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개원식 갖고 공식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
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하여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
세종시가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의 설립 승인을 받아 진흥원 설립의 근거를 마련하였고, 올해 1월 3개 팀 29명으로 구성하여 업무를 개시했다.
현재는 진흥원 설립 초창기로 운영비 8억 원과 사업비 50억 원 등 58억 원의 예산으로 신중년센터, 청년희망내일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등 일자리 창출 위탁사업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 및 소상공인·수출 통상 지원 등 사업을 발굴·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일자리 관련 기능이 분산되어 구직자와 구인을 원하는 기업 모두 어려움이 있었다”며 “구인·구직을 연결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홍준 초대 원장은 “세종시의 일자리와 경제활성화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과 기업이 찾는 기관이 되겠다”라며“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7
-
세종충남대병원,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 정신건강 수호
왼쪽부터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양정훈 센터장, 제32보병사단 김관수 사단장,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원장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17일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육군 제32보병사단(사단장 김관수 소장)과 정신건강 증진 및 안정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개최됐으며 권계철 원장과 김관수 사단장, 양정훈 센터장 등 각 기관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장병들의 정신건강과 관련한 의학적 자문을 비롯해 인력·교육·시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장병 및 부대 종사원들의 정신건강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관리와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정신건강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권계철 원장은 “장병들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등의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고 즉각적인 치료 연계나 심층 상담을 진행해 군부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군부대 사고를 방지하고 젊은 장병들이 행복한 병영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7
-
행복청, 중대재해 안전보건 점검회의 및 전문가 초빙 특별강연회 개최
[세종타임즈] 행복청이17일오후 3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에 대한 안전보건 점검회의 개최 및 간부들 대상 특별강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 등 중대재해(산업・시민재해)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중대재해 분야 전문가인 전혜선 노무사(열린노무법인 대표)가 참여하여 실무적으로 놓치기 쉬운 안전‧보건 관련 규정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등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조언과 함께 ‘중대산업·시민재해의 이해 및 현장 예방활동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날 강연의 주요내용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사례와 처벌규정 ▷재해 발생시 대응 방법 등 현장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석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 부서에서는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4-17
-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 아동의 생태환경 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와 MOU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가 16일 소셜캠퍼스 온 세종 대회의실에서 ‘환경친화적인 생활 습관 습득을 통한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 전문법인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현재 수탁 운영 중인 7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생태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자료 제공 ▲생태주기별 친환경 학습프로그램 운영 협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아동 중심의 맞춤식 산림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7개 다함께돌봄센터는 고운남·다정·도담·반곡·새롬·소담·종촌다함께돌봄센터이다.
양 기관은 이날 “아동친화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특화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상호협력함으로써 세종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고품질 아동 돌봄환경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17
-
새로운 생각 연구소 4월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새로운 생각 연구소가4월 24일 수요일 저녁7시에 세종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문화와 도시 :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힘”이라는 주제로 4월 월례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규칙이 제정됨에 따라 온전한 행정수도를 만드는 일은 국가적 과제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여야 정당 모두는 4·10 총선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공언했다.
‘새로운 생각’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문화의 힘이라고 판단한다. 어느 나라나 행정수도는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다. 이날 토론회는 대학민국 행정수도로 발전할 세종에 걸맞은 문화의 틀을 갖추기 위한 새로운 발상과 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추진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새로운 생각’ 조상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권선필 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권 교수는 타운홀미팅제도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정책가로 세종과 충청권 지방자치 발전과 공동체 운동에 앞장 서온 실사구시형 전문가다. 지정 토론에는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 김현옥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홍보라매 큐레이터세상평생교육연구원 원장이 참여한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새로운 생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연속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주거 정책토론회부터 시작해서 일자리, 교육, 건강을 다루고 이달 문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생각’의 공개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4-04-17
-
세종도시교통공사,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세종도시교통공사,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오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광역이동 운행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누리콜 콜센터, 모바일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탑승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29대와 승용차 6대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도순구 사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7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일 나성동 빛가람수변공원에서 <2024 세종컬처로드>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세종거리예술가들이 시민을 처음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두근두근 첫 출근’이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되며, 올 한 해 세종시 곳곳에서 거리 예술을 펼칠 예술가들을 홍보하고 세종컬처로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세종거리예술가 팀별 소개 및 위촉장 수여에 이어 13개 팀이 클래식, 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세종거리예술가들의 활동 모습, 앨범, 굿즈 등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 세종거리예술가 선발에는 전국에서 192팀이 참여해 31팀이 선발되어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세종거리예술가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거리예술가와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는 4월부터 11월까지 세종시 17개 지역에서 진행되는데,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공연과 이응다리, 도시상징광장 등 거리 활력을 위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컬처로드와 관련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상문화팀(044-850-0553)로 하면 된다.
2024-04-17
-
세종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직접 참여해 배추·열무김치 150여 통을 담그고, 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장아찌 등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행사를 위한 비용은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수집된 130kg의 헌 옷 판매 수익은 향후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 활동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새마을남녀협의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류재웅 새마을협의회 남성회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나눔을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우리 마을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서면 새마을회는 무궁화동산 전지 작업과 꽃길 조성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 내 녹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연서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풍부하고 따뜻한 곳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2024-04-17
-
세종시 연서면, 다양한 단체와 함께 마을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17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월하천, 국촌천, 봉암천 등 주요 하천변에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서면바르게살기위원회, 연서면새마을남녀협의회, 세종시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연서면위원회, 제3231부대 등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들은 주요 하천과 도로변에서 쓰레기 수거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연서면은 이러한 민관군 협력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깨끗한 연서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사회·기관 단체 회원들과 군 부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서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7
-
세종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봄맞이 반찬 나눔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17일 감성리 남부복지회관에서 '봄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남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와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