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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미술관 작품 수집·관리 조례 개정 추진
최광희 의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는 충남미술관의 작품 수집 절차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전시예술감독을 위촉해 전시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22일 도의회는 최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미술관 작품수집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하며, 충남미술관의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충남미술관의 작품 수집 절차를 명확히 하고, 수집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개정안에는 작품추천회의와 가격평가회의의 구성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는 한편,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시예술감독을 위촉해 전시의 질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개정조례안은 △조례 제명 변경 △작품추천회의와 가격평가회의의 구성과 역할 명시 △전시예술감독의 위촉, 직무, 임기, 보수 규정 △소장품 수집 심의 관련 별지 서식 추가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러한 개정안은 충남미술관이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작품 수집 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시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희 의원은 “2027년 예정된 충남미술관 개관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미술관이 더 높은 수준의 작품을 수집하고, 전시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9월 2일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조례가 통과되면, 충남미술관은 작품 수집과 전시 운영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며, 이는 충남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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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화재 보호 조례 전면 개정 추진
김옥수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는 22일, 문화유산에 대한 국제기준에 대응하고 도내 문화유산의 보존·활용 및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충청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김옥수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기존 조례의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대응하고, 상위법 준용규정의 난립 등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조문을 정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맞춘 용어 및 법령 정비 △상위법에 명시된 준용규정 등의 조문과 중복 내용 삭제 △행정기본법에 따른 나이 계산 및 표시 방식 정비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 문화재 보호 체계를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김옥수 의원은 “기존에 사용된 ‘문화재’라는 용어는 주로 물건을 뜻하는 것으로, 무형유산 전승자인 사람과 자연유산이 문화재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유네스코 유산 분류 체계와도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재’라는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3년 5월 17일 시행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는 이번 조례안이, 충남도의 역할과 의무를 시대에 맞게 개선하고, 도내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활용 방안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도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화재 분류 체계를 간소화하고, 시대에 맞는 문화유산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내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향후 세대에 전해줄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조례안은 27일부터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조례가 통과되면 충남도의 문화유산 정책이 한층 더 강화되고,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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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 조례 개정 추진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22일,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하며, 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안정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의 한 유형이다.
이러한 시설은 장애인 직업훈련, 보호고용, 직업상담, 취업알선, 그리고 장애인생산품의 판매 및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병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의 고용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이들 시설이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복지시설로 운영되면서도, 동시에 생산성과 매출 증대를 통해 경영 성과를 달성해야만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복지성과 시장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병인 의원은 “종사자들의 전문역량 강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영컨설팅 등 경영 역량강화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 활성화 지원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경영과 복지 성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이용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조례가 통과되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지원과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고용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이번 조례 개정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운영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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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유관순상 후보 자격 재외동포까지 확대
복지환경위원회 신순옥 의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는 22일, 유관순상 수상 후보자 자격을 재외동포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유관순상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복지환경위원회 신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유관순상의 국제적 도약과 참여 확대를 통해 상의 권위를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운영해온 상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선발해 수여되어 왔다.
그러나 그동안 수상 자격이 국내에 한정되어 있어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들은 이 상의 후보자로 선정될 수 없었다.
이번 개정안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날에도 이어가고, 이를 통해 유관순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재외동포들에게도 수상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신순옥 의원은 “105년 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이를 계승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또한 “유관순상 심의위원회 구성을 확대하고, 수상 대상자의 국적 제한을 완화함으로써 유관순상의 권위와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750만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조례가 통과되면 유관순상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권위와 인지도를 높이며, 더 많은 여성이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유관순상과 같은 상징적인 상의 권위를 높이고, 국제적인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유관순상에 대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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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맹견 관리 체계 강화 위한 동물보호 조례 개정 추진
충남도의회, 맹견 관리 체계 강화로 도민 안전 확보 나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는 맹견으로 인한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맹견 관리 체계의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충청남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2일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동물보호법’ 전면 개정에 따른 조례 위임 사항을 정비하고, 맹견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는 △맹견에 대한 정의 규정 신설 △도민과 소유자 등의 책무 확대 △동물복지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는 규정 △개의 기질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맹견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맹견을 소유한 사람은 89명이며, 등록된 맹견의 수는 116두에 달한다. 특히, 개 물림 사고는 2021년에 비해 2022년에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맹견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편삼범 의원은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맹견 사육허가제가 시행되었으며, 반려견 문화의 확산으로 인해 다양한 종류의 반려견이 증가하면서 개 물림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도내 맹견 사육에 따른 예방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의 기질평가를 위한 기질평가위원회를 통해 사고를 예방한다면, 견주와 일반 도민 모두가 안전한 반려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충남도의 동물 보호와 생명 존중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이 실현되면, 충남도 내 맹견 소유자와 일반 도민들 모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반려동물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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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지원사업비 해양수산분야 확대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발전소 지역 지원사업비 효율적 배분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해양수산분야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0일 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화력발전소로 인한 지역자원시설세를 해양수산분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편삼범 의원을 대표로 하여 도의원, 교수, 수산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편삼범 의원은 충남이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소로 인한 지역자원시설세로 발생한 연간 327억 원의 세수가 대부분 내륙 지역에만 지원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정작 어촌계와 같은 어업 활동 공간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채우 교수는 화력발전소 인근 해역의 생태계 건강성이 현재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미래에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지속적인 해양 환경변화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 구축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윤희신 의원은 중장기적으로 화력발전소의 단계별 폐쇄계획에 따라 지역자원시설세 등의 지원 사업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기 추진된 사업들의 효과성을 분석해 지원 사업의 재배정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의원은 지역자원시설세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3개 화력발전사와의 정례적 모임을 추진하고,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 어촌·수산 분야 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타 시도의 화력발전소 지원사업 운영 사례를 수집하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논의 과정에서 다루어 타 시도와의 연대를 통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편삼범 의원은 "지역자원시설세의 시군 배정분에 대한 특별회계 편성이 필요하다"며, "해양수산분야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충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모임의 발족은 충남이 해양수산분야에서의 발전을 선도하고, 화력발전소로 인한 지역자원시설세가 어촌과 해양환경 보호에 더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앞으로의 논의와 정책 제안이 충남의 해양수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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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미래산업 육성 위한 2차 연구모임 개최
충남도의회,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활성화 지원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0일 아산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의 미래 먹거리가 될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장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정희운 호서대학교 교수가 ‘충남 미래산업 활성화 지원 방안 연구’ 착수 보고를 통해 충남의 신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송호연 순천향대학교 PMC/MRC 센터장은 ‘충남 바이오 미래산업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클러스터 구축’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해 충남 바이오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충남의 신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앵커기업 유치의 중요성과 연구 및 생산 인력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특히, 충남이 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의 지원을 넘어서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안장헌 의원은 “충남이 신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지원책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미래산업 생태계를 고부가가치로 전환하기 위한 도내 신규사업계획 및 관련 정책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산업별 전주기적 기업 지원 전략을 통해 각 미래산업의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자동차와 자율주행, 바이오 산업 등 충남의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연구모임은 안장헌 의원을 대표로, 도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총 1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논의는 충남의 미래산업 육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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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 도 실국장들과 소통 위한 도시락 간담회 개최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 도 실국장과 ‘도시락 간담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20일 충남도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충남도 실국장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10명의 실국장과 황종헌 정무수석 보좌관이 참석했다.
을지연습 기간을 감안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정 및 의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홍성현 의장은 의장으로서 기존의 관행과 형식을 탈피하고, 도내 주요 정책과 현안을 이끌고 있는 실국장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 의장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도청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12대 의회가 도민들에게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국장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간담회가 실국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정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정과 의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도의회는 도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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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우수의원 선정
방한일 도의원, 천안아산경실련 평가 ‘우수의원’ 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방한일 충남도의원이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천안아산경실련)이 주관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충남도의회, 천안시의회, 아산시의회를 대상으로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의 상반기 의정활동을 평가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을 선발했다.
이번 평가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방 의원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서 출석률, 발언 횟수, 입법활동, 연구모임 참여 및 건의 활동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도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방한일 의원은 “의정활동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의 대표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에는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로 선임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방한일 의원의 이번 수상은 그가 도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앞으로도 충남도의회의 발전과 도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아산경실련의 이번 의정활동 평가는 지역 정치인들이 주민들의 신뢰를 받으며, 더욱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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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청년수산인 정착 등 수산업 활력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8월 19일 서산 청년수산학교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어업인 지원 정책과 청년수산인 단체 출범 등 충남 수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청년수산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모임은 신영호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충남수산자원연구소의 조병희 인력육성팀장이 간사를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민수 의원, 유재영 수산자원과장, 윤종각 귀어학교팀장 등 수산업 관련 전문가와 청년수산인 대표 등 총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은 “충남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수산계 고등학교 시절부터 수산인들과의 교류와 행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양수산부의 양식장 임대 사업 등 다양한 귀어인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청년수산인들의 정착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어업 분야별 하부조직을 기반으로 청년수산인 단체를 조직화해, 지역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현규 서산 중왕어촌계장은 청년수산인과 귀어인의 유입을 위해 중왕어촌계가 진행한 다양한 노력들을 공유했다. 그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타운하우스 같은 편의시설 유치를 통해 청년들이 어촌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며, “어촌계의 정관을 변경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도내 어촌계가 청년수산인과 귀어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덕주 청년수산인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많은 어업 관련 정보를 얻게 되었다”며, “주변 청년 수산인들과 어업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조직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고 피력했다.
신경식 씨푸드월드 대표는 “연구모임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청년수산인 단체가 출범하기를 기대하며, 수산물 유통·가공 등 여러 분야의 청년수산인들이 포함된 단체 조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충남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수산인들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청년수산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