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 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의 ‘청년 유형’ 입주자를 모집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중앙기관 행정 인턴,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종사자 등 행복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캠퍼스 재학생이 아니어도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에게는 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의 체력단련실,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공동캠퍼스 재학생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청년 유형 입주자 모집은 5월까지 상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행복기숙사 누리집(https://happydorm.or.kr/sej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청은 이번 기숙사 입주 지원 외에도 행복도시 내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주거 정책을 검토 중이며, 향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시복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청년 행복기숙사가 사회초년생들에게 실질적인 주거안정과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년층을 위한 주거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