을 갖췄다”며 “다양한 지식 정보를 습득하고 문화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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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고추 양액재배 가능성 확인
시설 고추에 대한 양액재배* 기술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성과와 확산 가능성을 확인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시설 고추에 대한 양액재배 기술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성과와 확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건고추는 조미채소류 생산액의 약 24%를 차지하는 농가의 중요한 소득자원이다.
하지만 농촌 고령화, 연작 장해, 낮은 기계화율 등 안정적인 생산을 저해하는 요소들로 인해 재배 면적이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연작에 따른 병해충 및 염류 집적 증가는 매년 많은 생산량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
연작 장해 극복을 위해 양액재배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양액재배 지침 미정립, 객관적인 경영 분석 자료 부재, 고령 농업인 심리 등으로 농가들이 수용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고추 양액재배 가능성을 확인하고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부터 9농가 1.52㏊를 대상으로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수량 증대 병해충 감소 농약 사용 절감 청년 농업인 정착 등 다양한 성과를 확인했다.
2020년 시범사업을 추진한 아산시 농가의 경우 관행 토경에 비해 수량이 80% 이상 증가했으며 3년째인 지금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또 해당 농가는 천적 곤충, 친환경 배지 소독, 유기농업자재 등을 활용해 전량 친환경 건고추를 생산, 친환경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등 소득을 높였고 양액재배 기반 친환경 건고추 생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충청남도 충품연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고추 양액재배 기술 도입의 성과를 확인한 만큼 도내 고추 재배 농가에 관련 기술을 확대 보급할 것”이며 “앞으로 배지 조성, 양액 관리, 환경 관리 등 고추 양액재배 지침 정립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잎들깨, 쪽파, 엽채류, 건고추 등을 대상으로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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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 접수 ‘인공지능’이 돕는다
충남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요원이 신고접수 화면을 보고 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인공지능 119 스마트 접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음성 인식에 기반한 ‘인공지능 119스마트 접수시스템’은 화면에 신고내용을 문자로 표시해 119종합상황실의 접수요원이 재난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신고접수와 동시에 인공지능 기술이 신고자가 언급한 주소와 지명, 건물명 등 통화내용을 분석해 긴급상황이 발생한 장소와 출동경로를 지리정보시스템에 자동으로 표출하는 방식이다.
도 소방본부는 신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축적된 음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민의 억양과 사투리, 지명 등을 심화 학습해 인식률을 향상 시켰다.
또 2025년까지 재난대응 매뉴얼을 추가하고 119신고 음성 인식률을 높이는 등 더욱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신고접수 초기에 부정확한 신고내용으로 신고자에게 반복적으로 묻게 되는 시간을 줄여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인공지능과 접목한 소방시스템 구축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소방대의 출동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 소방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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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소·벤처기업 아세안 시장 개척
박람회 부스 모습(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아세안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올해는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도는 충청권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대전·충남·충북이 윤번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전시에서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2023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뷰티&패션’, ‘식품’, ‘홈&아트’ 등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시도별 16개씩 총 48개 기업이다.
3개 시도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기업별로 130만원 한도 내에서 통역, 물류, 항공비를 지원하며 제품 전시회, 현지 바이어와 1대 1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행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동홍보관에 충남의 3대 주력산업과 우수 관광지를 아세안 시장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충청권 3개 시도는 또 할랄 인증과 관련 양국의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인증기관인 인도네시아 울리마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세계 경기 악화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활로를 비추고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의 역사에 걸맞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서 도내 기업은 현장판매와 협약체결 및 계약진행을 통해 403만 달러, 한화 약 50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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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발표대회’ 개최
9월 9일(토)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관,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충청남도환경교육네트워크, 충청남도선거방송발표위원회,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제13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9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관,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충청남도환경교육네트워크, 충청남도선거방송발표위원회,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제13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본 발표대회는 2인 1팀으로 구성된 도내 고등학생으로 총 12팀이 참가해 ‘기후변화와 저탄소, 우리지역의 환경탐구’ 라는 주제로 약 한달간의 탐구시간을 갖고 준비된 내용을 발표했다.
이연승 충남지속협 대표회장은 “최근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고조되고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힘써야 하는 중요한 목표이기에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탐구와 발표 활동을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그 가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우수 수상팀은 현대자동차아산공장 후원으로 글로벌 에코리더 환경캠프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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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피해자·가족 심리적 안정 지원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도내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한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도내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1박 2일 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힐링캠프는 2015년부터 도가 별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9회에 걸쳐 930여명의 석면 피해자 및 가족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9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힐링캠프를 주관한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석면폐질환의 만성화로 정신적·신체적 피로감이 누적된 석면 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인식 전환을 위해 수목원 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음악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생명이어달기기 교육 및 석면 피해 구제 제도와 정책 방안을 소개하고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는 석면 피해자 및 가족의 지원을 위해 힐링캠프 뿐만 아니라 석면 피해 구제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폐석면광산 주변 지역 등에서 석면 건강 영향 조사’를 실시 중이며 지난해까지 2만 3611명을 검진해 2283명의 석면질환자를 발굴했다.
2017년부터는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을 관리해주는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서비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석면 피해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완치가 어려운 질병으로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은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피해자와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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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지난 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과 충남-제주 지역 역사자료 발굴 및 소장유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역사박물관)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충남-제주 지역 역사자료 발굴 및 소장유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06년 개원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로 등재된‘신미통신일록’과 보물 ‘성주도씨 종중문서’등 조선시대 유물을 비롯한 3만 3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984년 건립되어 제주의 역사·민속·자연사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탐라지도병서 제주삼읍도총지도를 비롯해 다양한 고고·민속·자연사 유물 약 4만 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충남-제주 간 관련 역사자료 발굴 및 학술 공동연구 박물관 소장품 조사·연구·전시·활용 등의 협력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은 간담회 자리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제주에는 충남 출신 인물 관련 역사콘텐츠가 풍부한 것으로 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과 관련된 역사자원을 연구하고 그 성과가 지속적으로 발표·전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박찬식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갈 것이며 상호 소장유물의 폭넓은 활용 및 조사연구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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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 이어간다”
지난 9일 홍성 남당항 새우축제에서 도민의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서해안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건강한 충남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9일 홍성 남당항 새우축제에서 도민의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서해안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건강한 충남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일 서천군 홍원항에서 열린 자연산 전어 꽃게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홍성군,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했다.
도는 앞으로도 15일 공주산성시장 21일 태안서부시장 23일 공주 2023 대백제전 26일 서산동부시장, 홍성전통시장 27일 보령중앙시장, 서천특화시장 10월 7일 당진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까지 총 8회에 걸쳐 캠페인을 펼친다.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은 “9-10월에는 지역축제가 많고 명절도 앞두고 있는 만큼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더욱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충남 수산물은 철저하게 검사하고 빈틈없이 감시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