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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발생 징후 학급의 관계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아람두리’집단상담 운영
학교폭력 발생 징후 학급의 관계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아람두리’집단상담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 위·아람센터는 5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계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아람두리’를 운영한다.
집단상담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매 학기 초,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했거나 학교폭력 발생 징후가 보이는 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신청하고 학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아람센터에서는 2024학년도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올해 초중고 총 7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상담전문가가 직접 신청 학급을 방문해 학급 내 위기 요인을 파악하고 학급 맞춤형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2~4회기운영한다.
상담전문가는 학생 간의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담임선생님에게 평가 의견을 제공해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심층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파악해 담임교사에게 전달해 학교 내 위·아람센터를 통해 학생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위·아람센터는 연계 상담기관을 작년 6개소에서 올해 9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학급의 다양한 위기요인에 맞는 △춤동작 치료 활동 △미술매체 치료 활동 △보드게임 활용 치료 활동 △협력놀이 치료 활동 △마음챙김 명상기반 치료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찾아가는 아람두리’집단상담으로 학생들이 관계와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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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초, 학생이 이끈 ‘어린이날’축제
양지초, 학생이 이끈 ‘어린이날’축제
[세종타임즈] 양지초등학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양지초 어린이들’을 주제로 학생 주도의 어린이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학생들은 서로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와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교직원, 학부모, 지역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생 주도 문화의 성장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가정에서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어린이날 사행시 짓기’ 와 ‘어린이날 퀴즈 풀기’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사행시를 지으며‘어린이날’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퀴즈를 통해 어린이날의 유래와 어린이의 권리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어린이날을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날로 만들어 줬다.
김영록 교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주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지초는 어린이날 행사에 이어 5월 9일에는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5월 19일에는 건강한 성장을 위한 슬로우 조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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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유, 가족을 주제로 한 참여 수업 및 어린이날 행사 성료
가락유, 가족을 주제로 한 참여 수업 및 어린이날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가락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유치원 생활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가족’을 주제로 한 ‘우리 가족이 최고야’학부모 참여 수업과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참여 수업은 연령별 특성에 따라 각 교실에서 진행됐다.
3세 반은 동화‘아빠랑 함께 피자놀이’를 함께 읽고 신체 표현활동으로 피자가 되어보는 활동을 했다.
학부모와 유아가 만든 든든한 해님 밧줄 피자 위에서 유아는 상상의 피자 토핑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4세 반은 ‘가족의 덕목’을 주제로 인공지능를 활용해 만든 동화 ‘콩이네 가족 행복 화장품 만들기 대작전’을 감상한 뒤,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화장품을 만들어 보고 손 마사지를 나누며 사랑과 유대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5세 반은 ‘위대한 가족’’그림책 수업으로 ‘우리 가족이 잘 지내기 위한 다양한 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가족만의 비법을 담은 액자를 꾸며 서로의 가족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할 때 행복하다’라는 의미를 되새겼다.
학부모 참여 수업 이후에는 강당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우리 아빠가 최고야’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내용을 담아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수업에 참여하고 공연을 본 경험이 매우 뜻깊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유치원에서 교육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 광장과 놀이터 곳곳에는 유아들의 사진과 작품이 전시되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성장을 공유하고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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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왕초, 생태주간을 통해 생태전환을 배우고 실천해요
수왕초, 생태주간을 통해 생태전환을 배우고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수왕초등학교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2025학년도 수왕초 생태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주간은 ‘자연을 품고 미래를 심다’라는 주제로 기획 초기 단계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 일자별로 운영했다.
생태주간 동안에는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하는 공통 프로젝트로 ‘ 쓰레기는 줄이고 전기는 아끼고 남김없이 먹고 일회용품은 쓰지 않고’의 4가지 도전 과제를 실시하며 생태전환적 삶의 기회를 제공했다.
1일차에는 4~6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6개의 생태전환 부스 체험이 운영됐으며 특히 이날은 인근 연남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소규모 학교 간 교육과정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2일차에는 하천을 건강하게 만드는 EM 흙공 만들기 체험과 학부모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생태 체험 수업이 진행됐다.
3일차에는 학교에서 세종중앙공원까지 천변길을 따라 걸으며 플로깅 활동과 학교에서의 1박 2일을 하는 생태야영 활동이 진행됐다.
4일간의 생태주간 동안 40명 이상의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상적인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학부모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생태전환에 대해 몰입해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생태주간을 통해 생태전환적 삶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6학년 학생은 “세종중앙공원까지 걷는 게 조금 힘들긴 했지만,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말했다.
수왕초는 앞으로도 텃밭 재배 활동, 생태 체험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전환적 삶을 사는 성숙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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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5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 유보통합 홍보동영상 시청 △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및 우수자 시상 △ 교육감 당부 말씀 △ 명사특강 △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 사람을 위한 교육,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은혜 전 부총리는 디지털 시대에 문해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인공지능(AI) 시대에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배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 다세대·다문화를 아우르는 민주시민 지도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등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교육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명사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모든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교육이 가야 할 방향을 다각도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김시경 지도감독관이 강사로 나서 오는 6월 3일에 예정인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공직선거법의 제한과 금지규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방정환 선생님이 어린이 선언을 하며 우리에게 주고자 했던 뜻을 다시금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권리가 무엇이 있는지?,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이의 권리를 침해하는 일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을 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승의날을 맞이해 “선생님의 존재와 학교의 역할을 함께 생각하는 날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며 “학교지원본부 설치로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형태의 지원으로 학교마다 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 역시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협의회에서 나오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챙겨, 현장의 체감도를 높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직장교육과 관련해 “한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사무를 지원하는 직원들이 많을 것”이라며
“선관위와 협조해 차질 없는 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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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학교·지역 간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의 내실화 추구
세종시교육청, 학생·학교·지역 간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의 내실화 추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30일 오후에 교육청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ʹ2025년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회ʹ를 개최했다.
‘교육균형발전사업’은 ʹ세종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ʹ에 따라 교육부문에서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정기회는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추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갖는 모임이다.
‘교육균형발전사업’의 3대 추진 방향은 △세종 교육과정 상향 평준화 △민주시민·진로 교육균형 강화 △교육복지 및 안전환경 격차해소이며 추진 과제로는 6대 중점과제와 19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 위원들은 지난 4월 1일에 개최한 ‘2025년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정기회’에서 나온 안건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의 2024년도 추진 결과를 심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2024년도 교육균형발전 관련 집행 예산 1,272억원 투입 △19개 세부과제 중 ‘학생중심 성장평가 활성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활성화’,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등 성과지표 목표 달성을 위한 개선 방안 검토 △2024년도 추진 결과에 따른 성과 평가 등이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심의 결과를 반영해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세부과제별 개선 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병관 미래기획관은 “앞으로도 학생, 학교, 지역 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과제별 성과지표와 투입 예산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며“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균형발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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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강초 대운동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강초 대운동회
[세종타임즈] 부강초등학교는 30일 본교 운동장에서 ‘2025학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강초 대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운동회는 부강초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으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로 진행됐다.
대운동회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축사로 막을 올렸으며 학생들의 웃음과 환호 속에 △어울림 경기’ 10종목 △전교생이 함께 뛰는 계주 △행운권 추첨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그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년별 체력과 협동심을 고려한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특히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과 달리기, 고학년 학생들의 열정적인 릴레이 경주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협력해 함께 뛰고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행운권 추첨도 정말 기대됐어요”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4학년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운동장에 서서 뛰고 웃으며 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운동회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교장은 “이번 대운동회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부강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강초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즐거운 교육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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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 지원 활동 시작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 지원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4월 30일에 ‘2025년도 특수교육 행동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행동지원단은 의사, 행동중재전문가, 대학교수, 특수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외부 위원 12명과 내부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세종시 내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찰·분석·중재 등을 지원한다.
또한, 행동지원단 전문가들은 학교의 요청을 받아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행동을 관찰하고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행동중재 방안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특수교사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위해 '행동분석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동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도전행동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사소통 방식 중 하나이므로 학생이 긍정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앞으로 행동지원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심리적 안정과 학습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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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직원 대상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4월 29일에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조절 역량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학습 기회는 확대된 반면,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학습 몰입도 감소 등의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다수의 학습력과 문해력 향상 강의와 서적을 집필한 경력이 있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실태를 파악해 발달 특성에 맞는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 형성과 적절한 학습방법을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자기조절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이번 특강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사의 역할을 다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과의 소통방식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라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시대 속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서 성장성장하기 위한 교육 등의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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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대동초, 생각자람수업 공개와 수업나눔회 실시
조치원대동초, 생각자람수업 공개와 수업나눔회 실시
[세종타임즈] 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29일에 4학년 2반 학생을 대상으로 도덕과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교의 자율장학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5 초등 수업보기와 수업나눔의 실제 직무연수’ 일환으로 실시됐다.
수업은 ‘배움에 즐겁게 참여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며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가는 수업’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조성창 수석교사는 ‘도덕적 행동을 위한 실천 약속을 일상 사례로 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도덕적 행동 약속과 가치를 정하는 활동’을 수업으로 구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우리 반에 필요한 배려 약속을 정했다.
학생들은 “모두가 참여해 우리 반에서 꼭 필요한 배려 약속을 정하는 활동이 즐거웠다”고 말하며 “앞으로 친구들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업을 참관한 동료교사는 “학생들의 일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생각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교사 성장 중심의 수업나눔을 익히는 뜻깊은 자리로 동료교사들과 함께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관 교사들은 수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연수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미래장학 제도의 일환으로 초등 수석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수석교사는 질 높은 수업의 확산을 위해 수업장학 전문 지원, 수업 및 생활지도 컨설팅,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지원, 교육 자료 개발 및 연구 활동을 담당한다.
대동초는 이번 수석교사의 공개수업을 계기로 교사들의 수업 성찰과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우대받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중심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5-04-29