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동 착한가게 16·17호점 추가 지정

보람동지사협, 대가리동태탕·딩동세종협동조합에 현판 전달

이정욱 기자

2025-05-13 07:42:18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 대가리동태탕과 딩동세종협동조합이 각각 16·17번째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가리동태탕과 딩동세종협동조합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면서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수현 딩동세종협동조합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신 두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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