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 신규사업 발굴 TF팀 Kick-Off 회의 개최

전국 최초 특자체 충청광역연합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본격 행보

강승일

2025-05-13 16:46:13




충청광역연합 신규사업 발굴 TF팀 Kick-Off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은 5월 13일 ‘신규사업 발굴 TF팀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 발굴 및 기획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충청광역연합이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을 조속히 정착시키고 TF팀을 중심으로 충청권 실정에 부합하는 신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추진됐다.

사업발굴 TF팀은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각 과장이 반장을 맡아 총괄반, 사업발굴1반, 사업발굴2반 등 총 17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 운영방향 및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의 과제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TF팀은 단장 주재 월 1회 정기회의와 총괄반장 주재 수시회의를 통해 기존 협력사업의 구체화 및 신규사업 발굴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현 연합사무처장은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부서 간 연계를 강화하고 연합 고유 기능을 발굴·구체화함으로써 정부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 논리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라며 “향후 기획 용역 추진을 통해 충청권 실정에 맞는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은 6월 중 ‘신규사업 발굴 기획용역’을 발주해,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체계적 사업화 논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6년도 정부예산 및 당초예산 편성에 필요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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